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2, 2011

한 날 묵상 - 창 31:17-35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라반의 가는 길은 우리의 길이 아니다>

한 날 묵상 - 창 31:17-35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라반의 가는 길은 우리의 길이 아니다>

18절 "그 모은 바 모든... 모든 .. 모은.. "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갈려 할새"
19절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 아직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지 못하는 라헬. 신앙의 유산의 중요성.
       왜 라헬은 일찍 죽었는가?(창35:16-22절) 라헬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자신의 신앙으로 승화시키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나님을 알되, 나의 하나님으로 알자. 하나님을 믿되, 나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자!

20절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21절 "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 계속해서 "모든"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심히 많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야곱은 빈손으로 라반의 집에 왔다. 이제 귀향의 길에 하나님의 복을 주셔서, 물론 여기서 라반에게도 복을 주셨음을 기억하길 원한다, 심히 많은 풍요를 안고 고향으로 가고 있다.

22-35절 라반이 야곱을 뒤좇아 가고, 자기 드라빔을 야곱의 소유에서 찾게 됨.
  24절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귀향의 시간이다.
      또한 라반은 아람사람이다. 분명히 그는 야곱과 혈통적으로 다른다. "아람 사람"이라 분명히 말하는 의도를 기억하자.
      라반이 가는 길은 야곱이 가야 할 길과 다르다. 야곱의 길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길이다. 그렇기에 라반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 말씀하신다. 
      우리도 알기 원한다. 우리의 길과 세상의 길은 다르다. 우리의 길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에 세상의 누구도 방해하며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이 나타나 상황을 이끄신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세상은 세상의 길을 갈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세상이 우리를 막아설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하나님이 동행하는 길이기에.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되.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인지를 살피자.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하나님이 우리의 울퉁불퉁한 길을 곧게 하시니,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이사야 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가진 것이 많다면, 많은 것을 가지고 가야할 우리의 길이 있다.
 가진 것이 없다면, 없는대로 가야 할 우리의 길이 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이 우리가 가야할 길은 방해가 아니다.
 야곱이 고향을 떠나 피해 올 때에 가진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그의 길을 갔다.
 야곱이 이제 라반을 떠나 고향을 돌아갈 때가 되어 소유가 아주 많았다. 그럼에도 그는 그의 길을 간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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