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 119:11)
성경 암기는 영적 성장에 있어 중요하고 강력한 도구이다. 성경은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 유혹에 빠지는 것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시편 119:11은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말한다.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성경을 외운다는 것이 겁이 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할 수 있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똑똑하다고 생각하든, 자신의 기억력이 얼마나 좋다고 생각하든 상관 없다. 그저 다음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1) 마음을 움직이는 구절 하나를 선택하라. 그것을 외워야 한다는 이유로 성경구절을 선택하지 마라. 말씀이 당신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기에 그것을 외우라.
2) 구절을 외우기 전과 후에 책, 장, 절을 말하라. 성경에서 해당 구절이 발견되는 책, 장, 절은 가장 기억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구절을 말하기 전과 후에 그것을 소리 내어 크게 말하면 좀더 쉽게 외울 수 있을 것이다.
3) 구절을 소리 내어 읽고, 여러 번 읽으라. 우리는 읽는 것을 기억하는 게 아니라 말하는 것을 기억한다. 기억하려고 애쓰는 것들은 그런 식으로 머리에 기록한다.
4) 정확하게 암기하라. 말씀을 배우기 전에 그 말씀에 손을 대려고 하지 마라. 성경에 나온 그대로 배우라.
5) 한 주에 한 구절씩 암기하는 것으로 시작하라. 머지 않아 당신은 일주일에 두 구절씩 외울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천천히 시작하라. 매주 한 구절씩 암기하면 1년에 52개 구절이다. 이는 기독교인이 배워야 할 주요 구절은 다 외웠다고 볼 수 있다. 매주 두 구절씩 외운다면 1년에 100개가 넘을 것이다. 그러면 대다수의 사람들과 비교하면 소위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될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성경 전체를 암기한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천재가 아니다. 그저 그렇게 하기로 - 한 번에 한 장씩 외우기로 - 결심한 사람들일 뿐이다.
다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성경을 암기하는가? 그것은 효과가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좀더 효과적으로 암기하기 위해 방법을 수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 당신의 주변에는 책임감을 갖고 당신의 성경 암기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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