Thursday, January 12, 2012

한 날 묵상 - 창 37:1-4 <성실을 식물로 삼을 때 더 큰 사랑을 받는다. 더 큰 사랑이 시기와 미움이 대상이 된다할지라도 무엇보다 더욱 성실하라>

한 날 묵상 - 창 37:1-4 <성실을 식물로 삼을 때 더 큰 사랑을 받는다. 더 큰 사랑이 시기와 미움이 대상이 된다할지라도 무엇보다 더욱 성실하라>


시 37:3 "Trust in the LORD and do good; dwell in the land and enjoy safe pasture."


1절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더니"
 => 야곱은 약속의 땅을 떠나지 않고, 아버지가 거한 곳에, 아버지가 주신 말씀안에, 하나님과 함께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다. 형 에서와는 다른 모습이다.

2절 "야곱의 족보 ... 요셉의 실칠 세의 소년으로서"
 => 야곱의 족보를 언급하면서 가장 먼저 요셉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 상징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는 형들과 달랐다.
 요셉은 야곱의 마음에 들었다. 그에게 형제들과 다른 어떠한 것이 그  당시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형제들과 달랐다. 가장 먼저 족보에 언급되었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이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 그가 그들의(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 형들과 함께 양을 치고 있었다. 그 때에 그는 정직한 소년이었다. 어떠한 잘못을 형들이 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는 정직하면서도 성실했고, 이러한 것들이 형들과 달랐다. 그리고 잘못한 것들에 대해서 바르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그랬기 때문에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지 않았을까.

3절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 채색옷이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다른 사람보다 더 귀한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것이다. 

4절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 형들의 미움을 받을 정도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다. 아버지의 재산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성실로 식물을 삼았더니(시37:3), 더 큰 사랑을 받은 것이다.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즉 내가 형들이라면, 내가 요셉이라면, 내가 아버지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도 가히 나쁘지는 않다.
 요셉의 입장에서 풀어보면, 그는 차라리 아버지의 미움을 받는 것보다 형들의 미움을 받는 편을 택했을 뿐 아니라, 그가 택한 것들이 무엇보다 정직함과 성실함에서 드러나는 것이었기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도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미움을 받을 정도로 아버지를 더 사랑하고 있는가?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함으로 다른 사람의 시기와 질투, 편안하게 대할 수 없는 정도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특별히 정도의 길을 걸을 때 오는 고난, 불의와 타협하지 않을 때 오는 장애물은 기쁨으로 감당함 마음이 있는가?

 우리가 이처럼 좁은 길을 가면,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것이다. 무엇보다 개인에게 어떠한 큰 이익이 아니라,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관계가 회복되는 은혜를 주신 다는 것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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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7:3 "Trust in the LORD and do good; dwell in the land and enjoy safe pasture."

성실로 식물을 삼을 때, 아버지의 사랑을 받게 된 요셉.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여호와를 의로하고 선을 행할 때에 다른 사람의 미움과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포기하겠는가?

나는 과연 미움을 받을 정도로 아버지를 더 사랑하고 있는가?
무엇보다 아버지를 더 사랑하고 있는가?
혹, 관계가 틀어질 것이 겁이 나 하나님 사랑하는 것을 타협하고 있지는 않는가?

요셉은 형들과 타협하지 않았다.
2절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그는 정직과 성실을 땅에 머무르는 동안 그의 먹을 거리로 삼았다.

오늘 우리의 먹거리는 타협인가? 성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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