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날 묵상 - 창 31:1-16 <귀향에서 길에서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야곱, 그러나 믿음의 거목의 세워가는 길은 쉬운 길이 결코 아님을 이제 보게 될 것이다>
2절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3절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4-16절 야곱이 라헬과 레아에게 귀향에 대한 설명
11절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13절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14-15절 라헬과 레아의 반응
15절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어 버렸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국인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가"
16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 자신, 라헬과 레아,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상기, 힘을 보태주는 사람들,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
벧엘의 하나님이 야곱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단번에 만남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 수 있다. 한 번의 만남으로 삶은 변할 수 있다. 인생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 그래서 회개를 가리켜 가던 길을 돌이키는 Turn around라고 말하곤 한다.
야곱의 인생에서 계속해서 벧엘의 하나님을 상기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창 28:16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하나님은 벧엘에서도 야곱과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라반의 집에서도 야곱과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라반의 집을 떠나 혼란과 두려움속으로 떠나는 길에서도 야곱과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언제나, 어디서나 야곱과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야곱 뿐 아니라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단 하나, 단 번에 되지 않는 훈련의 길을 다시금 보게 된다.
단 하나, 결코 쉽지 않은 귀향의 시간을 보게 된다.
단 하나, 결코 쉽지 않고, 오랫시간 계속되는 시간속에서 야곱은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고, 어떠한 큰 고난을 만나더라도 결코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는 거목이 되어져 간다.
바로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다. 바로 이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을 세워가는 방법이다.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 그로 인해 그의 인생을 바뀌었습니다.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전능자가 늘 함께 하십니다.
이제 빚어지고 세워져가는 과정에서 고난이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것은 전혀 모르고 귀향의 길에 오르게 됩니다.
다시금 처음 창세기 묵상의 때로 돌아간다.
한 번에 되지 않는 제자의 길
모두들 단 번에 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를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네요!
모두들 한 번에 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닮음을
그러나 그게 쉽지 않네요!
모두들 한 방에 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놀라운 기적을
그러나 그럴 수 없다네요!
한 번에 되지 않는 제자의 길을
날마다 경험합니다.
아브람을 통해서
모세를 통해서
제자들을 통해서
한 번에 되지 않기에
오늘 인내하며 나아가렵니다.
* 창세기 말씀 묵상을 정리하면서.. 적어봅니다.
더 큰 믿음을 사모합니까?그렇다면 말씀의 훈련을 받으십시오. 아브람을 묵상하면 묵상할 수록 더욱 크게 들리는 음성이 있습니다. 믿음은 훈련과 관계속에서 성장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12제자를 위한 예수님의 삼 년의 공생애의 마음을 쪼금이나마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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