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9, 2012

한 날 묵상 - 창 38:1-30 < 유다와 다말. 이스라엘 자손이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하나님의 배려하심에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유다와 자신의 의무를 다한 다말을 보게 된다.>

한 날 묵상 - 창 38:1-30 < 유다와 다말>

 이스라엘 자손이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하나님의 배려하심에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유다와 자신의 의무를 다한 다말을 보게 된다. 비난이 빗발치는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혜로움과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뚫고 나가는 기지를 다말에게서 보게 된다.

 여인이어서 안된다고 말하지 말라!
 홀로 있다고 두려워하지 말라!
 지혜와 사명의식을 가지고 달려가라! 그 길이 더욱 정통성이 있다면 더욱 그리하라!

그 여인이 바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마1:1)에 들어간 그 여인이다.
마 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두려워 떨지 말고 나아가라!
 정통성이 있다면, 지혜와 사명감을 가지고 달려가라!
 주님! 저에게도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계속된 부담감을 주시는 감사합니다! 그러나 떨립니다. 두렵습니다. 이길 힘이 필요합니다. 계속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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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2절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5절 "엘", "오난", "셀라",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6-11절 아들들과 다말.
  7절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10절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11절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12-30절 유다와 다말- 상황 이해하기.

 유다
 => 자기 자신에게 관대(12, 16)
      순리를 따르지 않음. 당시의 관습을 따르지 않음(11절)
       잘못을 누위침(26절)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다말
 => 현숙함(14, 18, 25)과 투철함 사명감(??), 즉 자신의 의무를 다함
 유다 지파의 대를 잇게되었다. 지파의 정통성이 무너질 수 있었는데, 정통성에서 벗어나지 않게 됨.
 => 죽은 형제에 대한 의무(신명기 25:5-10) - 신 벗김 받은 자의 집(다말, 룻). 두 여인 모두 마태복음의 족보에 기록됨.

 베레스와 세라
=> 족보에 기록된 아들들.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마1:3)
 그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어떻게 지금의 상황을 어머니 다말과 함께 헤치고 나아갔는가?

 여호와
=> 신실하자를 찾음. 구원이 이방인까지 미치는 확장성.
   이스라엘 자손이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하나님의 배려.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고 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신뢰하여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다말의 유혹이 합법적인 이유* 비전성경p194. 
과부인 며느리 다말이 임신했다는 소문을 들은 유다는 간음한 며느리를 끌어내 불살라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며느리 다말이 가져온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보여주자 유다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나보다 옳도다" 어째서 유다는 며느리가 더 옳다고 말했을까? 유대 나라에는 형제가 아이 없이 죽으면 죽은 형제의 대를 이어주기 위해 친형제나 친척 중에서 죽은 형제의 부인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주어야만 하는 풍습이 있었다.
 유다의 장자 엘이 죽자 그 동생 오난에게 형수와 동침하여 아이를 낳도록 했지만 오난은 그 아이가 자기의 자식도 되지 않고, 아버지 재산이 그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해 자식 낳기를 거부하다 죽었다. 유다는 남은 아들 셀라를 다말에게 주어 자손을 이어야 했지만 셀라도 오난처럼 죽을까봐 다말을 친정으로 보낸 후 불러들이지 않는 꾀를 썼다. 유다의 이런 행동은 이스라엘 자손이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하나님의 배려를 무시한 것이다. 혈통을 잇기 위해 창녀로 가장해 시아버지와 동침까지 한 다말 앞에서 유다는 그녀가 자기보다 옳았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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