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16, 2012

느헤미야 4:1-23 <성벽 재건에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분노하며 비웃는 사람들입니다. 외부의 적 뿐만 아닙니다. 내부의 적도 드러났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난국을 어떻게 해쳐 나가고 있습니까?>

느헤미야 4:1-23 <성벽 재건에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분노하며 비웃는 사람들입니다. 외부의 적 뿐만 아닙니다. 내부의 적도 드러났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난국을 어떻게 해쳐 나가고 있습니까?>

1. 성벽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을 충실히 감당함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함으로 새로운 일을 일어나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3. 아주 어렸을 때 시골 교회에서 교회를 건축하던 모습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4. 꼭 그러한 모습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온 교인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진흙을 이기고, 벽돌을 쌓고, 하나 하나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행함으로서 아름다운 교회가 건축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5.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모습도 축제임에 틀림없다 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감격에 겨워 하나 하나 정성을 다해 일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6. 이러한 아름다운 모습에 방해하는 세력을 만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영적인 일이기에 영적 방해 세력이 있을 것이며, 그 세력들이 들어내놓고 방해하는 것은 일상적인 것입니다.

7. 이러한 방해 세력 앞에 맞서 느헤미야가 그 세력들을 물리쳐 나가는 모습이 오늘 본문의 모습입니다.

8. 느헤미야가 일이 진행되면서 만나는 외부의 적뿐만 아니라, 내부의 적들을 헤쳐나가는 모습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오늘 우리에게 분명한 자극이며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9. 축제로 이끌어 가는 느헤미야의 리더십은 무엇이었나?

10. 먼저는 앞서 1-3장까지 살핀 느헤미야의 비전과 기도, 그리고 지혜와 확신이 바로 방해 세력을 물리치게 되는 힘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11. 이와 같이 처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동기는 중요합니다. 충분히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의 사역에 한 마음이 되지 않으면 어려움과 곤란의 시기가 닥힐 때 그 파도를 넘지 못하고 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 구체적으로 느헤미야 4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3. 1-3절에서 성벽이 재건되면서 방해 세력을 만납니다. 이건 당연한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들은 분노하면서 비웃습니다.

14.  그러나 그들의 그렇게 하는 것에 아무런 실체나 팩트가 없습니다. 왜 비웃고 방해하는지? 무엇때문에 이처럼 행동하는지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단지 감정적으로 상해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비웃고 방해합니다.

15. 이러한 감정적인 비웃과 방해하는 사람들을 대응하는 방법은 무대응입니다. 만약 실체자 있고, 구체적인 것에 대한 분노하며 비웃고 방해한다면, 냉철하게 그 실체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아무런 실체 없는 싸움은 피하는 것이 최고의 수입니다. 상수입니다.

16. 느헤미야는 4-5절에서 그들에게 반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문제를 들고 나아가서 기도합니다. 바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부분입니다. 실체가 있든 없든 가장 먼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17. 왜 기도인가? 5절 하반분에 보니 이런 말을 느헤미야가 합니다.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고 있음을 느헤미야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우기 때문에 그들에게 그에 합당한 심판을 내려 달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18. 하나님의 영광이 엎신 여길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다윗과 골리앗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9. 이러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6절에서 "높이가 절반"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백성들이 방해 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이 마음 들여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20.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 사역하는 것이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높이의 절반이 방해 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벽이 세워졌으면, 놀랍게도 52일만에 성벽은 완벽하게 재건이 됩니다. 한 성령안에서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21.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적뿐만 아니라 내부의 방해 세력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10-14절에 보면, 유다 사람들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면,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들은 두려움속에 있습니다.

22. 느헤미야는 정확하게 내부적으로 일어나는 상황들을 파악했습니다. 바로 느헤미야의 탁월한 리더십이면 영적 감각입니다. 아울러 이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23. 느헤미야는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우리를 비웃고 방해하는 세력"이 아니라, 바로 "지극히 크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며 두려워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실에 드러나는 현상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24. 아울러 느헤미야는 흔들리는 중간 리더십들에게 확신 가득한 말을 선포합니다. 15절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다는 확신의 선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꾀를 다 알고 계시고, 그들의 계획들을 다 물리쳐 주실 것이다.

25. 이 글에서 이런 찬양이 생각납니다.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전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26.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하는 방법이 "그 때로부터"(16절) 바뀌기 시작합니다. 더 빨리 이 일을 마무리해야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체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7. 16-20절에서는 이제는 한 손에는 일을, 한 손에는 병기를 들게 됩니다. 이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우리도 이 땅 가운데 영적 전쟁가운데 살아갑니다. 우리도 한 손에는 세상의 일을, 한 손에는 영적 병기, 말씀을 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28. 성벽 재건에 모든 사람이 참여하였지만, 단 한 사람은 예외였습니다. 바로 "나팔 부는 자"(18절)입니다. 영적으로 최전방에서 깨어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목회자입니다. 세상의 혼탁함에서, 영적 전쟁의 상황에서 경고의 나팔을 불을 자는 성벽 재건 사역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나팔 수가 감당해야 할 몫이 있었습니다.

29. 나팔 부는 자가 해야 할 일은 적들이 올 때 나팔을 부는 것입니다. 나팔을 불 때 모든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한 곳에 모여야 합니다. 그 때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게 됩니다.

30. 성벽 재건이 얼마나 급박하게 진행이 되었으면, 21-23절에서 그들은 옷을 벗지 아니하고 물을 길으러 갈 대에도 각가 병기를 잡고 갔습니다.

31. 그 만큼 사역에 참여한 사람들의 열정은 가득했을 뿐만 아니라 일의 진행 또한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32.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들의 절반이 일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이(16절)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33. 절반은 일을 하고 절반은 한 손으로 일을 하고 한 손에는 병기를 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놀라게도 52일만에 성벽은 완벽하게 재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34.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아니라고 이해할 수 없는 사역의 현장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과 함께 하며 놀라운 기적의 모습을 그 가운데 베풀어 주십니다.

35.  느헤미야의 4장의 나오는 말씀의 요지는 축제로 사역에 참여하기입니다. 방해 세력이 있고, 내부적인 동요가 있지만, 축제와 같은 삶으로 살아가며 사역할 때 하나님은 영광받으시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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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사람들을 비웃으며"

3절 "암몬 사람 도비야는  ..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4절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 여김을 당하나이다"
5절 "주 앞에서 그들의 악을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

7절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9절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10-14절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격려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주를 기억(주님을 두려워하라)하라고 말함.

15절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절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17절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18절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22절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하고"
23절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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