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시 119:130)
모든 사람은 빛을 필요로 한다. 물리적 빛은 주변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장애물에 부딪히는 것을 피하게 해준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마음에도 빛을 비춰주기 원하신다. 성경은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라고 말한다. (시 119:130)
하나님은 빛 - 그분의 빛 - 을 모든 개개인에게 비춰주길 바라신다. 그분을 아는 진리로 우리의 마음과 그분이 뜻하시는 우리 삶의 다음 단계를 밝혀주기 원하신다.
성경적 묵상은 종종 그 빛을 켜는 열쇠가 된다. 우리는 그 빛에 마음을 흠뻑 적셔야 한다. 성경적 묵상은 우주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에 마음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삶에 빛이 들어온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통해 당신이 색다른 관점으로 삶을 볼 수 있도록 도우신다. 시 119편 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말한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삶에 방향을 제시하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길 원하시는 길을 보여준다.
이 시편이 쓰여졌을 때, ‘등’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던, 양초가 든 램프였다. 오늘날로 치면 손전등과 같은 것이다. 손전등을 들고 가면서 좀더 앞의 길을 보고 싶다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는 갈 길을 몰라 헤맬 때, 하나님께서 길 전체를 볼 수 있도록 빛을 비춰주시길 구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저 다음 발걸음을 뗄 수 있을 만큼만 빛을 비춰주셨다. 우리가 발걸음을 떼면, 하나님께서 그 다음 발걸음을 디딜 수 있도록 빛을 비춰주신다.
하나님 말씀의 빛을 켜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시 119편 18절과 같은 하나님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당신은 하나님 말씀에서 놀라운 것을 보고 싶지 않은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눈을 열어 그분이 당신의 삶을 통해 하고자 하시는 것을 보여주시길 구하라.
하나님은 그 빛을 비춰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다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 하나님이 도무지 알 수 없는 분처럼 느껴진 적이 있는가? 그러한 때, 당신은 답을 찾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의지했는가?
- 당신은 그저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해주시길 기다리는가, 아니면 그분의 명확성과 통찰력을 구하는가?
- 성경을 그냥 읽는 것과 성경적 묵상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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