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5, 2012

느헤미야 3:1-32 <성벽 건축이 시작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물론 자발적 참여가 필요합니다>

느헤미야 3:1-32 <성벽 건축이 시작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물론 자발적 참여가 필요합니다>

1. 느헤미의 비전과 기도가 이루어졌습니다. 모든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제 성벽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2. 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정확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조금만 귀 기울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집중한다면, 가까이 계시는 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항상 나와 함께 하십니다. 동행하십니다. 홀로 있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외롭다 말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내 곁에 늘 가까이 계십니다.

4.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모든 일에 순서가 있기 마련입니다. 느헤미야는 어떻게 생벽 재건을 하고 있는지 오늘 우리가 살핀 말씀의 핵심입니다.

5. 가장 먼저 이 일에 동참하게 한 사람은 바로 제사장들입니다.
1절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다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6. 리더십은 언제나 가장 앞서 모범을 보일 때 나타납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섬길 때 리더십은 극대화됩니다.

7. 섬기는 리더십 앞에 필요한 리더십의 희생의 리더십입니다. 다윗의 이스라엘 백성들앞에 리더십을 갖게 된 시작은 어떤 사건을 통해서입니까?

8. 바로 골리앗 앞에 나아간 희생 정신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는 골리앗 앞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다윗이지만, 이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비출 때 희생이었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일전에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어 놓은 희생의 순간이었습니다.

9. 이 때 다윗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 속 깊이 '다윗은 우리의 리더'야라는 인식을 갖게 된 것입니다.

10. 첫번째가 가장 먼저 제사장을 통해서 리더들이 희생의 모습을 보였다면, 두번째는 한 사람도 이 사역에 제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함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1.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감당할 때, 어느 한 사람도 예외를 두어서는 안됩니다. 감당할 만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잘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안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12. 3장에서 사람들의 이름이 많이 나옵니다. 각각 자신이 감당했던 지역과 함께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동참했음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3. 그 외에도 느헤미야의 곳곳에 보면 참으로 이름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7장, 10장. "이름들"

14. 하나님은 소중한 이름들을 기억하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역의 양으로 그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것이 아니라, 머리털 숫자를 세시는 만큼 세심하면서 한 사람도 예외없이 모두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15.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이름들입니다. 하나님께 기억되는 이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삼성교회 성경공부 내용 일부 발취)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사람의 중요성과 연합의 중요성을 가장 강조한 지도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느헤미야서를 읽다보면 특별히 사람의 이름이 많이 나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조그만 일을 한 사람들도 놓치지 않고 그 이름을 기록에 남깁니다. 이는 느헤미야가 일 자체보다도 사람을 더 중요시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16. 그렇기에 자신의 사역의 양이나, 중요도에 따라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의 역할이 못마땅하다고 리더에게 불만을 표시하지 맙시다. 그 역할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한 사역의 불량입니다. 이 말씀은 특별히 오늘 나에게 더욱 두드러지게 말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17. 새벽재건은 나아가 성벽 제건은 합력하여 이루어갑니다. 혼자가 아니라, 협동하여 일을 진행해 갑니다. 모든 사람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사건입니다.
전도서 4장 9-12절
(삼성교회 성경공부 내용 일부 발취)
여기에서 우리는 느헤미야가 일을 할 때 한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즉 일을 하는 방식은 모든 사람들이 ‘연합하여’ 하는 것이며. 사람에게 일을 맡길 때는 철저하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벽을 재건할 때 제일 먼저 첫 삽을 뜬 사람들이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나서서 양문을 재건 한 다음부터 차례대로 그 양문에 이어서 성벽들이 재건되어 나갔습니다. 느헤미야를 통해서 재건된 예루살렘 성벽은 모든 백성들의 “연합”과 기름 부음 받은 종들의 “느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날의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역사도 이런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18. 느헤미야는 생각했습니다. 생벽재건은 어느 한 사람을 통해가 아니라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함께 참여하는 사역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19. 그래서 생벽재건이 시작될 때 리더십의 희생을 요구했으면, 나아가 한 사람도 예외없이 이 사건에 참여하기를 원했습니다.

20. 느헤미야가 보여준 아름다운 이 사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교회 사역, 특별히 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결코 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도 예외없이 자신의 감당할 부분을 충실하게 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21.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섬겨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교회의 사역에 내가 참여해야 할 부분은 어디인지? 생각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한 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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