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날 묵상 - 갈4:5-7 <아들의 명분, 아들의 영, 아빠 아버지, 종이 아니요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지니라>
1. 바울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편지는 율법과 관련이 있다.
2. 1장에서 말하고 있듯이, 다른 복음은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고 있다(1장 7절). 율법으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룰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다.
3. 바울은 4장을 시작하면서 누가 유업을 받을 자인가? 누가 아들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4. "때가 차매" 하나님께 그 아들을 보내서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종 노릇 하던 자들을 속량(4-5절)하셨다.
5. 그리고 이 일을 이루신 후에 복음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처럼 아들을 삼으셨다.
6.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었다.
7. 아버지!!! 아들!!!
8. 뭔가 특별한 관계이다. 5-7절은 너희는 이제 내 아들이다는 아버지의 확증이 내게는 무한(?) 반복으로 다가온다.
9. 아들 삼으시기에 속량하여 주시고,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셨다.
아들이므로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가운데 보내주시고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다.
10.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들의 영이 있어야 부를 수 있다. 그렇다. 누구나 부를 수 있다면, 그건 좀 아니지 않는가?
11. 오늘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다. 이게 정말 큰 은혜이다. 아무나 누릴 수 있는 은혜가 아니다.
12. 이게 은혜임을 모르는 것은 아들의 명분이, 아들이 유업이 얼마나 크고 기쁨인지를 모르는 것과 같다.
13. 그렇기에 아들의 명분, 아들의 유업이 얼마나 크고 기쁨이 있느냐는 바로 아버지가 얼마나 크고 아버지의 기업이 얼마나 크냐와 관련이 있게 된다.
14. 결국 우리는 지금 아버지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내 아버지는 누구신가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15. 인간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이게 이치이며 아주 중요한 것이다.
16. 내 아버지가 누구이신가?를 아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17. 내 아버지는 누구신가? 새생명을 주신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 이 땅 가운데 풍성한 삶을 주신다.
18. 그 분이 지금 내 아버지가 되셨다. 아니 그 분이 내가 아버지라고 확증하고 계신다.
19. 이 후로 이제 절대로 종이 아니라, 아들이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20. 하나님과 나. 아버지와 아들.
21. 이 글앞에 오늘 내가 할 일을 생각해 본다.
22. 오늘 내가 할 일은 아버지를 알아가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떨어질 떡고물만에 온 맘을 쓰지 말고, 떡고물을 주시는 그 분께 집중하면 떡고물은 당연히 내 것이다.
23. "더 있다" p178. ...이민아...아들의 멘탈리티.. 종의 멘탈리티
'종의 멘탈리티'를 가진 자들은 끊임없이 상전의 눈에 들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 노력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언제나 조바심을 낸다. 상전의 눈 밖에 나면 안되기 때문에.
그러나 아들은 다르다. 아버지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이다. 조금 부족하다 싶어도 걱정하지 않는다. 어치피 아버지의 것이 모두 자기의 것이기 때문이다.
24. 내 아버지 하나님, 이제 저는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25. 아들입니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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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절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의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절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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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를 알아야 합니다.
"더 있다"p205.
커닝햄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대로 순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절대적 순종은 믿음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순종하기 위해서는 지침을 주시는 분을 알아야 하며, 만나야 한다. 그 앎과 만남이 없이는 순종할 수 없다. 동시에 무조건적인 의지적 순종을 해나갈 때에 믿음이 자라나 갈 수 있다.
=> 하나님을 앎은 이처럼 모든 영역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더 있다" p234. 손기철.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바로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식할 때에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 세상 사고방식을 갖고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도, 행할 수도 없습니다.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종처럼 살게 됩니다. 우리는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종이 아니라고요! 우리는 구원 복음에만 초점을 맞춘 신앙생활을 해왔기에 구원을 이뤄가는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위하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증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종이 그렇게 힘들게 살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그 노력을 하나도 평가해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 스스로가 자신의 일을 행하기 원하십니다. 바로 나를 통해 말입니다. 이럴 경우 일에 대한 관점도 달라집니다.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서 우리에게 일을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때에야 이 땅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일, 즉 성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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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성령의 얼굴" pp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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