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3, 2012

한 날 묵상 - 창47:27-31절 <험악한 인생, 굴곡 가득한 인생을 마감하는 야곱, 그리고 그가 청한 마지막 한 소절의 말>

한 날 묵상 - 창47:27-31절 <험악한 인생, 굴곡 가득한 인생을 마감하는 야곱, 그리고 그가 청한 마지막 한 소절의 말.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하나님의 주신 약속의 말씀안에 거하라 하라.>

1. 야곱의 인생이 마감되고 있다. 형의 발뒤꿈을 잡고 이 땅에 온지 어언 147년이 지나 이제, 그의 생도 막바지에 다달았다.
 29절 "죽을 날이 가까우매"

2. 야곱의 마지막 인생은 축복의 인생이었습니다. 역시 마지막 아름다운 인생이 멋진 인생입니다. 27절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3. 그의 마지막 축복의 인생은 생육과 번성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까지 "생업"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 생이 마치는 그 날까지 수고하고 땀흘려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5. 요즘은 일찍 은퇴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은퇴후에 아무 할 일없이 지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낭비입니다. 자신의 후반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6. 마지막 생을 마치는 그 날까지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입니다. 그러한 인생을 꿈꾸며 준비합시다.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들을 찾아 수고의 땀을 마지막까지 흘리는 꿈을 꿉시다.

7. 사실, 야곱은 이러한 축복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애굽까지 내려온 그의 인생을 보면, 야곱의 인생은 떠돌이에 인생입니다.

8. 야곱은 형 에서의 축복을 빼앗고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인 것입니다.
아무것도 챙기지 못하고 허겁지겁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쳐 갔습니다.

9. 라반의 집을 다시 떠날 때는 어떻했습니까? 그 때 또한 축복받으면 떠나지 못했습니다. 좇기듯 떠났습니다. 물론 그 때에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10. 다시 돌아와 잘 지내듯 하던 야곱에게 찾아오는 시련이 있었습니다. 요셉을 잃은 아픔입니다.

11. 그의 인생이 어느 하나 보기에 좋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마지막에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12. 하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그의 믿음이 점진적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어제보나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욱 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쪽으로 가지 않아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야곱이 하나님의 마음을 더 헤아리는 쪽으로 그의 마음을 모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이것은 뒤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3. 야곱은 그의 마지막 인생에 다시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기근을 피해 요셉이 있는 곳으로 가야 했던 것입니다.

14. 이러한 떠돌이 인생에서도 그의 마지막을 성경은 이렇게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7절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15. 우리도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이러한 인생을 준비하기를 원합니다.나아가 우리도 야곱처럼 마지막을 더욱 은혜롭게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16. 험악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할지라도, 지금 이 순간 더욱 더 하나님의 마음을 더 가까이 나갑시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손의 맡기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의 경주를 합시다.

17. 우리도 야곱처럼 끝이 더욱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며, 그렇게 우리의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18. 생을 마감하는 야곱에게 꿈이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바라보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19. 야곱은 요셉의 자신의 꿈과 바라보는 비전을 위해 요셉에게 인애와 성실함으로 맹세하기를 요청했습니다.

20. 그가 요셉에게 원했던 것은 무엇인가?
 "나를 애굽에서 매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는 것이었다.

21. 앞서 어떻게 야곱이 하나님의 마음을 더 헤아리는 쪽으로 그의 마음을 모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질문에 답이 바로 이것입니다.

22. 그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었고, 비전을 품고 있었습니다. 가나안에 대한 꿈과 비전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약속의 말씀을 품고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그의 인생 마지막까지 그렇게 살아갔습니다.

23. 야곱의 몸은 쇠약해지고, 약해져갔을지 몰라도,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은 아직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24. 하나님이 여러분에 주신 꿈과 비전은 어떻습니까? 몸이 약해지고, 육신이 약해지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의 꿈과 비전또한 약해진다면, 야곱이 누린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는 축복의 말씀이 내 것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25. 야곱은 요셉의 맹세를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31절"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다.

26. 그가 하나님의 바라보고 있었다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야곱의 꿈과 비전이 요셉을 통해 맹세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기 합당하였기 때문입니다.

27. 육신이 약해지고 허약해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꿈과 비전은 흐려지지 않고 약해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맙시다.

28. 나아가 아직 육신의 힘이 있는 우리는 아름다운 야곱의 마지막 인생을 사모합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이 순간에 더욱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에 열심을 다합시다.

29. 오늘 한 날입니다. 지금 이 순간입니다. 험악한 세월을 살고 있든, 생의 마지막 순간을 살아고 있든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나라를 마음에 품고,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향해 날마다, 이 순간을 살아가기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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