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29, 2011

한 날 묵상 - 창 3:1-21- <하나님의 음성은 들렸지만, 아담과 하와의 마음은 떠나 버렸습니다>

한 날 묵상 - 창 3:1-21- <하나님의 음성은 들렸지만, 아담과 하와의 마음은 떠나 버렸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에 이 땅에 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생각해 볼 것이 있다.
하나님과 관계에서 인간이 보이는 반응은 마음의 온전한 상태에서 벗어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만, 그들의 마음이 온전한 상태에서 파괴되어서 상해있습니다.
마음이 회복이 되어야 온전한 하나님과 관계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의 고치심은 육신의 병이 낫는것에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고치심은 마음의 고치심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에서 이러한 모습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병의 고침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회복시키시는 것에 초점이 있으십니다. 마음이 회복되어야 가르침을 받고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육신의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볼 때 안타까움과 그들을 향한 연민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 땅에 다시 예수님이 오신다면, 아니 지금도 예수님의 고치심의 사역은 계속되고 있는 예수님은 무엇을 고치시기 원하실까?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 먼저 마음의 병이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마음에 병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귀신들린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좇아내고 병을 고치셨습니다.
 요즘은 더욱 더 문화적으로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니 조금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음의 병이 우울증을 만드고, 자살을 하게 하고, 마약을 하게 하며, 집단적 행동을 하게 합니다. 
 마음이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금 회복하게 된다며, 우리는 마음의 병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외롭죠?
 자신감 없죠?
 자존감도 없죠?
 자신의 무능력함을 보죠?

무엇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도피, 중독(게임, 마약, 술), 세상과의 삶의 단절, 외로움, 절망감...
이 모든 것은 다 마음의 병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만날 때 가능합니다.
아니 예수님이 지금도 나와 함께 있다고 느낄 때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렸지만, 아담과 하와의 마음이 죄로 인해 떠나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고치시기 원합니다. 우리는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어 드립시다. 마음의 병을 주님께.




1-7절 뱀과 여자와의 대화, 그리고 범죄
  
8절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절 "네가 어디 있느냐"

10절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14절 죄의 전가
15-21절 하나님의 심판과 가죽옷(수치를 덮으시는 하나님의 보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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