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사가 습관이 되게 하라.
2.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지 않는가.
3. 마이크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p277. 행동으로 터득하기...를 보면...
4. 예절에 관한 글을 쓰는 주디스 마틴(Jidith Martin)(일명 '매너 양')은 고마움을 편지로 전하는 습관이 사라졌다며 한탄한 적이 있다.
그녀는 요즘 사람들은 예의를 차리는 것보다 마음을 중요시한다고 지적했다. 고마움을 느끼기만 하면 구태여 예의라는 형식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매너 양의 생각은 다르다.
"나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적절한 행동을 연습하면 나중에는 미덕이 깃든 마음이 생긴다. 고맙다는 편지를 자주 쓰다 보면 감사하는 마음이 어른 거리는 것을 느낀다."
자녀들은 참으로 많은 편지를 나에게 건넨다.
속으로 "뭐 이런 것까지. 그냥 말로 하지"라고 생각하고 건성으로 받을 때가 많이 있었는데. (사실은 무슨 특별한 내용이담긴 것은 아니다. 의미만 있을 뿐이지).
그래도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야겠다.
감사와 사랑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마음을 표현하는 의미있는 행동이 되어, 습관으로 몸에 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5. 오늘 당장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보자. 아니면 감사의 표현을 행동으로 해 보자. 억지로라도, 의무로라도...
6. 누구에게든지..
7. 나중에 자연스럽게 감사가 흘러 넘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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