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8, 2011

한 날 묵상 - 창 24:1-9 <믿음의 가정을 위해 믿음의 사람을 세우는 고민은 삶이 끝나는 그 시간까지 계속 되어야 합니다>

한 날 묵상 - 창 24:1-9      <믿음의 가정을 위해 믿음의 사람을 세우는 고민은 삶이 끝나는 그 시간까지 계속 되어야 합니다>

1절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늘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2-4절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 범사의 복을 누리면서도, 아브라함의 생각은 한 가지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건, 가정을 믿음의 사람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그 멀리 고향 땅까지 가서 이삭를 위한 아내를 맞이해야 하는 이유는 믿음의 가정이 자기 세대에 끝나지 않고, 대대로 이어지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은혜를 누리니, 그걸 누리고 자신의 생애를 마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믿음의 가정을 자손대대로 이어가는 가업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5-7절 아브라함의 믿음, 그리고 결단
  7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믿음과 그 믿음을 삶으로 구체화 하는 결단이 있었다.
       마지막까지 흐려지지 않는 믿음의 안목이 너무 부럽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믿음따라 결단하며 행진하는 그 모습에 "믿음의 아버지"라는 닉네임이 너무 어울린다.
       나도 끝까지 믿음만을 붙잡아야지!. '할텐데'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지'.

8절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고 가지 말지니라"
  -> 무엇보다 아브라함의 확신의 찬 행동으로서 종에게 믿음의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종을 자유케 하면서, 믿음의 본을 보이는 여유로 그를 대하라.

  아브라함에게 노년에 가장 중요한 일은 이삭의 아내를 맞이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아내를 맞이할까? 그에게는 분명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1) 하나님의 주신 약속의 말씀을 이을 사람을 찾았다.
 2) 믿음의 가정을 세울 아내를 찾았다.
 3) 범사에 복을 누리는 것을 잘 관리하며 재테크를 잘 할 사람을 찾은 것이 아니었다. 범사에 복을 주셨다는 것과 다음에 이어지는 아브라함의 일들을 볼 때, 물질의 축복을 잘 관리할 사람을 찾은 것이 아니라, 믿음의 가정을 올바르게 세울 사람을 찾았다.
 4) 멀고 힘든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멀리까지 늦어지지만 분명한 기준을 벗어난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세대가 나의 세대에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나를 통해 더욱 굳건한 믿음의 가정이 세워져야 합니다. 마지막까지 흐려지지 않는 믿음과 결단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믿음의 가정 세우기. cf 믿음의 유산 물려주기(믿음의 조상들은 어떻게 했는가?)
1. 아브라함 - 창24장 이삭의 아내 삼기 프로젝트
2. 이삭
3. 요셉
4. 모세 - 신5:4-12(믿음의 유산 물려주기)
     참고 Think Orange. Chapter 3장 따뜻한 마음. 영향2. 가족 pp44-80
5. 사무엘과 한나
6. 다윗
7. 다니엘과 남은 자들
8. 요셉과 예수님
9.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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