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장소 - 분주함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연과 소통하라.
19세기 중반을 살았던 소로는
분주함을 극복할 방안으로 평화의 장소를 마련했다.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도 집 안에서 구역을
나누는 방법은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어떤
집에서든 그와 같은 장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집 밖으로 나가는 것만으로
그런 공간을 창조할 수도 있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디지털 세상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
- 윌리엄 파워스의 《속도에서 깊이로》중에서
1. 나는 오늘도 도서관에 와 있다.
2. 창밖을 보니 평화롭기 그지 없다.
3. 잠시 세상의 분주함과 단절하고 자연과 교통하고 쉽다.
4.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같이 간다면 더욱 좋겠다.
5. 겨울에 세상은 푸르름과 앙상한 가지가 공존한다.
6. 자연은 시간에 맞추어 제 갈길을 가고 있다.
7. 때가 되면 다시금 창밖에는 활기찬 푸르름이 피어오르겠지.
8. 나도 내 영혼 한편에는 푸르름과 한 편에는 앙상한 가지뿐일지라도 때가 되면 생명의 씨앗이 내 영혼과 함께 나의 온몸 곳곳에 찾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9. 마음의 여유를 간절히 찾고 싶다.
10. 답답함? 불안? 초초? 쫓김? 두려움? 압박?
11. 나의 상태를 지금 돌아보니 이러한 것들로 가득하다.
12. 잠시 내려놓고 지금 여기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라.
마가복음 6장 31절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http://saltandlight21.blogspot.ca/2013/10/630-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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