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0, 2012

한 날 묵상 - 창 46:1-27절 <두려워 말고 내려갈 수 있다면, 그 보다 행복한 인생은 없다>



1. 인생을 앞을 잴 수 없기에 우리의 인생은 두려운 인생이다.

2. 내 앞의 길을 볼 수 있다면, 조금 이라도 편한 인생의 길을 걸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3. 당장 오늘 오후, 아니 당장 내일 일도 알 수 없기에 불안과 초조하게 마련이다.

4. 지금 이 순간에 익숙함은 내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게 한다.

5. 그러나 내일 어떠한 큰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아직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 내을은 지금 이 순간은 너무 두려운 시간이다.

6. 이러한 상황에서 나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능력이 있고, 믿을만한 사람이 찾아와 나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내가 모든 것을  다 해결 해 줄 것이다"라고 사람이다. 그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된다.

7.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믿을만한 사람이 나에게 힘이 되어줄 말을 했기 때문이다.

8. 야곱은 지금 애굽으로 내려가야만 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그 곳은 정확히 무엇을 예측할 수 있는 익숙함의 시간이 아니다. 두렵고 떨림이 시간이다.

9. 이 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하신다.
 3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10.  하나님은 야곱의 상황에 늘 가까이 계시고, 하나님은 도움 주시기 원하신다. 우리에게도  동일하다. 하나님은 늘 가까이 계시고, 나에게 힘 주시기 원하신다.

11. 앞서 말한 익숙함은 영적성숙에 가장 큰 방해물이다. 익숙함은 선한 것이라 말할 수 있지만, 익숙함은 전혀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된다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12. 우리에게 두려움과 장애물은 자신의 영적 상태를 생각하게 될 뿐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도록 이끌어가는 영적 유익이 있다.

13. 자신의 한계점에 자신을 자주 노출시키라. 이는 두 가지 영적 유익을 우리에게 준다.

14. 첫째는 자신의 한계앞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면 능력을 구하게 된다.

15. 둘째는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감사하게 된다.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고백할 수 있다. 나아가 자신의 약함을 약함을 인정하게 되며,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

16. 내게 익숙함은 자신의 힘을 의지하고, 자신의 가진 것을 의지하게, 하나님을 전혀 필요하지 않도록 영적 무감각으로 이끈다.

17. 지금 야곱에게 임한 상황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는 일대 사건이다.

18. 아울러, 전능하신 하나님이 찾아와 야곱에 말씀을 통해 힘을 주신다.

19. 야곱은 자신의 약함을 바라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남을 통해서 영적 유익을 얻게 된다.

20. 오늘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만나셨거든, 하나님이 찾아오심을 소망하며 기다리라. 아울러 지금 상황이 결코 나를 힘들게 하려는 뜻이 아님을 기억하고, 영적 유익의 시간으로 가지기 바란다.

21. 오늘 한 날도 영적 익숙함에 벗어나 영적 긴장감으로 자신을 노출시켜 이를 계기로 더욱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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