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8, 2011

청.매.묵. 에스겔 17:1-10 <처음 씨가 뿌려진 곳이 비옥한 땅이었다는 우리네의 인생을 아쉽니까?>

청.매.묵. 에스겔 17:1-10 <처음 씨가 뿌려진 곳이 비옥한 땅이었다는 우리네의 인생을 아쉽니까?>

1절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절 "수수께끼와 비유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여라"

3절 "날개가 크고 깃은 길며, 털이 수북하고 색깔이 화려한 독수리 한 마리가 레바논으로 날아가"

4절 "연한 가지를 꺽어... 그것을 상인들의 마을에 심었다"
5절 "독수리는 씨를 가져다가 물가에 심은 버드나무처럼 비옥한 땅에 심었다"
6절 "그러자 ... 싱싱한 포도나무가 되었다"
       "가지들은 독수리를 향해 뻗었고 그 뿌리는 독수리 아래쪽으로 뻗었다"


7절 "또 날개가 크고 깃이 많은 큰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 포도나무가 뿌리를 그 독수리 쪽으로 뻗기 시작했다"
      "그 독수리에게서 더 많은 물을 받으려고 가지들도 그 독수리를 향해 뻗어 나갔다"
 => 가서는 안되는 길을 가면 안됩니다. 한 발 담그면 두 발 담그는 것은 순간입니다.
   죄는 그 어떠한 것보다 더 달콤합니다. 그래서 쉽게 빠져 나오기 힘듭니다.
   한 발을 내딛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 생각이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앞잡이가 됩니다.

8절 "그 포도나무를 물가의 비옥한 땅에 심은 것은 가지를 무성하게 하고 많은 열매를 맺어 풍성한 포도나무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 5절에서 처음 독수리가 씨를 뿌린 곳은 비옥한 땅입니다. 그리고 비옥한 땅에 씨를 뿌린 이유는 "가지를 무성하게 하고 많은 열매를 맺어 풍성한 포도나무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왜 그런데, 그곳을 벗어나려고 할까요? 무엇 때문에 또 다른 독수리쪽으로 뿌리와 가지를 뻗으려 할까요?
  우리가 심겨져 있는 그 땅은 비옥한 땅입니다. 거기에 있으면 우리는 가지가 무성하게 되며, 열매를 많이 맺게 될 뿐 아니라 풍성한 포도나무가 됩니다. 이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9-10절
 우리의 어리석음은, 우리의 우둔한 생각으로 걸어가는 길은 더 화려하고 좋아 보이고 더 많은 열매와 풍성함을 맺을 것 같아보이지만, 더 뻗지 못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조그마한 열매를 맺으려 할 때, 그 독수리르는 뿌리를 뽑아 버리고, 열매를 따 먹어 버릴 것입니다. 우리가 풍성함과 열매맺음을 맛보기도 전에, 우리의 꽃이 피기도 전에 우리를 짖밟혀 버릴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시들어 버릴 것이다. 연한 싹까지도 말라 버려 더 이상 소망이 없게 됩니다.
 결국 그 포도남는 뿌리째 뽑히기 됩니다.
 그 포도나무를 다른 곳에 다시 심어도 살아나지 못할 것입니다. 자라던 그 땅에서 말라 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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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절 "그 포도나무를 물가의 비옥한 땅에 심은 것은 가지를 무성하게 하고 많은 열매를 맺어 풍성한 포도나무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비옥한 땅에 심겨진 씨입니다. 말씀은 우리가 비옥한 땅에 씨를 뿌린 이유는 "가지를 무성하게 하고 많은 열매를 맺어 풍성한 포도나무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왜 그런데, 그곳을 벗어나려고 합니까?
자꾸 멀리하려 합니까?
무엇 때문에 또 다른 독수리쪽으로 뿌리와 가지를 뻗으려 할까요?

우리가 심겨져 있는 그 땅은 비옥한 땅입니다. 거기에 있으면 우리는 가지가 무성하게 되며, 열매를 많이 맺게 될 뿐 아니라 풍성한 포도나무가 됩니다. 이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네 인생을 바로 알고 헛된 것을 좇아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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