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12, 2011

한 날 묵상 - 창 24:28-60 <용기 있는 믿음, 현숙한 연인 그러나 그녀는 소녀였다. 그 이름이 바로 천만인의 어머니인 리브가이다>


 한 날 묵상 - 창 24:28-60 <용기 있는 믿음, 현숙한 연인 그러나 그녀는 소녀였다. 그 이름이 바로 천만인의 어머니인 리브가이다>

 <소녀가 약속의 말씀을 이을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었다. 우리는 그 소녀에게서 무엇을 볼 수 있으며, 무엇을 본 받을 수 있을까? 소녀가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다>
 약속의 말씀을 이을 여인의 믿음을 보라. 그녀에게는 용기있고, 결단력 있는 믿음이 있었다. 또한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현숙함이 그에게 있었다.

(John knox Christian school 로비에서 찍은 사진)    

1. 소녀에게서 용기있는 믿음을 보다.
 28절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 "달려가" 상황을 말하다.
  58절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 결단하는 소녀.

2. 소녀에게서 현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다.
  46절 "그가 급히 물동이를 어깨에서 내리며 이르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낙타에게도 마시게 한지라"
 -> 바로 앞서 10-24절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을 다시 46절 전후에서 언급하고 있는 무엇일까? 그만큼 그 소녀의 현숙함이 뛰어남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독자가 읽었던 내용을 기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기록하는 것은 그 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 만큰 그 소녀는 현숙한 여인임에 틀림없다.
 -> 물을 사람에게 뿐 아니라 낙타에게도 물을 마시게 하다. 사람뿐만 아니라 유목민에게 낙타나 동물은 자신의 생명과도 같다. 그 둘을 함께 볼 수 있는 현숙함을 그 소녀는 가지고 있었다.

3. 소녀에게서 하나님의 형통함이 꽃을 피우다.
56절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  종에게 임한 하나님의 형통함이 소녀의 믿음에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을 길을 여시고, 길을 만드시고, 길의 평탄함을 허락하십니다. 이 모든 것이 있다 할지라도 끝에서 형통함을 이룰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하나님의 형통함의 불꽃은 타오르지 않습니다.
  결국 사람입니다. 천만인의 어미가 되어, 약속의 말씀을 이을 한 소녀를 종이 만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통함의 꽃이 이 곳 라반의 집에서 아름답게 피우는 역사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열어주신 형통함의 은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만남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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