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서로 갈등과 반목(反目)이 반복되고 있었다(4-7절)
전쟁의 역사(8-10절)
이 시대적 상황에서 포로로 잡혀간 롯(11-12절)
아브람의 롯 구출작적(13-16절)
자기 일처럼 생각하는 아브람. 롯을 향한 아브람의 사랑을 볼 수 있다. 18장에서 보듯이 소돔성 진멸의 때에 롯을 향한 아브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볼 수 있다. 아브람은 정 많고, 사랑 많은 사람이다. 자기 몸처럼 아낀 사랑이야기.
아브람과 멜기세덱의 만남(17-20절)
멜기세덱의 예의 – 전장에서 고생하면서 승리한 장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
18절 그 상황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멜기세덱. 혹여라, 장수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가장 먼저 돌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19절 아브람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이 이렇다.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세상으 주인이시오. 인간에게 복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오. 아브람에게 임한 은혜도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기억하게 된다.
전장의 전리품을 거절하는 아브람(21-24절)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다.
전쟁의 목적이 전리품을 위한 것이 아니라, 룻의 구출을 말하다.
개인적인 유익이나, 다른 민족의 재물을 위한 전쟁이 아니라, 단순히 룻의 생명을 위한 전쟁임을 보여준다.
22-23절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의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산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함께 한 동료들을 위한 전쟁의 몫은 확실히 구별하였다.
그들은 삶의 터전을 버려두고, 롯을 귀한 전쟁에 나간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보상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브람은 그들의 몫을 구별하여 주었다.
24절 “오직 소년들의 먹은 것과 나와 동맹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찌니 그들이 그 분깃을 취할 것이니라”
세상의 혼란하고 악하고, 자기중심적 시대 상황에서 아브람의 일상의 삶은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분명한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이 있었다. 평화를 원했다. 자기희생이었다. 동료의 가족과 삶을 지켜주었다.
이 세대, 내가 감당해야 할 세대, 나는 어떻게, 무엇을 행함으로서, 세상을 향한 사랑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희생, 내 몸처럼 사랑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단 말이다.
오늘 한 날 내가 내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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