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30, 2012

추천 도서 - "거짓 신들의 세상" 티머시 켈러, 베가북스






나를 유혹했던 탐욕의 문화를 떨쳐내고
거짓 신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결정적 순간


돈, 사랑, 권력, 명성, 섹스, 지식, 후손의 번영… 우리는 언제나 이런 것들을 갈구해왔다. 아니, 그런 것에 짜장 우리의 목숨을 걸어왔다. 마치 그것을 얻기만 하면 성공도, 행복도, 삶의 의미도 다 저절로 따라올 것처럼. 그런데 왜 그것들은 언제나 우리를 배신하는 걸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들은 우리의 영혼을 어떻게 속이고 마비시켜버린 걸까? 그것들이 행복의 열쇠라고 굳게 믿었건만, 알고 보니 우리는 허망한 거짓 신들을 ㅡ‘짝퉁 하나님’들을ㅡ 우상처럼 떠받들고 있었을 따름. 우리의 허전한 영혼을 채워줄 것만 같았던 이 거짓 신들은, 사막의 신기루처럼 허기와 갈증만 배가시키면서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가지 않는가.
깨달았다 하더라도 고치기 힘든 온갖 짝퉁 하나님들을 향한 우상숭배, 어디에서 탈출구를 찾을 것인가? 진짜 희망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돈도 사랑도 권력도 한낱 일장춘몽과 같거늘, 우리에게 참된 평화와 안정과 행복을 보장해주는 진정한 신은 어디에서 만날 것인가? 불완전하고 유한한 인간에게 그런 근원적인 축복은 애당초 불가능한 개념이었던가? 그토록 뿌리 깊은 상실감과 외로움과 환멸과 분노를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정말 우리 인간의 숙명일까?
인생의 좋은 것들, 가지고 싶은 것들, 누리고 우쭐해지고 싶은 것들, 내가 우월하다는 환상을 선사하는 것들이 짝퉁 하나님으로 둔갑해 진짜 하나님의 자리를 떡하니 꿰차고 있다. 잠시 우리 영혼의 목마름을 풀어주는 듯 하면서 사실은 우리 삶의 몰락을 재촉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이 거짓 신들을 몰아낼 때다. 우리의 갈망을 남김없이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그 분’을 찾아 나설 때다. 영원한 힘과 용기의 근원인 진짜 하나님을 만날 때다.
팀 켈러의 이야기가 우리 목을 옥죄는 거짓 신들의 세상을 벗어나는 길로 안내해줄 것이다. 그의 손을 잡아보자. 믿는 자들, 거부하는 자들, 회의하는 자들, 모두에게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올지 모른다.

출판사리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들로 / 당신의 편할 곳 없네 ”

하덕규가 쓰고 조성모가 불러서 심금을 울렸던 노래다. ‘내 속에 너무도 많은 나, 내 속에 헛된 바람’ 등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은, 실상 이 책의 표현을 빌자면 '거짓 신들'이요 ‘짝퉁 하나님들’이다. 본래 그 자체가 선한 것들인데 알게 모르게 신의 위치로 격상돼버린 것들이다. 돈, 섹스, 권력, 명예, 인기, 승리, 성공, 행복, 가족, 안정, 영향력, 이념, 철학, 종교 등 원래 선하고 유용하고 소중하거나 심지어 고상한 것들조차 거짓 신들로 둔갑할 수 있다. 이런 일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모든 사회의 씨줄날줄에 배어 있다. 5백 년 전 장 칼뱅이 지적했듯이, 인간의 마음은 우상공장이다.
저자가 '거짓 신들'이라고 부르는 것을 신·구약에서는 '우상'이라고 불렀다. 우상이란 단지 돌이나 금속으로 만든 종교적 상징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상이란, 본래는 하나님이 주신 피조물로서 그 자체로는 선하게 쓰일 수 있는 것들인데 사람의 마음속에서 신과 같은 위치를 차지한 것들이다. 제한된 것이 무한한 것으로 바뀔 때 그것은 신적인 위세를 가진다. 신성한 가치를 부여받는 것이다. 성역이 되어버린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자살이 많은 사회이다. 마음의 자살이라고 할 수 있는 우울증도 많다. 거짓 신들을 따라서 살다가, 그들이 주는 희망이 사라지면이 절벽에 내몰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살의 뒤, 절망과 좌절 뒤에는 거짓 신들이 있다. 소외와 파괴의 뒤, 독선과 불통 뒤에는 짝퉁 하나님들이 있다. 신처럼 모셨던 희망과 기대가 사라질 때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다. 우리 사회는 거짓 신들을 분별하고 인생과 사회의 얽힌 실타래를 풀어갈 복음의 촉이 절실히 필요하다. 죄를 표층적으로만 이해하면 율법주의, 형식주의에 빠진다. 그 결과는 위선과 자기기만, 불만족, 독선과 같은 것들이다. 잎과 가지만 보면 표층적이다. 뿌리를 보아야 심층적이다. 잎과 가지를 아무리 가지치기해도 열매는 바뀌지 않는다. 뿌리에서 이미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접붙이기라든지, 수종을 새로 심는 전환이 필요하다. 단지 표층적으로 열심을 더 내는 문제가 아니라, 심층적으로 본질이 새로워져야만 하는 것이다. 지금 내 마음에 갈망과 불만과 충동과 좌절과 꿈과 소망을 유발하는 거짓 신들은 무엇인가? 지금 우리를 몰아가는 이 시대의 짝퉁 하나님들은 무엇인가? 이것들을 분별하고 그 껍데기를 벗겨내야 한다. 거짓 신들이 차지한 위치를 참 신에게 드리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고, 참된 삶의 방식이다.



♥ 슬픔과 절망은 다르다. 슬픔은 위로할 수 있는 고통이다. 좋은 것 하나를 잃었을 때 슬픔이 찾아온다. 하지만 절망은 위로할 수 없다. 궁극적인 무언가를 잃었을 때 찾아오는 것이 절망이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나 희망의 궁극적인 원천을 잃으면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영혼이 산산조각 나기 때문이다

♥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신교인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에서는 아브라함을 그 창시자로 명명한다. 인류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아브라함을 영적인 아버지로 생각한다는 얘기.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마음속에 깃든 우상을 없애지 않았더라면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 삶이 달라졌다고 그 반응으로 하나님의 구원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대가 없는 선물로 베풀어주는 하나님의 구원에 반응해서 삶이 달라지는 것이다.

♥ 탐욕은 희생자의 눈에 띄지 않게 모습을 숨긴다. 돈의 신이 상투적으로 쓰는 수법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스스로의 마음을 못 보게 만드는 것이다.

♥ 하나님의 답은 궁전이 아니라 노예들의 숙소에서 나왔던 것이다!

♥ 권력은 대저 공포심에서 태어나고, 다시 더욱 깊은 공포를 낳는다.

♥ 죄악의 가장 큰 아이러니 가운데 하나는, 인간이 인간 이상의 존재, 즉 신이 되려고 할 때 오히려 인간보다 못한 존재가 된다는 사실. 스스로 신이 되어 자신의 영광과 권력을 추구하면 가장 잔인하고 짐승 같은 행동을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오만함은 당신을 인간이 아닌 포식자로 둔갑시킨다.

♥ 인종적 자부심과 문화적 편협은 은혜의 복음과 공존할 수 없다. 이들은 상호 배타적이다. 하나가 다른 하나를 밀어낸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스스로를 정당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화나 자기 집단의 특성들이 다른 사람들의 것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복음이 그와 같은 자연스러운 성향을 저지한다.

♥ 우상이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면 성공, 실패, 행복, 슬픔의 뜻이 완전히 잘못 설정된다. 우상은 제 멋대로 현실을 다시 정의한다.

♥ 우상숭배가 미래와 연관되면 (우리의 우상이 위협받으면) 전신이 마비될 것 같은 공포와 불안이 생겨난다. 우상숭배가 과거와 연관되면 (우리가 우상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치유할 수 없는 죄책감이 일어난다. 우상숭배가 현재의 삶과 연관되면 (우리의 우상이 환경에 저지당하거나 제거당하면) 분노와 절망이 치솟는다.

♥ 하나님은 실패를 막아주는 여분의 방지책이 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 목표를 달성하도록 우리를 도와주는 여분의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 자체가 하나의 전혀 새로운 어젠더(agenda)다.

♥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

♥ 우리가 저지르는 모든 나쁜 짓의 원인은 언제나 우상숭배다.

♥ 기쁨과 회개는 항상 함께 가야 한다. 기쁨 없는 회개는 절망을 낳는다. 회개 없는 기쁨은 피상적이며 진정한 변화가 아니라 일시적인 감화感化만 낳는다.

♥ 두려움에서 비롯된 회개는 사실상 자기 연민이다. 두려워서 회개한다면 죄 그 자체를 미워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죄악의 매혹적인 힘도 사라지지 않는다. 두려워서 회개하면 우리 자신을 미워하게 된다. 반면 기쁨에 젖어 회개하면 죄를 미워하게 된다.

♥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격렬한 문제, 열망, 행동 양식, 태도, 감정의 밑바닥에는 항상 뭔가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삶도 평안도 얻을 수 없다.


서론: 우상을 만드는 공장
기이한 멜랑콜리 / 우상이 난무하는 문화 / 마음속의 우상들 / 무엇이든 우상이 될 수 있다 / 어떻게 신을 만들어내는가? / 사랑, 신뢰, 그리고 순종 / 각성의 기회

하나 : 늘 원했던 모든 것
과도한 열망, 최악의 결과 / 피할 수 없는 우상숭배 /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아브라함 / 하나님의 두 번째 부름 / 끔찍한 명령 / 산으로 올라가다 /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들이 위험하다니 / 대신 바치는 제물 / 이제 우리가 산으로 가야 할 때

둘 : 사랑만 있으면 되는 걸까
사랑을 갈구하는 인간 / 메시아의 약속 / 야곱의 열망 / 사랑의 힘 / 교묘한 계략 / 파괴적인 우상숭배 / 우주적 환멸 / 남성의 우상숭배, 여성의 우상숭배 / 레아를 위한 돌파구 / 진짜 신랑 /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사람

셋 : 돈이면 귀신도 부리는 세상
적나라한 탐욕 / 나 자신의 탐욕은 못 보면서 / 우리를 유혹하는 돈의 힘 / 주인님이 돼버린 돈 / 은혜의 시작 / 은혜와 돈 / 은혜와 심층에 깔린 우상들 / 가난한 그리스도 / 인간에게는 우상이 필요하다

넷 : 성공의 유혹
덧없이 사라지는 만족감 / 성공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자 / 경쟁을 부추기는 문화 / 성공하고도 죽은 자 / 엉뚱한 곳을 기웃거리며 / 하찮은 일은 못해 / 고통 받는 보잘 것 없는 종 / 고통 받는 위대한 종 / 우상숭배의 끝

다섯 : 권력과 영광
홀려버린 세상 / 정치가 우상으로 변했다는 징조들 / 우상으로 떠받드는 권력 / 철학이 우상으로 둔갑하면 / 불안에 사로잡힌 왕 / 나는 무력하다는 두려움 / 누그러진 왕 /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는 환상 / 미친 임금님 / 오만의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다

여섯 : 나 안에 숨어있는 우상들
이윤이라는 신 / 우리 문화에 깃든 우상들 / 종교에 깃든 우상들 / 요나의 사명 / 도망치는 요나 / 깊은 바다에 빠진 요나 / 인종과 은혜 / 충격적인 결말 우상과 생각, 감정 / 진정한 요나 / 요나와 우리

일곱 : 짝퉁 하나님들의 최후
우상보다 흔한 건 없다 / 고향으로 돌아가는 형제 / 축복 받기 위한 투쟁 / 신비로운 낯선 사람 / 약점을 통한 승리 / 하나님의 약한 모습

에필로그: 나의 우상 찾기, 그리고 갈아치우기
우상 식별의 중요성 / 우상을 찾아내는 법 / 우상 갈아치우기 / 생생한 비주얼로 만나는 복음 / 인내하라

... ... 사람의 마음과 사회 속에서 어떤 것들이 신적인 위엄을 차지하면, 그것은 역으로 사람의 마음과 삶을 좌지우지하기 시작한다. 그것이 있어야만 행복할 것 같고, 그것이 없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있어야만 인생의 의미가 있을 것 같고, 그것이 없으면 무의미한 인생이 될 것 같다. 그것이 있어야만 인생이 가치 있다고 생각되고, 그것이 없는 인생은 무가치하다고 생각된다. 거짓 신은 어느새 사람들에게 인생의 행복과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절대선이 되어버린다. 문제는 그것들이 없어도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가치 있는 삶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진리를 호도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그것을 못 가진 사람이나 덜 가진 사람은 그만큼 무가치한 사람으로 내려다보는 오만과 편견도 생긴다. 관계의 갈등과 마음의 불통은 거짓 신들이 신봉되는 곳에서 발생한다. 그러하니,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반목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거짓 신들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필수다.
이 책은 일차원적으로 종교적 감정을 고양하는 책이 아니다. 주먹을 불끈 쥐고 의지적 결단을 촉구하는 단차원적인 경건 서적도 아니다. 이 책은 기독교 복음이 어떻게 우리 현대인을 거짓 신들의 저주와 굴레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를 찬찬히 제시하고 있다. 그의 메시지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내가 티머시 켈러의 말과 글을 통해 받은 영적인 도움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이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소화한다면, 당신 삶의 전환조차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서점에는 수백 권의 책이 날마다 나오지만, 꼭 이 책을 붙잡고 읽기를 권한다. 그대가 진리를 붙들면, 이제 진리가 그대를 붙들어주리라.
- 오종향 목사 / 뉴시티교회


티머시 켈러
“21세기의 C. S. 루이스!” – 뉴스위크

“맨해튼에서 가장 생기 넘치는 회중”으로 불리는 뉴욕 리디머(Redeemer) 장로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회자 겸 저술가.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에 철저히 의지하면서도, 회의하고 방황하는 젊은 화이트칼라들이 거부감을 못 느끼는 그의 목소리는 이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그래서 주로 대도시의 전문직 종사자들, 미국 문화 전반과 그 아이디어를 주도하는 청년들이 그를 삶의 멘토로 가슴에 안는다. 철학자 댈러스 윌러드가 그를 “이 시대에 가장 주목할 목회자”로 지목했으며, 최근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손꼽은 이유가 여기 있다.
버크넬 대학교에 다니면서 기독교도가 되었다는 그는1972년 졸업 후, 고든-콘웰 신학대학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에서 수료하고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목사 임명을 받은 후 버지니아에서 9년간 목회자로 봉직했고, 모교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으며, 부인과 함께 도회지 선교에 힘을 쏟기도 했다. 특히 2001년에 소위 ‘교회개척센터’를 열어 지금까지 뉴욕과 세계 각지에 100여 교회의 창립을 도왔고, 전 세계 목회자들이 그의 전도 방식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뉴욕을 찾고 있다.
한국에서도 크게 주목 받았던 그의 <살아있는 신>은 뉴욕 타임즈 비소설부문 베스트셀러 7위에 오를 정도로 미국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고, 격주간지 월드는 이 작품을 200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그 외에도 이미 우리나라에 소개된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정의란 무엇인가>와 <왕의 십자가>,<결혼의 의미> 등을 저술했다.

추천 도서 - "래디컬 투게더" 데이비드 플랫, 두란노





한국교회에 영적 각성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래디컬」의 후속작!
 


「래디컬」을 개인의 신앙 매뉴얼이라고 한다면,
「래디컬 투게더」는 공동체의 신앙 매뉴얼이다!

지금, 래디컬한 교회로 출발하라!

“정말 이런 교회 다니고 싶다!
이런 교회가 가능하구나!
성도들이 하나 될 수 있구나!” 하는 흥분을 안겨 주는 책!


이런 책을 기다렸다! 
데이비드 플랫은 전작 「래디컬」에서 성경을 통한 본질적 신앙 회복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통렬한 자기반성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책 「래디컬 투게더」에서는 그리스도의 혁명적인 주장과 명령을 신앙 공동체에 적용할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지 보여 주고 있다. 교회가 본질적인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의 증거가 곳곳에 나타난다. 개인의 삶에 ‘래디컬’한 변화를 일으킨 바람이, 이제 교회의 변화를 꿈꾸며 더욱 강력한 태풍이 되어 돌아왔다.
한 명의 추천사가 눈에 띈다.
"「래디컬」이 구약이라면 「래디컬 투게더」는 신약이다. 그리스도를 사랑할 마음이 없는 자는 이 책을 읽지 말라. 이 책은 뼛속까지 송곳으로 아프게 찌른다. 두렵게 만들었고 결국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의무적으로 읽으면 좋겠다. ‘영적 혁명을 사모하는 자들이여, 이 책을 읽으십시오!’라고 말하고 싶다. 추천하는 것을 넘어 강요하여 억지로라도 읽히고 싶다. 분명 새롭게 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신이 그리스도인인가를 의심해야 할 것이다."

왜 이 책이 충격을 주는가? 
데이비드 플랫과 브룩힐즈교회 성도들이 펼치는 실험 정신 때문이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를 과연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살아보고 입증하고 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살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것이다. 이 책 한 장 한 장마다 래디컬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들의 간증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얼마든지 교회가 본질적인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래서 정말 이 책을 읽으면 우리도 모르게, “정말 이런 교회 다니고 싶다! 이런 교회가 가능하구나! 성도들이 하나 될 수 있구나!” 하고 흥분하게 된다.
이 책이 혹시 「래디컬」의 재탕이 아닐까 내심 걱정했던 마음이 있다면, 그런 우려는 붙들어 매두라. 아마존 한 독자는, “내 유일한 불만은 책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결코 내용이 얕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반대로 너무 좋아서 더 많이 읽고 싶어서이다”라고 불평을 토로하고 있다. 그만큼 더 정리되고 더 심도 깊은 책이다. 삶과 사역에서 이보다 더 좋은 지침서가 없을 것이다!

왜 굳이 ‘투게더’가 필요한가? 
저자는 첫 장에서 아마존 강 비유를 들면서, 왜 투게더(together)가 필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아마존 강은 남미 안덱스 산맥 정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물 한 방울들이 모여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렇다. 제아무리 래디컬 신앙을 가졌다 하더라도 혼자 움직이는 한, 그 영향력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자신을 내맡긴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주님 뜻을 성취하는 데 헌신한 교회를 이룬다면, 그 영향력은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1초에 약 2억 리터씩 대서양에 민물을 쏟아 넣은 이 아마존 강의 위력처럼, 래디컬 그 다음 단계는 ‘투게더’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읽어야 하는가? 누가 ‘절대’ 읽지 말아야 하는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은 모든 평신도, 교회 지도자, 목회자들이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
하지만 래디컬한 삶이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이 책을 읽지 말라. 예수님의 복음이 지닌 급진성, 그 은혜의 강력함, 그리고 그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감격이 없다면, 이 래디컬한 삶을 함께 살아가는 것이 너무도 비현실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래디컬 투게더」는 바로 그렇게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그리고 그들을 위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교회, 그 위대함을 체험하라! 
이 책에서 데이비드 플랫은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에 전폭적으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6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지금 우리의 공동체에도 생생하고도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원리가 철저한 순종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당신의 교회를 완전히 바꿀 래디컬 공동체의 핵심 원리 

1. 래디컬 공동체의 시작은 ‘패러다임 체인지’다
2. 래디컬 공동체의 동력은 ‘은혜’다
3. 래디컬 공동체의 기초는 ‘말씀’이다
4. 래디컬 공동체의 전략은 ‘사람’이다
5. 래디컬 공동체의 비전은 ‘세계’다
6. 래디컬 공동체의 목적은 ‘하나님’이다

이 책을 손에 잡은 사람들은 이전 삶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안데스 산맥 꼭대기 어디쯤, 따가운 햇살을 받은 얼음덩어리 위로 조그만 물방울 하나가 맺힌다. 물방울은 골을 따라 조금씩 아래로 흘러내리다가 차츰 다른 물방울들과 어울려 제법 큰 개울이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냇물에는 힘과 속력이 붙는다. 시작은 보잘것없지만 수백 미터를 내려가고 또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가며 덩치를 키운 끝에 마침내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강, 아마존을 이룬다. 1초에 약 2억 리터씩 대서양에 민물을 쏟아 넣는 이 강은 그보다 규모가 작은 강 10개를 합한 것보다 세력이 더 크다.
지난번 책 「래디컬」에서는 성경의 복음이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한마디로, 영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절박한 결핍 상태에 빠진 세상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길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식 성공 신화를 따라가는 데 허비할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위의 아마존 강의 예화를 빌어 설명하자면, 그리스도의 진리가 저마다의 심령을 관통하고 마음과 생각을 녹여서 하나님 앞에 가진 걸 다 내려놓는 여정에 나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구체적으로 그려 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래디컬 순종’이라는 험산을 혼자 기어올라야 하는 건 아니다. 아마존 강의 예화를 좋아하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 안데스 산맥 정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물 한 방울에 담긴 힘은 하잘것없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다. 제아무리 급진적인 신앙을 가졌다 하더라도 혼자 움직이는 한, 그 영향력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자신을 내맡긴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주님 뜻을 성취하는 데 헌신한 교회를 이룬다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걸 막을 길이 없다.

- 프롤로그 중에서

추천의 글 이런 책을 기다렸다!
프롤로그 혼자는 미비하지만 ‘함께’하면 그 영향력은 막을 수 없다

1부 래디컬 공동체의 시작은 ‘패러다임 체인지’다
‘ 하나님의 최고’를 위해 ‘우리의 최선’을 포기하라
“교회의 모든 사역을 하나님의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2부 래디컬 공동체의 동력은 ‘은혜’다
래디컬한 은혜가 래디컬한 삶을 만든다
“은혜를 체험한 우리 교인 160가정이 입양을 결심했다”

3부 래디컬 공동체의 기초는 ‘말씀’이다
경험이 아니라 말씀의 원리로 사역하라
“금요일 저녁마다 모여 4시간 이상씩 성경을 공부한다”

4부 래디컬 공동체의 전략은 ‘사람’이다
프로그램이 아니라 헌신된 사람이다
“각자 삶의 현장에서 고아와 독거노인을 돌보며 복음을 온몸으로 보여 준다”

5부 래디컬 공동체의 비전은 ‘세계’다
이웃만이 아니라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전 교인이 1년간 1주일은 타 지역에 가서 단기 선교로 복음을 전한다”

6부 래디컬 공동체의 목적은 ‘하나님’이다
하나님 영광이 아니면 초개같이 버려라
“1년에 4번, 계절마다 금식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한다”

에필로그 래디컬 순종으로 사는 짜릿한 경험을 놓치지 말라
부록 소그룹과 리더 모임을 위한 토론 자료 여섯 마당
아마존 독차들의 찬사

브룩힐즈교회 데이비드 플랫 목사에게서 우리가 받는 충격은 실험 정신이다. 성경의 진리를 과연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살아보고 입증하는 것이다. 여기에 그의 책이 주는 강력한 영향력이 있다. 전작 「래디컬」은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든지 본질적 신앙을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고, 이번 책은 교회가 본질적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음을 실제목회 현장을 통해 증거한다. “정말 이런 교회 다니고 싶다! 이런 교회가 가능하구나! 성도들이 하나도 될 수 있구나!” 하는 흥분을 안겨 줄 것이다.
- 유기성 _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데이비드 플랫은 나와 같은 교단에 속한 복음적이고 보수적인 신앙 고백을지닌 목회자이다. 그러나 그의 목회와 설교에 대한 접근 방법은 문자 그대로 래디컬하다. 그는 래디컬한 예언자적 목소리로 세속화 되는 미국 교회를 흔들어 깨우고 있다. 이제 한 개인의 래디컬한 결단에서 더 나아가 래디컬한 공동체를 일으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래디컬한 순종을 결단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을 손에 잡는 이들은 이전 삶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다. 이 위험천만한 책이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기를 기도하며, 흥분된 마음으로 추천한다.
- 이동원 _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국제 코스타 이사장 

2005년 8월 뉴올리언스에 밀어닥친 허리케인 카타리나가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집을 물속에 잠기게 했다. 플랫 목사는 모든 것을 잃었다. 그 사건은 그를 래디컬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었고, 그는 그 과정을 담아 혁명적인 책 「래디컬」을 써서 영적 허리케인을 일으켰다.
이번 「래디컬 투게더」는 과연 일본에 불어닥친 쓰나미보다 더 강력하다. 안 죽고 살아서 다행이다. 「래디컬」이 구약이었다면 「래디컬 투게더」는 신약이다. 저자는 자신이 없으면 빛나는 복음서인 ‘야고보서’를 읽지 말라고 한다. 
나는 그리스도를 사랑할 마음이 없는 자는 이 책을 읽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뼛속까지 송곳으로 아프게 찔렀다. 두렵게 만들었고 결국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의무적으로 읽으면 좋겠다. “영적 혁명을 사모하는 자들이여, 이 책을 읽으십시오!”라고 말하고 싶다. 추천하는 것을 넘어 강요하여 억지로라도 읽히고 싶다. 분명 새롭게 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이
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신이 그리스도인인가를 의심해야 할 것이다.
- 이재환 _컴미션 국제 대표, 온누리교회 Acts29 비전빌리지 원장 

이 책이 왜 도전과 감동을 줄까? 바로 데이비드 플랫과 그 성도들이 ‘함께’ 래디컬한 순종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이 일으키는 작은 래디컬 순종에 도전과 용기를 얻는다. 누구보다 교회를 사랑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이 바로 이렇게 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향한 저자의 뜨거운 마음이 브룩힐즈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룬 래디컬한 공동체의 모습이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일상의 지루함, 자기만족, 끝없는 오락에만 빠져 있는 교회 청년들의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의미와 목적이 있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지침이 될 것이다. 삶과 사역에 있어 이보다 더 좋은 지침서가 있을까? - 이찬수 _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데이비드 플랫의 「래디컬」을 읽고 그 내용이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권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복음이 지닌 급진성, 그 은혜의 강력함, 그리고 그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감격이 없다면, 이 ‘래디컬’한 삶을 ‘함께’ 살아가는 것은 너무도 비현실적인 얘기이기 때문이다. 「래디컬 투케더」는 바로 그렇게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그리고 그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슬프게도 우리 한국 교회에게는 거북한 이야기이다. 적지 않은 한국 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과 급진적으로(래디컬하게) 반대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몇몇 교회에서는 금기시 되거나 불온서적이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 복음의 급진성을 깨닫는 사람들이 늘어나, 대부분의 한국 교회가 이 책을 필독서로 지정하는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 김형국 _나들목교회 대표목사, 「교회를 꿈꾼다」 저자 

이 책은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자 삼는 것과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실제적으로 보여 준다. 성경에서 그 뿌리와 기초를 확인하면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하나님 나라에 헌신하며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과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것이다.
- 손인웅 _덕수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명예회장 

책 제목이 도전하는 것과 같이 「래디컬 투게더」는 제자 한 개인을 넘어 공동체로서의 교회에게 성공 신화로부터 근본적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을 매우 생동감 있는 필체로 촉구한다. 인간 논리와 철학이 아니라 복음에 근거한 혁신적 교회의 롤모델을 찾기 원한다면, 「래디컬 투게더」에서 해답을 발견하리라 확신한다.
- 송태근 _삼일교회 담임목사 

‘교회 안에서 믿는 사람끼리 지지고 볶는 단계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인생을 걸 것인가?’ 교회는 퍼포먼스 구경꾼을 양산해 내는 일에서 벗어나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군사로 서게 할 사명이 있다. 교회 사역의 방향을 재점검하고 믿지 않는 영혼을 향한 급박한 마음을 회복시킬 최고의 책이다.
- 권준 _시애틀형제교회 담임목사 

‘어떻게 하면 한국 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이 땅의 교회가 걸어갈 미래를 희망하려면 어디에 지렛대를 놓아야 할까? 무너져 가는 한국 교회가 거룩한 말씀 앞에 진실하게 다시 설 수 있을까?’ 목회하면서 내내 나 자신을 휘어잡던 질문이다.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고민과 기도, 그리고 거기서 깨달은 것에 온 삶을 던져 행동하는 것을 보며 다시 한 번 확신한다.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 길이라는 것을!
- 지형은 _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래디컬」을 통해 자신의 신앙과 삶을 고민했다면, 「래디컬 투게더」를 통해서는 교회와 공동체의 회복을 고민하게 된다. 한국 교회는 래디컬한 역사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성도들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거룩을 향해 함께 몸부림치는 래디컬한 공동체로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기도한다.
- 홍민기 _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 호산나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성경이 가르치고 선포하는 복음을 성도 개인이 살아 낼 뿐 아니라 교회 전체가 그렇게 살기를 촉구하며 격려하는 책이다. 위험부담도 희생도 포기도 없는 막연한 ‘좋은’ 일들과 세상의 성공을 좇는 것을 그치고, 돌이켜 말씀과 복음이 참으로 요구하는 급진적인 삶을 살도록 독려한다. 한국 교회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의 요긴한 도구라 믿기에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
- 화종부 _남서울교회 담임목사 

「래디컬」을 읽고 나서 하루빨리 이 젊은 목회자, 데이비드 플랫을 만나서 깊은 인터뷰를 하고 싶었다. 그러면 우리가 잃었던 무언가를 회복시켜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래디컬」을 읽었든, 읽지 않았든 그의 새로운 책 「래디컬 투게더」를 읽기 바란다. 교회 안에 ‘좋은 이들’이 하는 ‘좋은 일들’이 바른 신앙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적이 될 수 있다는 그의 지적에 깊이 동감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좋은 일’과 ‘멋진 교회 일’이 아니라 ‘주의 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안철수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이다. 이 책에는 ‘하나님의 생각’이 투영되어 있다. 그래서 소중한 책이다.
- 이태형 _국민일보 선임기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배부르리라」 저자 

▶ 전작 「래디컬」의 재탕이 아닐까 내심 걱정했던 마음이 완전히 빗나갔다. 제니퍼 맥일웨인 Jennifer C. Mcilwain

▶ 유일한 불만은 책이 너무 짧다는 것. 결코 내용이 얕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반대로 너무 좋아서 더 많이 읽고 싶어서이다. 교회 식구들과 읽으면서 어떻게 래디컬한 삶을 살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할 책이다. 크리스토퍼 호튼 Christopher R. Horton

▶ 지난 몇 해 동안 이보다 나은 저자를 본 적이 없다. 브라이언 리드 Bryan E. Leed 

▶ 온전히 래디컬하게 살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임을 더욱 깨닫는다. 매튜 로빈스 Matthew Robbins 

▶ 데이비드 플랫은 브룩힐즈교회를 “가서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본보기로 삼았다. 그는 순종했고 다른 선택은 없었다. 제니 안 Jenny Anne 

▶ 나의 정체성과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큰 힘을 얻었다. 리차드 버키 Richard Burkey

▶ 나도 그와 같은 교회의 일원이 되고 싶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제껏 우리 교회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삶이다. 샘 올 굿 SamAllgood

▶ 「래디컬」이 개인을 바꾸었다면, 「래디컬 투게더」는 교회를 바꿀 것이다. 존 가드너 John Gardner 

▶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정말 믿는 자처럼 살 도전을 받을 준비가 되었나? PB 

▶ 당신이 속한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가장 중요한 미션을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모른다면, 「래디컬 투게더」를 읽어야 한다. 제레미 런드마크 Jeremy J. Lundmark

▶ 다 알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마음속 진실에 불을 붙이는 책이다. 마이클 리 Michael Lee

▶ 비행 중에 몇 장 읽어 볼까 하고 샀던 책을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다 읽고 말았다. 이 책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책과 저자를 통해, 그리고 내가 경험한 모든 선교 여행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하신 말씀의 핵심을 담고 있다. 펜걸 penngirl28 

▶ 별 다섯 개를 준다. 전 세계 목회자와 리더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아이혼 lhorn3

▶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새로운 ‘교회 프로그램’을 권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크리스천답게 사는 것에 대한 우리 생각을 180도 바꾸라고 말한다. 그는 혁신적으로 생각하라고 강요하지 않지만, 우리 시대 교회는 그의 메시지를 래디컬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스티브 영 Steve Young

▶ 교회를 겨냥한 데이비드 플랫의 두 번째 책은 지금 당장 미국 교회에 필요한 말들만 담겨 있다. 데이비드 플랫은 마치 내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한다. 목회자 애쉬턴 Pastor Ashton 

▶ 혼자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려 할 때가 많지만, 우리는 함께 일하도록 지음 받았다. 우리는 교회 건물이나 프로그램에 의지할 것이 아니라 교회 자체가 되어야 한다. 데릭 J. 버그 Derek J. Berg

▶ 역시 데이비드 플랫은 나를 재점검하여 다시금 주님께 집중하게 한다. 「래디컬 투게더」는 기독교의 ‘기본’으로 돌아가게 하는 그의 또 다른 걸작품이다. 키이스 W. 링커스 Keith W. Linkous

▶ 교회가 어떻게 하면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 영광을 위해 내드릴 수 있을까. 이 책이 던지는 화두다. 브래들리 프리들린 Bradley D Friedlein 

▶「래디컬 투게더」는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의 래디컬한 삶을 다룬 책이다. jmoranxa

▶ 도전받을 준비를 하라. 이 책은 결코 쉽지 않다. 책을 덮을 때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편안함을 벗어던지고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가 되겠는가? 아니면 우리의 계획과 소유물을 더 굳건히 잡고 놓지 않을 텐가? 데이비드 플랫은 자기 내면의 갈등과 씨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써니B SunnyB

▶ 왜 나를 포함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성공이 세상의 눈으로는 화려해 보일 수 없다는 사실을 종종 잊을까. 저자는 이 점을 주지시키는 데 성공했다. 마이크 Mike

▶ 「래디컬 투게더」를 읽기 위해 여러 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전작 「래디컬」을 읽으면서 반은 좋고 반은 싫었다. 내 안의 이기심과 우상 숭배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 전파보다는 나의 안위와 행복을 좇는 나 자신을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교회에 헌신했지만, 사실 대부분 나 혼자만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N. 디믹 N. Dimmick 

▶ 데이비드 플랫의 첫 작품 「래디컬」을 좋아했다면, 「래디컬 투게더」도 반드시 좋아할 것이다. 리처드 히긴스 Richard J. Higgins


데이비드 플랫
David Platt
<뉴욕타임스>가 꼽은 베스트셀러 「래디컬」의 저자. 미국 앨라바마 주 버밍엄에 소재한 브룩힐즈교회(The church at Brook Hills)의 담임목사.
조지아대학을 졸업하고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룩힐즈교회에 부임하기 전, 침례신학교에서 학생처장 겸 조교수로 강해설교와 조직신학을 강의했고 뉴올리언스 엣지워터침례교회에서 부교역자로도 사역했다. 현재는 브룩힐즈교회를 담임하면서 동시에,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성경을 가르치고 교회 지도자를 훈련시키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2006년부터 담임하고 있는 브룩힐즈교회는 매주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방을 뒤흔드는 공동체’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4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의 목회 철학은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독특하게 지으셔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게 하셨다’는 것이고,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역은 말씀을 가르치고 멘토가 되고 복음을 전파하는 ‘제자 삼기’이다. 그와 브룩힐즈교회의 성도들은 세상적인 성공을 좇지 않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이 과연 가능한지를 검증해 보고 싶었다. 그들은 이러한 래디컬 실험을 통해 주체하지 못할 소망과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radicalexperiment.org를 방문하면 데이비드 플랫과 브룩힐즈교회 성도들이 경험하고 있는 ‘래디컬 실험’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래디컬 투게더」는 제아무리 급진적인 신앙을 가졌다 하더라도 혼자 움직이는 한, 그 영향력은 미미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저자가,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주님 뜻을 성취하는 데 헌신한 교회를 이룬다면 그 영향력은 막을 길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쓴 책이다. 「래디컬」이 크리스천의 신앙 매뉴얼이었다고 한다면, 「래디컬 투게더」는 공동체의 신앙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추천도서 -" 거침없이, 주를 향해" 팀 티보, 시공사



전 세계를 열광시킨 ‘티보잉Tebowing’의 주인공 팀 티보
그의 거침없는 믿음과 살아 있는 신앙의 증거들 

당신은 삶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가? 여기, 자신의 온 생애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증명해내는 한 청년이 있다. 그의 이름은 팀 티보Tim Tebow.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그는 프로 풋볼선수로서, 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복음을 전파하는 설교자로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 풋볼선수 팀 티보가 알려진 것은 아마 그의 독특한 기도 세리모니 때문일 것이다.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주먹을 쥔 한쪽 손을 이마에 갖다 대고 기도하는 자세, 즉 ‘티보잉Tebowing’ 말이다. 티보잉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것이 삶의 우선순위임을 온몸으로 보여준 팀 티보의 기도를 칭하는 단어다. 열기와 환호성이 가득한 경기장에서 무릎을 꿇고 맨 먼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던 그의 기도는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겁게 따라하는 최고의 세리모니가 되었다.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사전에까지 등재된 ‘티보잉’이라는 단어에는 이런 뜻이 있다.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어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자세’
이는 삶에서 모진 풍파가 다가올 때나 행복과 즐거움만 가득할 때나 상관없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무릎을 꿇는 행위를 뜻한다. 이 책 《거침없이, 주를 향해》(원제 : Through my eyes)는 기쁨이나 슬픔이나, 성공이나 좌절이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감사의 세리모니(티보잉)를 올려드렸던 열정 넘치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책을 통해 우리는 주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청년 팀 티보의 인생 이야기와 그의 열정을 외면치 않으시고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증거들로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크나큰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의 기적,
전 세계 그리스도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다


2012년 1월, 미국 전역이 들썩였다. 미국 프로풋볼리그의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와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의 경기 때문이었다. 경기는 종료 직전 팀 티보의 기적적인 터치다운 패스로 덴버 브롱코스의 승리로 돌아갔다. 극적인 승리였지만 사실 그것만으로 미국 전역을 뒤흔들 수는 없었을 것이다. 전미가 들썩였던 이유는 바로, 경기장 안팎에서 일어난 요한복음 3장 16절(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의 기적 때문이었다.

경기 중 총 패스의 거리 316야드
각 패스의 거리 31.6야드
결승 터치다운 패스 중 순간시청률 31.6퍼센트


팀 티보가 경기 중 던졌던 10번의 패스가 각각 31.6야드, 총 316야드를 기록했고, 승부를 결정지은 마지막 터치다운 패스 당시 순간시청률이 31.6퍼센트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구글Google에서 요한복음 3장 16절을 검색한 수가 1억 2,000이 넘고, 트위터Twitter에서 관련 트윗이 1초에 9,420개가 전송되는 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와 같은 ‘기적’은 경기 다음 날 ABC 뉴스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면서 전미를 강타한 신기하고도 놀라운 소식이 되었고 곧이어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요한복음 3장 16절을 검색하는 진기한 일로 이어졌다. 

요한복음 3장 16절의 기적은 시간을 좀 더 거슬러 올라간다. 팀 티보는 대학 리그에서 뛰던 시절 처음으로 성경구절을 적어넣은 검정색 아이패치를 눈 밑에 붙였다. 그는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풋볼 경기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예상대로 아이패치 속 성경구절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 모아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아이패치에 써넣은 여러 성경구절 중 티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구절이 바로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다. 이것은 복음의 핵심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구절로,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길 원했던 팀 티보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구절이기도 하다. 

요한복음 3장 16절의 기적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아름답고 풍성하게 열매 맺었음을 잘 드러내준다. 그리고 이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은 자신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을 노래하는 한 기독 청년이 미지근한 믿음으로 주저앉은 신앙인에게 전하는 뜨거운 간증문이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사람,
기적을 뛰어넘는 복된 삶으로의 초대


팀 티보는 세상의 설교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선교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귀한 생명을 자신에게 맡겨주신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설교자로 그를 키우겠다고 서원했다. 그러한 기도로 잉태된 팀 티보는 뱃속 태아일 당시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의사로부터 임신 중절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그의 부모님은 강력한 믿음과 하나님이 주신 평안으로 난관을 극복했고, 팀 티보는 결국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홈스쿨링으로 교육을 받은 팀 티보는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극대화하는 교육 방식을 통해 높은 학업 성과와 올바른 인성, 그리고 굳건한 신앙을 얻게 되었다. 그는 풋볼선수로 성장하면서 운동선수 특유의 집념과 투지를 지니게 됐고, 운동에서뿐만 아니라 신앙에서도 그 집념과 투지를 그대로 적용했다. 믿음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고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기꺼이 받아든 그는 오늘도 하나님을 위해 달리고, 하나님을 위해 훈련하고, 하나님을 위해 말한다. 사람들은 그가 그라운드 위에서 이루어낸 기적에 주목하지만 그가 더욱 칭찬받고 격려받아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의 온 삶을 하나님께 드렸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러한 삶의 자세를 배움으로써 기적을 뛰어넘는 복된 삶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타임Time>지 선정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힌 팀 티보는 오늘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가슴속 뜨거운 사랑이 있다면, 멈추지 마십시오. 계속해서 그 사랑을 말하고 전하십시오.”
팀 티보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믿음의 도전을 제시한다. 복음을 위한 도전에 불가능은 없다고 말하는 그의 열정적인 인생 스토리가 오늘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불타오르게 만들 것이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은 누구나 말이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그리고 그 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할 책임이 있다고 말이다. (…) 나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큰 그림 아래,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일은 온전히 나의 소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몇 살이든, 어디에 있든, 삶에 어떤 일이 닥치든 상관없이 말이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조건 위에 펼쳐졌는가 하는 문제보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는 능력이 나 자신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하고 신경 써야 할 일일 것이다.
- 글을 시작하며 p.11

“당신이 살려면 아이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나는 ‘태아 조직의 덩어리’ 또는 ‘종양’에 불과했다. (…) 부모님은 심한 충격을 받은 채 진료실을 나섰다. 하지만 어떤 길을 택할지는 이미 결심한 상태였다. 어머니는 그 순간 마음속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할 수 없는 평안이 찾아왔다고 고백하셨다. 그리고 지금도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신다. 훗날 내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그러한 평안을 주셨기에 계속되는 고통과 출혈, 그리고 아이의 건강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를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 01 또 한 명의 설교자를 보내소서 pp.21~22

하나님은 당신과 나를 평범함을 뛰어넘는 비범한 사람으로 창조하셨다. 그는 우리 각 사람을 특별하게, 이 세상 누구와도 다른 은사와 능력을 지닌 자로 만드셨다. 또한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 목적대로 우리의 독특한 은사와 능력을 발휘하기를 원하신다.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한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된다. (…)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타고난 승부욕을 둥글게 다듬어주셨다고 믿는다. 단순히 남을 이겨서 그 위에 군림하려는 세상의 이기적인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승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신 것이다.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뜻을 되새기며 살아가게 하심에 언제나 커다란 감사를 드린다.
- 03 거친 승부욕의 부드러운 쓰임새 p.39

나는 그에 부응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했다. 어머니가 항상 들려주셨던 이사야서 말씀처럼,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현실에 안주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때와 계획이 있다는 것, 우리가 주관자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예비하고 계시든지, 그때가 언제 오든지 간에 우리는 우리의 은사와 능력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이 항상 우리를 보살피고 계시며 그의 목적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고 계신다는 것을 더욱 분명히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큰 축복과 약속뿐만 아니라 큰 책임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06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p.62

누가복음 12장 48절에는,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이 요구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마태복음 25장 14~30절의 달란트 이야기에는 영적인 면이 담겨 있다. 내가 볼 때 이들 이야기에 담긴 기본 교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재능(능력)들을 주셨다면 우리가 그 재능을 땅에 묻어두거나 헛되이 쓰지 않고 극대화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나가서 달란트를 두 배로 불리기를 원하신다. 누가 보고 있든 말든 열심히 일하는 것도 그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카메라에 우리 얼굴이 찍힐 때만 일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나는 나의 주님이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경기를 뛴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매일매일, 모든 환경에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내게 주신 기술들을 가지고 일하는 것을 보실 때 기뻐하신다. 나는 그것을 진심으로 믿기 때문에 헌신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하고 또 받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능력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지 지켜보고 계신다.
- 18 부족함을 깨닫고 순종하는 사람 pp.170~171

나는 검정색 패치 위에 글을 쓰고 그것을 눈 밑에 붙인 채 경기장에 나갔다. 그것이 처음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아니지만 나는 다음 경기에 또 붙이고 나갈지 말지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몇몇 기자들이 경기 후에 패치에 대해 질문을 하긴 했다. 나는 남은 시즌 동안 계속 눈 밑에 빌립보서 4장 13절을 붙였다. 오른쪽 눈 밑에는 ‘빌PHIL’이라고 썼고 왼쪽 눈 밑에는 ‘4:13’이라고 썼다. 가끔씩 빌이 누구이며, 그 숫자가 그와 무슨 관련이 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누군가 그런 질문을 했다는 것은 내게 영원한 의미가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다는 뜻이었다.
- 19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p.177

우리가 하늘나라에 갔을 때 예수님이 헤드폰을 벗으며 두 팔 벌려 우리를 힘껏 안아주시면서 “장하다. 잘했어. 이제 끝났어. 사랑한다”라고 말씀해주시면 얼마나 더 기쁘겠는가. 나는 항상 어린아이들에게 그 얘기를 해준다. 마무리를 멋지게 하라고 말이다. 그것은 풋볼 경기에 잘 적용된다. 풋볼 경기는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가 없다. 모든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 하지만 끝까지 가라. 결국 어떤 사람들은 도중에 멈추고, 어떤 사람들은 그만두며, 어떤 사람들은 더 천천히 가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전진하면 처음보다 더 강해질 것이며 마침내 성공을 거머쥐게 될 것이다. 결국엔 그런 사람들이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영향력을 가지며 주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인생에서 마무리를 멋지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당신 자신을 위해, 세상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당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위해.
- 22 주의 안전한 날개 아래서 pp.213~215

티보는 이제 아이패치를 붙이는 대신 운동장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렸다. 그가 하는 특유의 기도 세리모니는 순식간에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 모았고 그 세리모니를 지칭하는 ‘티보잉’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 뿐만 아니라 이 경기에서는 또 하나의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기 중 총 패스의 거리 316야드
각 패스의 거리 31.6야드
결승 터치다운 패스 중 순간시청률 31.6퍼센트

경기장 안에서 요한복음 3장 16절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날 구글에서 요한복음 3장 16절의 검색 수는 무려 1억 2,000번이 넘었다. 트위터Twitter 또한 그와 관련한 트윗이 1초에 무려 9,420개나 전송됐다고 한다.
-계속되는 이야기 p.257

추천의 글
글을 시작하며

PART 1 | 포기보다 내려놓음
01 또 한 명의 설교자를 보내소서
02 딕 삼촌의 위대한 영향력
03 거친 승부욕의 부드러운 쓰임새
04 인생의 방향을 정하다
05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PART 2 | 의심보다 전적인 신뢰
06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07 꿈을 향한 지독한 집념
08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라가라
09 운명 같은 필리핀 선교 여행
10 내일을 향해 뛰어라
11 멋진 미래를 위한 중대한 결정

PART 3 | 침묵보다 자랑과 외침12 새롭게 솟아오른 도전과 열정
13 삶에서 아름답게 꽃피워라
14 이기든 지든 주님께 영광을
15 고난이 축복이 될 때
16 주님을 자랑하는 사람
17 그 사랑을 온 천하에 드러내라
18 부족함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
19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PART 4 | 미지근함보다 뜨거운 열정
20 좌절하기엔 주어진 시간이 짧다
21 끝까지 달려가리라
22 주의 안전한 날개 아래서
23 최고의 마무리를 위하여
24 영원한 생명의 길

글을 마치며
감사의 글
계속되는 이야기

‘티보잉’이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온몸으로 보여준 팀 티보의 기도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단어는 이제 그리스도인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삶으로 드러내야 할 예배의 모습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담대하게 주를 자랑하는 청년 팀 티보의 이야기가 오늘 우리의 마음을 거침없이 뒤흔들어줄 것입니다.
- 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팀 티보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온전히 증명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그라운드 위에서 이루어낸 ‘기적’보다 더욱 칭찬받고 격려받아야 할 것은 삶의 모든 부분을 주님께 드렸다는 것과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언제나 거침없이 주님께 달려 나간다는 점일 것입니다.
-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팀 티보는 믿음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그 사명을 따라 거침없는 열정을 발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자기를 위한 열정을 찾고 계십니다. 팀 티보의 이야기를 통해 주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

티보는 주변 사람들이 스스로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격려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그의 리더십과 마음과 인격의 성장을 여과 없이 이야기해줍니다.
- 토니 던지Tony Dungy(전 NFL 코치, 베스트셀러 저자, TV 애널리스트)

티보의 이야기는 굳은 결심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척 노리스Chuck Norris(영화배우, 베스트셀러 작가, kickstartkids.org 설립자)

팀 티보의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삶을 맡기고, 주님의 전능하고 완벽한 때에 그가 모든 것을 행하시도록 전적으로 의존하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 독서커뮤니티 ‘굿리즈goodreads’ 독자 서평

이제껏 읽은 책 중 단연 최고의 책입니다. 당신은 팀 티보의 열심 어린 삶의 여정과 하나님에 대한 강력한 헌신에 경의를 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와 같은 젊은 청년들이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 ‘아마존Amazon’ 독자 서평

팀 티보
Tim Tebow
<타임Time>지 선정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거침없는 믿음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선수. 대학풋볼리그 역사상 최고의 쿼터백이자 명실 공히 프로 리그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다. 플로리다대학교의 풋볼선수로 활동할 당시 BCS 내셔널 챔피언십의 트로피를 두 번이나 들어 올렸으며 2학년 학생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했다. 프로 리그 신인선발에서 첫 라운드에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의 선수로 선발된 이후에는 ‘티보잉Tebowing’ 열풍과 요한복음 3장 16절의 기적을 일궈내며 선풍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2012년 현재 덴버 브롱코스를 떠나 뉴욕 제츠New York Jets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늘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어머니 뱃속의 종양이라 진단받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했던 이야기부터 선교사였던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바른 인성과 신앙을 가진 아이로 성장한 이야기,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서도 풋볼선수로 활동하면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모든 일에 열심과 성실로 임했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리고 그러한 열정을 외면치 않으시고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증거들로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크나큰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나단 휘태커
Nathan Whitacker
토니 던지Tony Dungy의 《조용한 믿음의 힘Quiet Strength》을 비롯한 6권의 책을 공저했다. 현재 집필 활동과 더불어 대학교, 교회,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Thursday, November 29, 2012

한 날 묵상 - 갈 4:21- 5장 1절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이제는 굳게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1. 우리는 어느때 자유할 수 있는가?

2. 율법안에 있을 때 결코 자유할 수 없다.

3. 은혜 안에 있을 때 자유할 수 있다.

4. 법은 우리를 억압하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지키려고 있다. 결국 법안에 자유할 수 있으련 법이 있는 목적을 깊이 알아야 한다.

5. 율법안에 있으면 우리는 결코 죄 아래 있을 수 밖에 없다. 율법에 완벽한 사람은 결코 없기 때문이다.

6. 그렇지만 우리는 여전히 율법을 떠나서는 살 수 없지만, 율법을 초월하여 자유할 수 있다. 은혜안에 거하기 때문이다.

7. 예수님은 우리게 참 자유를 주셨다. 진정한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자유를 주신 것이다.
 5장 1절

8. 우리는 태어날 때 신분상 약속을 따라 났다.

9.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다. 여종 하갈에게서 난 아들과 자유있는 여자에게서 난 아들이다.

10.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다. 그러나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을 따라 났다.

11. 육체를 따라 낳은 자녀는 시내 산으로부터 온 율법의 아들이다.(24절) 시내 산에는 속박이 있고, 억압이 있고, 죄가 있다.

12.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난 낳은 아들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어머니로부터 나왔다. 예루살렘에는 약속이 있다. 그리고 자유가 있으며, 은혜가 있다.(24절)
 참고) 로마서 9장 1-18절. 약속의 자녀 약속의 말씀.

13. 믿음의 사람들은 시내산이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이다.(28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여저히 육체를 따라 살아가고 있다. 29절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15. 로마서 7장에서는 혼인 관계로 비유한 율법과 죄에 대해서, 로마서 8장에서는 생명의 성령의 법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다.

16. 우리는 로마서 7장 24절 말씀을 읽히 알고 있다.
 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17. 우리에게는 자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종의 멍에를 메는 것이 때로는 편하기 때문이다.

18.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출애굽기 16장 2-3절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19. 왜 그럴까요? 왜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할까요? 왜 자꾸 종의 습성을 버리지 못할까요?

20. 갈라디아서 5장 1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1.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2. 마태복음 11장 28-30절에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23. 이게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들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시려고 오셨다.

24. 우리가 자유할 수 있는 은혜를 갖는것에 아무런 조건이나 의무사항이 없습니다. 전적인 은혜 뿐입니다.

25. 하나님의 이 사랑을 받으십시오. 예수님의 이 마음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자유의 삶을, 은혜의 삶을 진정 누리며 살아가기 바랍니다.

26.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런 삶입니다.

27. 자유하라.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리라. 나아게 믿음이 있기에 내가 무엇을 섬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라. 그져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안에 자유함을 누리라고 말씀하신다.

28.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가?
 죄책감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 은혜의 복음은 우리를 그렇게 만든다.

29. 래디컬 투게더, p58-59에 실린 글이다.
 복음은 인류를 행위의 중압감에서 해방시켰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이들의 죄를 말소해 주셨다.
 ...
 어떠한 행위나 공로로도 구원의 조건을 충족시킬 방도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고 늘 떠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없다. 오직 이미 할 일을 다 하신 그리스도를 신뢰해야만 주께 나갈 수 있다.
 ..
수준이 떨어지는 죄책감은 내면에서 솟아나는 자발적이고, 절박하며, 즐겁고, 단호하며, 은혜에 감격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고품격 순종에서 밀려난다. 어떤지 죄를 짓는 것 같아서가 아니라 한없이 큰 사랑을 받았으면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랑에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기에 아낌없이 베푸는 삶을 살게 된다. 의무감이 아니라 기대감을 가지고 급진적인 그리스도인의 길을 걷게 된다는 뜻이다.

30. 그져 선물이다. 인생이 선물이다. 삶이 선물이다. 결코 인생이 불행이 아니다. 삶이 불행이 아니다.

31. 성령이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리기 원한다. 성령이 주시는 참 자유속에서야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 있다.

32. 아멘.





Wednesday, November 28, 2012

한 날 묵상 - 갈 4:12-20절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이 일을 위하여 나는 너희를 향한 또 한 번의 해산의 수고를 하겠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는 그 날까지>

한 날 묵상 - 갈 4:12-20절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이 일을 위하여 나는 너희를 향한 또 한 번의 해산의 수고를 하겠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는 그 날까지>

1. 우리 사회에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해줄 수 있는 선생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 오늘 우리 사회에 참으로 좋은 선생은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좋은 선생을 만났다 말하는 이들은 적은 것 같습니다.

3. 한편으로 좋은 선생은 결코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이라도 좋은 제자들이 있어야 진정 좋은 선생이 되겠지요.

4. 좋은 선생은 스스로 들어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제자들을 통해 드러 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제자들이 좋은 선생은 세상에 드러나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5. 바울이 참으로 좋은 선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결코 바울을 따르는 학생들 없이는 그는 결코 좋은 선생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6. 바울은 갈리디아 교회에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12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7. 바울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처지에 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참으로 허물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13절 "내가 처음에 육체에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8. 그럼에도 바울이 좋은 선생으로 들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바울의 허물과 약점을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9. 바울의 고백을 들어보겠습니다. 14절 "너희는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0.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흠많은 우리의 인생에서 어떻게 서로 사랑해야 할까? 시험꺼리가 많은 우리 인생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남을 바라 보아야 할까? 때론 서로가 짐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닥칠 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이 어려움을 이겨야 할까?

11. 다음 세 가지로 정해 보았습니다. 
 1) 업신 여기지 말라. 무시하지 말라. 허물은 덮으라고 있는 것이다. 
 2) 짐이 된다 버리지 말라. 부부관계에서, 가족관계에서, 신앙안에서.
 3)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을 바라볼까? 하나님의 천사같이 보라.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라. 

12. 바울은 참으로 흠 많은 이전의 인생을 살았다.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감옥에 넣고, 죽이기까지 했다. 스데반의 죽음의 증인이기도 했다.

13. 바울이 이제 다메석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 전혀 다른 인생의 길에 접어들었다. 옛것은 지나가고 보라 새것이 되었습니다.

14. 바울이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을 듣는 자들이나 동역자들의 마음에 아직 아픔은 채 가시지 않았다.

15. 그러나 바울은 복음안에 우리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픔많은 사연이 아직 가슴이 남아 있는 우리는 복음안에 하나가 된 바울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16.  바울은 지금 그들앞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너희는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7. 그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바울을 본 것이 아니라 바울속에 역사하시는 성령을 본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도 죄인인 한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죄인인 사람이 그리스도를 만나 새영으로 새롭된 성령의 역사와 그리스도의 은혜를 보아아 합니다. 

18. 이것을 가리켜  바로 우리의 영안이 열리었다 말하는 것이다. 죄를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건을 보는 것이다.

19. 그들은 바울이 아니라 그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보고 바울에게 전적인 도움을 준다. 자신의 눈이라도 빼어줄 수 있는 전적인 도움이었다.

20. 바울의 육신의 가시가 "눈"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바울에 눈이라도 빼어" 줄 정도로 전적인 성령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21. 15절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22. 바울이 여기서 참으로 "복"에 관한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복은 무엇인가?"

23. 바울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복은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24. 하나님은 결코 혼자 일하시지 않으십니다. 사람을 부르시고 사람을 일으켜 사용하신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5. 바울은 하나님의 부름받아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받는 일이야 말로 진정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복"임을 말씀하고 있다. 

26. 그렇게 바울은 도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던 그들이 이제 다시 이전의 돌아가 하나님과 복음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자에게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되었다.(16-18절).

27. 이럴 때 바울은 그리스도안에서 참된 교제가 무엇인지를 또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8. 하나님으로부터, 복음으로부터 멀어지려 할 때, 바울은 그들을 결코 포기 않고 또 한 번의 해산의 수고를 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4장 15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29. 19절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30. 바울은 그들은 "자녀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녀를 낳은 한 번의 해산의 수고를 이미 했다.

31. 그리고 또 한 번의 해산의 수고를 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또 한번의 해산의 수고를 하는 것이다.

32. 이 일을 위해서 바울은 자신의 "언성"을 높이겠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큰 소리로 말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순간만큼은 언성을 높이겠다고 말한다. 그 만큼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까지" 그들이 자라는 것을 포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이것이 바로 가장 중요하고 우선순위에 있기 때문이다.

33. 마지막으로 이 말씀이 생각납니다.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4. 바울이 추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이 바로 이런 것 아니겠습니다.

35. 허물많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이처럼 바울과 갈라디아 교인들과의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36. 이런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꾸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Saturday, November 24, 2012

한 날 묵상 - 갈 4:8-11절 <목양자로서 바울의 두려움을 느낀다>

한 날 묵상 - 갈 4:8-11절 <목양자로서 바울의 두려움을 느낀다>

1.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있어서 수많은 고통을 당하였다.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 바울은 참으로 열심히 달려 왔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
[출바울ㅇ처] 바울이 쓴 편지|작성자 온유

3. 바울은 참으로 열심히 달렸다. 왜 그렇게 열심히 달렸을까?
디모데후서1장 7-8절...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 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출처] 20120.11.1.목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작성자 수아

ㄴ내가 너희를 




4. 바울이 복음을 전포하면서 당하는 고통과 괴로움보다 더욱 두려워하는 것이 있었다. 그건 무엇일까? 바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바울의 수고가 헛되이 될까하는 것이다.
 갈4장11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5.  갈라디아 교인들은 지금 흔들리고 있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 종노릇하려고 한다. 유혹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에 종노릇하던 것이 좋아 보이기 때문이다.

6. 슬프다. 가슴 아프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고 그렇게 하였다.

출애굽기 162-3
이스라엘 자손이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7. 아! 슬프다, 나에도 그러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러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그렇다. 자꾸 우리가 옛날로 돌아려고 한다.

8. 왜 그럴까?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술수와 궈계가 심히 많기 때문이다.

9. 바울의 수고를 헛되게 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데살로니가전서 3장 5절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10.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는 저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먹을 것을 찾아 다니고 있다. 다시금 그들을 율법 앞에 모이게 한다. 갈 4:10절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2. 율법은 이처럼 강력한 자석입니다. 한 번 물면 놓치지 않습니다.

13. 바울은 이러한 율법의 힘을 알기에 이어서 권면합니다.
 12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14. 오직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율법을 이길 힘은 오직 은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할 은혜의 방도는 무엇일까? 어떻게 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누릴 수 있을까?

  "리처드 포스처와 함께 하는 영적 고전산책" p88. "내적 훈련 - 금식" .. 존 헨리 뉴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안전함을 누린다. 악한 영은 진정 그리스도 앞에 있을 때 힘을 잃거나 겁을 먹는다. 마귀는 오직 죄로만 그리스도인을 이길 수 있다. 오직 깨어서 금식하고 기도하며 전능자의 날개 아래에서 가까이 붙어 지내라.


15. 우리에게 율법의 유혹이 다가오거든 은혜로 이기를 원합니다.

16. 바울처럼 우리도 율법의 종노릇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은혜임을 깨닫고 율법에서 늘 자유하기를 원합니다.

17. 다시금 옛날로 돌아가지 맙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자유분방한 때로 돌아가지 맙시다.

18. 오직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은 로마서 12장 2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9.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영,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20. 바울의 사명에서 오직 두려움은 이 뿐이었습니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성도들이 나타나는 두려움 말입니다.

21. 목회자로서 나도 이러한 두려움속에 거하기 원합니다.

22. 나 부터 먼저, 오직 은혜 뿐입니다. 율법으로 돌아가지 맙시다. 옛날로 돌아가지 맙시다. 바울의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이렇게 살아가기 원합니다.

23. 그리고 나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성도들도 이러한 마음을 함께 품기를 원합니다.

24. 할렐루야!~~~ 아멘!




===
8절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의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하였더니"
9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분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비교 갈 2장 18절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비교 갈 3장1절 "어리석도다 ... 누가 너희를 꾀더냐"
  비교 갈 3장3절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10절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 다시 헛된 것들을 지키려 한다.

11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 바울의 수고...

Saturday, November 17, 2012

한 날 묵상 - 약속과 은혜(갈라디아서를 묵상하면서)

한 날 묵상 - 약속과 은혜(갈라디아서를 묵상하면서)

1. 교회안에 있다면 보면 이런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은혜로 합시다" "은혜롭게 합시다"

2. 참으로 좋은 말이다. 우리가 은혜보다 듣기 좋은 말은 없다.

3. 그런데 간혹 문제가 생긴다.

4. 약속과 은혜가 충동할 때이다. 그런 경우가 있지 않을까?

5. 교회안에서 무엇을 위한 약속을 했다. 일종의 계약이다. 그런데 문제는 일이 진행되다 다른 교회 일이 끼어들 때이다.

6. 다른 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참으로 그 또한 교회안의 일이기 때문이다. 은혜가 필요하다.

7.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약속을 할 때 충분히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요소들이 인지하고도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8. 그렇다면, 예상 했던 일이 일어났을 때, 약속안에 도저히 그 어떠한 것도 끼어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9. 물론 예외는 설령 있을 수 있다. 약속 당사자간에 양해를 구하는 걸이다.

10. 그 이전까지는 결코 약속안에 은혜라는 이름으로 다른 일들이 끼어들지 않았으면 한다.

11. 하나님은 참으로 약속에 관한 많은 말씀을 성경에 주셨다.

12. 갈라디아서에도 약속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하신다.

13. 하나님은 약속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14.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는 약속이라는 계약에서 왔다는 것이다.

15. 충분히 우리가 서로 간에 약속한 일에 충실하다 보면 은혜는 따라 올 줄 안다.

16. 따라서 약속안에 은혜의 일들이 끼어들 때, 약속 당사자간에 먼저 은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17. 글이 의미를 충실히 전달했는지 모르겠다.

18. 그렇지만, 말씀안에 계약을 통해서, 약속을 통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때, 몸에 해로울지라도 서원을 반드시 지키라고 하신 말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19. 오늘도 약속을 잘 지키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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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날 묵상 - 갈 3:15-18 <그리스도께 속한 자가 되어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유업의 은혜를 누리라>
http://saltandlight21.blogspot.ca/2012/11/315-18.html

Friday, November 16, 2012

설교로 이기다

요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다

하나의 위로가 있다
말씀이다

이 말씀이 무엇보다 더 크게 나를 위로하는 것은
설교다
설교를 준비하면서 내 마음은 한 없는 은혜로
채움받고 있다

구구절절 마다 나를 위해 주신 하늘의 음성이다

이게 바로 설교자의 매력이다.

어쩔 수 없이 말씀앞에 서야 한다는...
근데 너무 요즘 설교가 어렵고 고통스럽다
이 은혜가 아니면 피하고 싶다
아니 피하고 싶다가도 어쩔 수없이 앉아 말씀을 보니
은혜가 촉촉 내린다

하늘에서 내린다

힘내라고 주신다

다시 일어난다

그래도 절망이다

그런데 서 있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서 있다

오늘 주신 힘이다
아니 지금을 서 있게 하신 힘이다
오직 나는 매 순간 이 힘을 공급 받아야 살 수있다.

Thursday, November 15, 2012

한 날 묵상 - 갈4:5-7 <아들의 명분, 아들의 영, 아빠 아버지, 종이 아니요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지니라>

한 날 묵상 - 갈4:5-7 <아들의 명분, 아들의 영, 아빠 아버지, 종이 아니요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지니라>

1. 바울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편지는 율법과 관련이 있다.

2. 1장에서 말하고 있듯이, 다른 복음은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고 있다(1장 7절). 율법으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룰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다.

3. 바울은 4장을 시작하면서 누가 유업을 받을 자인가? 누가 아들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4. "때가 차매" 하나님께 그 아들을 보내서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종 노릇 하던 자들을 속량(4-5절)하셨다.

5. 그리고 이 일을 이루신 후에 복음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처럼 아들을 삼으셨다.

6.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었다.

7. 아버지!!! 아들!!!

8. 뭔가 특별한 관계이다. 5-7절은 너희는 이제 내 아들이다는 아버지의 확증이 내게는 무한(?) 반복으로 다가온다.

9. 아들 삼으시기에 속량하여 주시고,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셨다.
    아들이므로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가운데 보내주시고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다.

10.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들의 영이 있어야 부를 수 있다. 그렇다. 누구나 부를 수 있다면, 그건 좀 아니지 않는가?

11. 오늘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다. 이게 정말 큰 은혜이다. 아무나 누릴 수 있는 은혜가 아니다.

12. 이게 은혜임을 모르는 것은 아들의 명분이, 아들이 유업이 얼마나 크고 기쁨인지를 모르는 것과 같다.

13. 그렇기에 아들의 명분, 아들의 유업이 얼마나 크고 기쁨이 있느냐는 바로 아버지가 얼마나 크고 아버지의 기업이 얼마나 크냐와 관련이 있게 된다.

14. 결국 우리는 지금 아버지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내 아버지는 누구신가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15. 인간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이게 이치이며 아주 중요한 것이다.

16. 내 아버지가 누구이신가?를 아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17. 내 아버지는 누구신가? 새생명을 주신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 이 땅 가운데 풍성한 삶을 주신다.

18. 그 분이 지금 내 아버지가 되셨다. 아니 그 분이 내가 아버지라고 확증하고 계신다.

19. 이 후로 이제 절대로 종이 아니라, 아들이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20. 하나님과 나. 아버지와 아들.

21. 이 글앞에 오늘 내가 할 일을 생각해 본다.

22. 오늘 내가 할 일은 아버지를 알아가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떨어질 떡고물만에 온 맘을 쓰지 말고, 떡고물을 주시는 그 분께 집중하면 떡고물은 당연히 내 것이다.

23. "더 있다" p178. ...이민아...아들의 멘탈리티.. 종의 멘탈리티
 '종의 멘탈리티'를 가진 자들은 끊임없이 상전의 눈에 들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 노력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언제나 조바심을 낸다. 상전의 눈 밖에 나면 안되기 때문에.
 그러나 아들은 다르다. 아버지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이다. 조금 부족하다 싶어도 걱정하지 않는다. 어치피 아버지의 것이 모두 자기의 것이기 때문이다.

24. 내 아버지 하나님, 이제 저는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25. 아들입니다. 아들.

====

5절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절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의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절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

* 아버지를 알아야 합니다.
"더 있다"p205.
커닝햄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대로 순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절대적 순종은 믿음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순종하기 위해서는 지침을 주시는 분을 알아야 하며, 만나야 한다. 그 앎과 만남이 없이는 순종할 수 없다. 동시에 무조건적인 의지적 순종을 해나갈 때에 믿음이 자라나 갈 수 있다.

=> 하나님을 앎은 이처럼 모든 영역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더 있다" p234. 손기철.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바로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식할 때에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 세상 사고방식을 갖고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도, 행할 수도 없습니다.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종처럼 살게 됩니다. 우리는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종이 아니라고요! 우리는 구원 복음에만 초점을 맞춘 신앙생활을 해왔기에 구원을 이뤄가는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위하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증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종이 그렇게 힘들게 살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그 노력을 하나도 평가해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 스스로가 자신의 일을 행하기 원하십니다. 바로 나를 통해 말입니다. 이럴 경우 일에 대한 관점도 달라집니다.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서 우리에게 일을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때에야 이 땅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일, 즉 성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 pp76-79

Monday, November 12, 2012

설교 - 누가복음 5장 27-29절 "나를 따르라 하시니"


설교본문 : 누가복음 527-29
설교제목 : 나를 따르라 하시니 ... 누가 따를 수 있는가? 따른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변화가 동반된 예수의 제자가 되라. 우리는 이 시대에 어떻게 예수를 수 있을까?
 
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27 After this, Jesus went out and saw a tax collector by the name of Levi sitting at his tax booth. "Follow me," Jesus said to him,
28 and Levi got up,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him.
29 Then Levi held a great banquet for Jesus at his house, and a large crowd of tax collectors and others were eating with them.
 
말씀 요약
예수님은 누구를 찾아가시는가? 누가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가?
1. 심령이 가난할 때 바로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2. 예수님은 오직 죄인들에게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죄인의 친구로 오셨다. 죄인임을 인정하십시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1. 조건 없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예수님의 제자가 하는 가장 기본은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레위 세리 세관의 변화
따르기 전 - 그가 가진 모든 것은 무엇인가?
따르기 후 - 모든 것을 버리다. => 예수님이 최고다. 최선이다.
 
설교문...
그리스도인, '그저 교회 가는 사람들 Church-goer'들과 '주일 크리스천 Sunday christian'
마태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이며, 히브리식 이름은 레위입니다. 가버나움에서 알패오의 아들로 태어나 세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사도 중 한명으로서,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사역의 전부를 직접 목격한 제자로 마태복음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고 난 후에, 제자를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그 제자가 바로 세리 마태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 세리 마태를 부리시는 장면을 통해서 함께 예수님은 어떻게 제자를 부르시는 지에 대해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주시는 은혜를 누리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을 만나라. 예수님을 만나면 세리가 누렸던 충만한 은혜를 누릴 수 있다.
1. 심령이 가난할 때 바로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심령이 가난 한 자가 된다는 의미는 오직 주님의 은혜만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는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다.
 
세리 마태가 예수님을 만나는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 봅시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을 참조하면, 마태는 세리였고 본명이 레위였습니다. 당시 로마인 세금 징수원은 인기가 없는 직업이었습니다. 그런 일에 종사한 유대인 또한 인기가 없었습니다. 인기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들은 자기의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로마 당국에 일정한 금액을 바치고, 그 나머지는 자기 주머니를 채우고(결국 세리가 정한 금액은 사람에 따라 달랐습니다), 되도록 더 많은 돈을 사람들로부터 많이 세금을 받았습니다.
서민들이 고통을 당하는 동안 세리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게 되었습니다.
세리가 정한 금액은 사람 따라, 그 때 그 때 달랐습니다. 그래서 서민들은 세리 앞에서 잘 보이려고 했지만, 뒤돌아서면 호박씨를 까고, 더러운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날들이 지속되다보니 세리 마태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괴로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리라는 직업상 어느 누구도 그 사람을 믿어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 마음은 그러나 공허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의 소식을 듣게 되었고, 예수님을 만나기 원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정말 찾아오셨습니다.
27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공허함을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의 상한 심령을 만져주시고 회복시켜주시고 기쁨과 평안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혹시 힘들고 괴롭고 상한 심령가운데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찾아가세요주님을 만나보세요. 주님만이 상한 심령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오직 그 분만이 온전한 회복을 가능하게 합니다.
 
2. 예수님은 오직 죄인들에게 찾아오신다. 예수님이 이 땅에 죄인의 친구로 오셨다.
31절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떼 있나니
 
건강한 사람들은 의사를 찾지 않습니다.
의사는 병든자에게 쓸데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리 마태를 찾아가셨습니다.
그가 부자였기 때문에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그가 무엇을 많이 가졌기에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세리 마태가 죄인일 때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격자는 누구입니까? 스스로를 가리켜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은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라는 말보다는 자기를 죄인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예배하러 나오면서 죄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나오셨습니까?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고 주님을 사랑했던 사도 바울이 죽기 직전에 죄인 중의 괴수라고 했는데 우리야 오죽 하겠습니까? 우리는 구원받은 자이면서도 날마다 죄를 짓는 죄인으로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로마서 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대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여러분 죄가 많은 것 같아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을까 걱정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예수니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나는 부족하기에, 나는 잘난 것이 없기에 더욱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자꾸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예수님 보시기에 만족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내가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습니까?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늘 부족함에 나의 죄를 주님께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은 여러분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너는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 믿음에서 이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매일, 매 순간 해야 할 절대 중요한 질문입니다.
 
나는,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도 세리이며, 죄인입니다.
 
누가복음 734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우리가 아직 연약하기 때문에, 죄로 인하여 여전히 무너지기 때문에 예수님이 지금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연애인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때론 무너집니까?
무엇이 부족해서 그들이 무너질까요?
자신이 잘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은 늘 팬들의 함성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기준에 그게 미치지 못할 때 무너집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인기가 있고, 유명하더라도 늘 자신의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자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은 결코 흔들리지만 넘어지지 않습니다.
 
3.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조건 없이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 나에게 이러한 것을 주시면 따르겠습니다.
나에게 무엇을 주시면, 나에게 대학을 주시면, 나에게 큰 은혜를 주시면 따르겠습니다.
 
그렇기에 나도, 세리처럼 세상의 모든 것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최고로 최선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이처럼 변화가 동반된 제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니 실제적으로 이렇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 다닌다는 것, 어떤 봉사를 한다는 것,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조건을 걸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리 마태를 보면, 그가 제자가 된 후 첫 번째 한 행동이 무엇이었습니까?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29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자신을 것을 쏟아 부어 큰 잔치를 베푼 것입니다.
어떤 댓가나 잘 됨을 바라지 않았으면 오히려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 드렸습니다.
 
당시 세리의 상황으로 보면, 과연 세리의 잔치에 누가 올 수 있었겠습니까? 그는 미움의 대상이었다. 친구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치를 베풀어 초청하였다.
무엇을 얻어 먹을 것을 기대한 사람외에는 아무도 올 수 없었을 것이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이치럼 아무 조건 없이 그냥 새생명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해서 따르겠다 결단하는 것입니다.
다 같이 28절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8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4. 예수님의 제자가 하는 가장 기본은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앞서 살펴 보았지만, 세리 마태가 예수를 따르겠다 하고 첫 번째 한 행동이 무엇이었습니까?
큰 잔치를 베푼 것입니다
29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자신을 것을 쏟아 부어 큰 잔치를 베푼 것입니다.
 
여기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예수님께 친구들을 소개하기 위해서 초청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을 때 마음에 감동이 오는 첫 번째는 잔치를 베풀어 예수님을 소개시켜 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예수님의 제가 되었다면 이러한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나를 따르라 하시니이렇게 지금도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원하신다면, 가장 중요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지금도 예수님은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이제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정하셨다면, 아무 조건 없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십시오. 나아가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바로 이런 삶이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