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5, 2012

한 날 묵상 - 창 35:1-7 <세번째 만남. 아직도 부족한 야곱. 이 때 야곱은 어떠한 결단을 하는가?>

한 날 묵상 - 창 35:1-7 <세번째 만남. 아직도 부족한 야곱. 이 때 야곱은 어떠한 결단을 하는가?>

 하나님과 야곱의 만남은 계속됩니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 만남입니다.
세번째 만남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세번째 만남에서 야곱은 떠나 보내는 훈련입니다. 처음과 두번째 만남이 하나님이 찾아와 만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하나님 홀로 내 마음에 계셔야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있을 수 없는 것들을 버리는 훈련이 세 번째 훈련입니다.
 두 마음을 섬길 수 없다. 하나님만이 나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의 전부가 될 때, 비로서 세상을 품고 세상을 유혹당하지 않고 세상을 섬길 수 있다.

 먼저, 이방신을 버리는 훈련이다. 1-7절. 라반의 집에서 섬길 수 있었던 이방신들을 버리는 훈련이다. 이 때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모든 것을 버리는 일도 함께 하게 된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리라. 

 둘째,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훈련이다.
    1)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 8절
    2) 사랑하는 라헬. 19절.
    3) 아버지 이삭. 29절.
 오직 하나님만 영원히 함께 하신다.
 다시금 홀라 남았지만,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다. 하나님이 동행하는 삶이다.

1절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 세번째 만남.
     첫번째 만남. 창 28:10-15.  <피할 곳을 찾아 나서는 야곱을 찾아오시는 하나님>
                             http://saltandlight21.blogspot.com/2011/12/2810-15.html
     두번째 만남. 창 31:3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귀향에서 길에서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야곱, 그러나 믿음의 거목의 세워가는 길은 쉬운 길이 결코 아님을 이제 보게 될 것이다> http://saltandlight21.blogspot.com/2011/12/311-16.html
     그리고 세번째 만남.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2절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 모든 것을 버리는 야곱. 지금까지 



3절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 정결케 하라. 


6-7절 벧엘... 제단... 엘벧엘...
 6절 "곧 벧엘에 이르고"
 7절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엘벧엘=> 벧엘의 하나님.




*다시금 처음 창세기 묵상의 때로 돌아간다.

한 번에 되지 않는 제자의 길

모두들 단 번에 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를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네요!

모두들 한 번에 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닮음을
그러나 그게 쉽지 않네요!

모두들 한 방에 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놀라운 기적을
그러나 그럴 수 없다네요!

한 번에 되지 않는 제자의 길을
날마다 경험합니다.
아브람을 통해서
모세를 통해서
제자들을 통해서

한 번에 되지 않기에 
오늘 인내하며 나아가렵니다.

* 창세기 말씀 묵상을 정리하면서.. 적어봅니다. 
더 큰 믿음을 사모합니까?그렇다면 말씀의 훈련을 받으십시오. 아브람을 묵상하면 묵상할 수록 더욱 크게 들리는 음성이 있습니다. 믿음은 훈련과 관계속에서 성장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12제자를 위한 예수님의 삼 년의 공생애의 마음을 쪼금이나마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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