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4, 2012

청.매.묵. 에스겔 21:18-32 <하나님은 바빌노리아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기에 위해 역사에 개입하셔서 유다의 죄를 깨우치이 원하셨습니다>

청.매.묵. 에스겔 21:18-32 <하나님은 바빌노리아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기에 위해 역사에 개입하셔서 유다의 죄를 깨우치이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역사에, 나의 역사에 개입하십니다.
우리 지금 이 순간에도 먼 미래에 대한 오늘의 계획(2012년 여름 단기 남아공 선교 가족이 함께 가기)이 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여러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방법을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우리의 삶에 개입하심을 눈으로 보기를 원합니다.


 역사를 사람의 손에 맡기시고, 참다운 자유를 주신 하나님.
그렇다고 방관자로 계시지 않고, 자녀들을 위해서 때로는 역사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꼭 아버지의 마음을 봅니다.
 아이들이 이제 막 걸음마 할 때가 생각납니다. 그 때에 스스로 걷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였지만,
진정 홀로 걸어가야 하기에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자유(?)를 주되,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감탄과 한편으로 조바심으로 지켜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잘못된 방향으로 걸을 때 뒤에서 붙잡아주고, 넘어지려 할 때
손잡아 주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런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스스로 일어나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원하며, 하나님이 펼치신 만물을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가꾸길 원하시기에 오늘도 우리에게 참다운 한 날을 주셨습니다.
혹여나 넘어져 다시 일어나지 못할까 지키시며 붙잡아 주시고,
때로는 넘어야 할 장애물을 놓으셔 더 강하게 하시고,
그러나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바로 함께 하기를 원하는 마음입니다.
떠나지 말고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나아오는 우리의 발걸음이겠지요.

오늘 본문도 바빌로니아왕을 유다의 역사로 끌여드리셔서 그들을 치게하십니다.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이지요.
허나 하나님의 마음은 이렇습니다.
23절 "바빌로니아 왕은 그들의 죄를 기억나게 해 줄 것이며"

우리가 죄가 하나님을 반역한 것이요, 하는 모든 일에 죄가 나타남이었습니다.
24절 "너희가 노골적으로 반역함으로 너희 죄를 스스로에게 드러내 보였다. 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 너희 죄가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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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 "바빌로니아 왕은 길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러 화살을 흔들어 점을 치기도 하고 우상들에게 묻기도 할 것이며 희생 제물의 간을 살피기도 할 것이다"
22절 "점을 친 점괘는 오른쪽, 곧 예루살렘으로 가서 커다란 통나무로 성문을 허물고, 군사들이 함성을 지르며, 흙 언덕을 쌓아 성 안으로 들어가는 진로를 만들어 공격할 작업을 하라는 것이다"
23절 "바빌로니아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자들에게는 이것이 헛된 점괘로 보이겠지만"
=>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사람의 역사에 개입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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