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8, 2012

한 날 묵상 - 신33장 1절, 창48장9절, 창50장 1절 <축복의 말씀을 자손들에게 선포하는 자로 세워자라>

1. 우리가 누군가를 축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그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2. 자기 자녀에게도 떳떳하지 못한 신앙의 유산을 남겨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그렇지 않기를 원한다.

3.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길을 40년 잘 달려왔다. 그리고 함께 따라준 백성들이 모세를 떠나 보내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다.

4.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축복의 말씀을 선포한다.

5. 나는 과연? 어떠한가? 내가 손을 뻗어 축복의 말씀을 선포할 때, 축복의 말씀을 받기 위해 머리 숙일 사람은 과연 있단 말인가?

6. 모세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모세는 충분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수 있는 하나님과 충분한 교통과 영적 교감이 있는 지도자였다.
7.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이 말씀을 그에게 말씀을 주시는 사람이었다.

8. 그렇다. 바로 하나님이 찾으시고 하나님이 말씀을 주실 때 나도 모세처럼 축복의 말씀을 최소한 자녀들에게라도 선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9. 자기 자녀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다면, 그는 제대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나아가 수 많은 민족 백성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흘려보낼 수 있는 인생이라면 그 보다 더 아름다운 나그네 인생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10. 험악한 인생을 살아온 야곱일지라도 그는 자손들을 앞에 두고 한 명, 한 명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였다(창48-29장).

11. 야곱이 고백한 험악한 세월이(창47장 9절) 그의 고된 인생 역정이 하나님만 의뢰하고, 보다 깊은 신앙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연단의 과정의 산물이었다면, 나 또한 야곱처럼 험악한 세월을 보내리라 마음을 다잡고 싶다.

12. 나는 지금 너무 편하고 쉬운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너무 즐기려는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은가?

13. 그러한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인생의 유산을 후손에 남기며 축복을 할 수 있겠는가?

14. "인생길 험하고 낙심될 때" 그 때 더욱 주님을 바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때 더욱 주님을 찾을 것이다. 더욱 그 때 주님의 마음을 본받을 수 있을 것이다.

15. 나의 인생길 얼마나 험하고 낙심되는 인생길인가?

16. 오늘 험하고 고난 한 인생길로 나를 이끌어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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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장 1절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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