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31, 2012

한 날 묵상 - 창47:13-26절 <애굽과 가나안에 큰 흉년이 들었다. 누가 이 때에 이기는 자가 되는가? 요셉이 총리로 애굽를 치리할 때 어떻게 가진 자본을 사용하고 있는지 배워 오늘 우리 시대에 적용하라>

한 날 묵상 - 창47:13-26절 <애굽과 가나안에 큰 흉년이 들었다. 누가 이 때에 이기는 자가 되는가? 요셉이 총리로 애굽를 치리할 때 어떻게 가진 자본을 사용하고 있는지 배워 오늘 우리 시대에 적용하라>

오늘 묵상의 포인트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애굽과 가나안 땅의 비교에서 얻는 교훈이다. 땅이 아니라 임재이다.
 둘재는 요셉의 치리에서 배우는 교훈이다. 땅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오늘날은 땅보다 자본이 옛날의 땅의 의미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자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요셉의 치리에서 배울 수 있게 된다.

13절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기근으로 황폐하니"
14절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거두어 들이고"
15절 "애굽 당과 가나안 땅돈이 떨어진지라"
17절 "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끌어온지라"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19절 "우리가 어찌 ...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 애굽과 가나안 땅의 비교(17절 "그들이", 19절 "우리가"도 애굽과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들임)
 둘 중에 어떤 땅이 약속의 땅인가? 야곱 가족이 머물러야 할 땅인가?

 1) 공통점
 - 기근으로 황폐하여 짐.
 - 돈으로 곡식을 사게 됨.
 - 돈도 떨어져, 더 이상 곡식을 살 수 없음.
 - 가축과 바꾸어 먹을 것을 받음.
 - 몸과 토지를 주고 사소서.

 2) 다른점
 - 애굽에 요셉이 총리로 있었다.
 - 돈이 애굽으로 몰림.

 3)  애굽과 가나안 땅의 비교에서 무엇을 교훈받게 되는가?
 - 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다.
 -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들의 사람이 거하는 처소다.
 -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고 있는 자는 결코 내일에 대한 염려가 없다.
 - 하나님의 말씀을 품은 사람은 여유가 있으며 자신감이 있다.
 - 언약궤만을 바라보지 말고, 왜 우리가 언약궤를 바라봐야 하는지를 알라.
   (사무엘상 4장 1-18절, 블레셋과의 싸움. 17절 "하나님의 궤는 빼았겼나이다")
 -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있는 곳이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다.
 - 하나님의 말씀이 머물른 곳이 우리의 거처이며, 우리가 머물러야 할 곳이다.
20절 "요셉이 개웁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Q. 그럼, 가축은 어떻게 하였는가? 
 가축은 애굽 사람들이 싫어하였고, 바로의 가축도 야곱의 형제들이 치게 되었음으로, 당연히 야곱의 형제들에게 맡겨졌을 것이다.

* 궁핍과 흉년의 시기에, 먹을 것이 없는 시기에 요셉은 어떻게 하였는가?
현대에 먹을 것이 남아도는 곳과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 수 많이 공존하는 시대에 우리는 총리 요셉을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23절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절 "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가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45장 6절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 야곱 가족은 충분히 양식을 보관하지 않았다. 기근 두번째 해에 벌써 두번씩이나 먹을 사러 애굽 땅으로 왔다.
          오늘 본문에서는 아직 몇년이 남은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다. 다음과 같이 유추해 볼 수 있다.
  기근 이년 째 - 돈으로 먹을 것을 사다. 14-15절
  기근 삼년 째 - 가축으로 먹을 것을 사다. 17절
  기근 사년 째 - 토지와 몸으로 먹을 것을 사다. 19절
  기근 오년 째 - 종자를 뿌려 먹을 것을 억게 됨. 오분이 일을 바로에게 상납. 24절.
  기근 육년 째 - ?
  기근 칠년 째 - ?
   18절 "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 여기서 "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에서 "그 해"를 기근의 칠년으로 해석하면, "새 해"는 기근이 끝나고 난 후 첫 해를 의미할 것이다. 그렇게 될 때, 19절에서 받은 종자를 가지고 24절에서 처럼 열매를 맺게 되고, 소득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할 수 있게 된다.
      원어는 어떻게 이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다.
25절 "그들이 이르되...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26절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 요셉의 치리 방법을 배워, 오늘 우리의 시대에 적용하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질문들..
Q. 토지를 가진 자 어떻게 해야 하나?
Q. 요즘 토지는 자본이다. 자본을 가진 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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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선한 사마리아인- "가치란 무엇인가" p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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