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8, 2012

한 날 묵상 - 창50:1-26 <창세기 이야기는 가정이야기이다. 본토 친척집을 떠난 아브라함의 시대가 저물로, 이스라엘 민족의 12지파 시대가 시작되기까지 모든 이야기의 중심은 가정이다>

한 날 묵상 - 창50:1-26 <창세기 이야기는 가정이야기이다. 본토 친척집을 떠난 아브라함의 시대가 저물로, 이스라엘 민족의 12지파 시대가 시작되기까지 모든 이야기의 중심은 가정이다>
1.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이 저물고 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이스라엘 민족의 토대가 되었던 야곱이 이제 본향으로 가고 있다.

2. 친척 본토 집을 떠난 아브라함이후로,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과 12지파에 이르기까지 창세기 12장부터 시작된 아브라함 가족의 이야기를 뒤로 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3. 새로운 시대의 주된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12지파 이야기이다.

4. 요셉을 중심으로 아버지와 형제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 있다.

5. 요셉은 아버지를 향해 마지막까지 섬김과 사랑으로 나아간다.

6. 야곱은 참으로 축복받은 인생이다.

7.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주셨던 말씀으로 돌아가보자.

8. 창세기 25장 23절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나님은 야곱을 자손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시고,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

9. 창28장 15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장 14절에서 야곱에서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애굽의 430년의 생활과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땅 입성을 통해 이루어진다.
 아울러, 야곱이 어디로 가든지, 심지어 애굽으로 내려가기까지 하나님은 지키시고 돌보아 주셨으면, 다시금 애굽 땅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는 가나안 땅에 장사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하나님이 벧엘에서 주신 약속의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짐을 보게 된다.

10. 창32장 28절 "그가 이르데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야곱의 이름은 이스라엘이 되었다. 그리고 그의 아들과 손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12지파의 시작이 되었다. 야곱의 자신의 이름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민족의 처음이 되었다.
 야곱은 하나님과 겨루어 싸웠다. 세상과 세상의 이치와 세상의 방법과 싸우지 않았다. 그의 믿음이 날로 견고하여 짐을 볼 수 있다.

11. 야곱의 축복의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졌다.

12. 야곱은 이젠 남은 자들이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가야 하는지에 대한 몫은 그들 스스로에게 남겨두었다.

13. 창세기는 요셉의 죽음으로 끝나게 된다. 요셉의 죽음이 아마도 형제들의 죽음과 시차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출애굽의 이야기를 통해서 볼 때, 12지파의 민족성은 하나였고, 또한 가나안 땅에 되돌아가는 정체성에 대한 신앙교육도 잘 유지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참고, 24절, 25절.

14. 새로운 시대의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까?에 대한 시작은 좋았지만, 어떻게 진행되어질지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다.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본문에서 찾을 수 있다.
 15-21절 - 요셉의 형제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요셉은 그 형들을 위로하고 있다.

15. 그러나 형제들의 불안으로 창세기가 마무리 되지 않고, 요셉의 위로와 요셉이 자손들에게 전한 말씀을 보면, 야곱의 아들로 시작되는 이스라엘의 12지파 이야기의 시작은 하나됨이었다고 할 수 있다.

16. 창세기의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이다. 또한 공동체의 이야기이며, 가족의 이야기이다. 결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17. 우리가 교회를 생각할 때에 한 사람에 대해 강조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연합이어야 한다. 결코 혼자일 수 없다.

18. 결국 혼자가 아니라면, 가정이 이야기가 곧 교회의 이야기이며, 가정같은 교회가 곧 하나님 나라로 이어지게 된다.

19. 다시금 가정으로 돌아간다. 가정이 올바르게 세워지면, 교회가 올바르게 세워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올바르게 세워진다.

20. 교회의 기초가 가정임을 기억하고, 교회는 가정이 바로 서는 사역에 집중해야 한다. 가정이 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이다.

21. 창세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8개월의 말씀 묵상을 다시 정리하려고 한다. 가정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창세기의 이야기는 가정의 이야기이다"라는 글을 정리하고자 한다.

22. "창세기의 이야기는 가정의 이야기이다"라는 말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
 1) 혼자가 아니다. 연합니다.
 2) 가정이 믿음안에 서야 교회가 바로 선다.
 3) 가정으로 시작되어 교회가 되고,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간다.

23.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지난 시간 창세기 묵상이었다.

24.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주신 말씀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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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곡하는 시한이 지내매"
5절 "가나안 땅에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내가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10절 "요셉이 아버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애곡하였더니"
11절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라 하였으므로 그 땅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 하였으니"
14절 "요셉이 아버지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 ... 애굽으로 돌아왔더라"

요셉이 형들을 위로하다. 15-21절.


요셉의 죽음. 22-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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