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2, 2011

청.매.묵. 에스겔 16:35-52 <드러내시는 하나님>

청.매.묵. 에스겔 16:35-52 <드러내시는 하나님>

35-39절 네가 좋아했던 것들은 너를 배반할 것이다. 너를 결코 지키지 못한다.
 39절 "내가 너를 네 여인들의 손에 넘겨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네가 세운 제단들을 헐고, 헛된 신을 섬기던 신당들을 무너뜨릴 것이며, 너를 벌거벗겨 버리고, 네 보물을 빼앗아 갈 것이다"
 -> 우리가 섬기는 우상들도 하나님의 손에 있다. 하나님이 그것들이 행하는 것을 허락했을 때, 그들은 일한다. 하나님께서 이방 왕들을 사용하시어 구별된 백성들을 이끄시는 모습을 보라.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때를 따라 그것을 사용하신다.
 오늘날, 우리가 섬기는 우상인 재물도 하나님 손에 있다. 물질을 섬기는 세대, 물질이 우상이 되어 버린 세대, 권력에 심취해 있는 권력자들,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결코 내가 취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섬기는 것들로부터 우리가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재물이 우리를 섬키고, 권력이 우리를 삼키고, 우상으로 섬겼던 것들이 배반하여 우리를 칠 것이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우상으로 섬기고 만 것인가?
49절 "거만하였다"
50절 "교만했고" "험오스러운 짓들을 저질렀다"
51절 "혐오스런 짓을 더 많이 저질렀다" "네가 저지른 혐오스런 짓 때문에"

51절 "네 언니와 아우는 오히려 착한 사람으로 보일 정도였다"
52절 "너에 비하면 네 언니와 아우가 저지른 죄는 가벼운 심판을 받았다"
 -> 믿음이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타락하고 수치스러운 일들을 많이 한다.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인 소돔과 사마리아보다 더 타락하고 악한 죄를 일삼았다. 
 우리 주변에 사람들보다 믿음의 사람들이 더 타락된 죄를 일삼는 모습이 너무 많다. 한국 정치인들, 소위 여론 주도층에 있는 사람들 중에 크리스찬이 참으로 많다. 복이다. 그런데 복을 악으로 갚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 하나님이 주신 복에 감사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배신했다.
 우리가 그렇지 않도록 깨어있자.


다시 일어날 힘을 찾아 나서자! 다시금 하나님께 나아가자!
37절 "그들이 보는 앞에서 네 몸을 벌거벗겨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겠다"
52절 "그러므로 너는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것이다"
         "부끄러운 줄 알고 수치를 당함이 마땅하다"
  -> 우리에게 숨겨져 있던 수치스러운 일들을 언제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이 때가 되면 다 부끄러운 죄들을 드러내시어 심판하신다.
  -> 회개하고, 만민앞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일이 스치스러운 일이다.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인정하라. 회개하라. 용서를 구하라. 그래야 회복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자중하라. 시간을 가지라. 그  시간은 인내하는 시간이다.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실 때까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그때까지 기다리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라.
     잘못을 인정하는 수치와 부끄러움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진정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 수치와 부끄러움을 피해 숨을 때, 더 큰 화가 찾아온다. 하나님과 다시 한 번 맞서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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