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비전안에서 자신을 바라 본 요셉, 그리고 그의 시각.
5절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안에서 자신을 바라본 요셉, 그리고 그의 시각.
6절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절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하나님의 일하심속에서 자신을 바라본 요셉, 그리고 그의 시각.
8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 요셉의 위치를 확인하라. 그는 지금 "바로의 아버지, 온 집의 주, 온 땅의 통치자"이다.
이제는 더 이상 떨어지기 싫은 요셉의 마음. 아버지를 온 맘다해 섬기지 못한 지난 날에 대한 아쉬움을 지금부터 더욱 잘 섬기기로 다짐하는 요셉.
10절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11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12절 "이 말을 하는 것이 내 입이라"
바로의 약속
18절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 요셉과 그의 가족은 하나이다.
요셉의 확인, 그리고 서로 사랑하라.
20절 "온 애굽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24절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야곱의 상한 감정 치유
25 |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
26 |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
27 |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
28 |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
"믿을수만 있다면"p57-58.
아들 요셉이 살아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은 야곱은 "그들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했다. 유감스럽게도 오늘날, 아마도 특별히 오늘날 사람들은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고도 대개 믿지 못한다. 왜 믿지 못하는가?
성경에서 야곱이 "그들을 믿지 못했다"는 것은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을 용기가 없었음을, 신뢰하지 못했음을 암시한다. 믿는다는 것은 신뢰하는 것이다. 믿음을 나타내는 히브리어 단어 '아만 aman'은 현대의 영어 단어 '아멘 amen'과 어근이 같다. 어떤 말에 대해 '아멘'이라고 답하는 일은 그것을 신뢰할 만하다고 여김을 의미한다. 야곱은 우선 신뢰의 감정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었다. 그는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문을 과거에도 한 번 이상 듣고는 수소문해 봤겠지만 매번 실망 했을 것이다. 이제는 아들이 살아 있기를 몹시 원하면서도 또 헛소문일까 봐 신뢰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는 믿을 수가 없었다. 과거의 실망과 현재의 믿지 못함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