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묵 -에스겔 8:1-18 <하나님의 분노>
더로운 죄악들이 온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감싸고 있습니다.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보면 볼 수록 더욱 못된 짓은 늘어나고, 더욱 역겨운 광경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아니 분노하셨습니다. 이제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짖어도 들은 척도 안 할 것입니다. 그들의 더러운 짓 때문에 하나님은 성전을 떠나셨습니다.
나의 성전은 어떻습니까? 보이는 밖과 보이지 않는 안이 모두 더럽고 추하고 역겨운 모습들로 가득채워져 있지 않습니까? 홀로 있는 시간은 또한 어떻습니까? 깊은 마음속 내면은 어떻습니까? 무엇이 죄악인지도 모를 정도의 내면 상태에 있지 않습니까?
나를 향해 자문해 봅니다.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영이 떠나 있다고 원망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나의 외침에 귀 기울여 주시지 않는다고 실망하기 전에, 나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을 기원합니다.
1절 "주 여호와의 능력이 내게 임하였다"
3절 "하나님의 환송속에서 주님의 영이 나를 ... 예루살렘으로 데려갔다"
3절 "그곳은 질투를 일으키는 우상이 있는 곳이었다"
-> 우리 마음에 가득한 우상을 벗어 버리라.
->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키는 우상이 있는 곳을 질투하신다.
4절 "하나님의 영광이 그 곳에 있었는데"
* 제단에 죄악이 가득함.
5절 제단 <----> 질투의 우상
6절 "그들의 더러운 짓 때문에 내가 내 성전을 떠난 것이다"
죄로 인하여 우리의 더러워진 몸과 마음에 하나님이 있을 자리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더러워진 곳을 떠납니다.
* 보이지 않는 벽의 구멍에서도 죄악이 가득함
7절 뜰 입구, 벽에 구멍
8절 벽을 파 보아라. 문 하나
9절 "너는 그 곳에 들어가서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끔찍하고 악한 이들을 보아라"
11절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이 서 있었는데,
12절 "사람아,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이 어두운 곳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보았는가?
* 이보다 더 못된 짓, 더 역겨운 광경
13절 "이제는 너는 그들이 이보다 더 못된 짓을 하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14절 성전 북문 입구
"여자들이 그곳에서 담무스 신을 위해 울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15절 이제 이보다 더 역겨운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16절 성전 안뜰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 이십오 명 정도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진 채 동쪽을 바라보며 태양을 향해 절하고 있었다"
17절
"사람아, 너는 보았느냐? 유다 백성이 여기에서 하고 있는 저 더러운 짓들을 하찮다고 하겠는냐?" -> 저를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나를 분노하고 만들어 심지어 코에 나뭇가지를 대며 우상을 섬기고 있다"
18절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들의 죄를 갚을 것이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아끼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큰 목소리로 부르짖어도 들은 척도 안 할 것이다."
*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 모두에서 죄악이 가득함.
몸과 마음 모두 악이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다. 보이지 않는 악행을 행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 머물러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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