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5, 2012

한 날 묵상 - 겔 38:1-16 <네 마음에 여러 생각이 나서 악한 꾀를 내거든 평원의 고을로 올라 가라>

한 날 묵상 - 겔 38:1-16 <네 마음에 여러 생각이 나서 악한 꾀를 내거든 평원의 고을로 올라 가라>

1. "땅이 있을 동안에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8:22)는 말씀만큼이나 사람의 마음의 계획은 어려서부터 악하다(창8:21)는 인간의 이치입니다.

2. 참으로 인간은 악합니다. 인간의 생각은 그리 선하지 못합니다.

3. 이 모든 것은 죄의 영향아래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인간에게 들어온 후, 악은 깨어났고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죄의 영향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없는 인간은 생각과 계획은 언제나 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4. 이렇듯 우리가 우리 자신의 죄악을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각을 바로 잡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이사야 55:8-9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6. 하나님의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7.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백성들은 로마서 12장 2절 말씀에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8.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러한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에 도우심을 받으면 감히 이 세대를 악한 생각들을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9. 그러나 아쉽게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인 쉽게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옛것들로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10. 그래서 로마서는 우리에게 "이것은 명령이다", "치열한 싸움이다"는 현실을 직시해주면서 꼭 지켜야 되는 말씀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11. 에스겔 선지자는 말씀합니다. 겔 38장 10절 "그 날에 네 마음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나서 악한 꾀를" 내거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고, 11절 "말하기를 내가 평원의 고을로 올라 가리라"고 말씀합니다.

12. 그 평원의 고을은 어디일까요? 11절에 이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이 없어도 염려 없는 곳"입니다.

13. 많은 생각의 악함들로 인하여 생각의 괴로움이 찾아오거든, 다른 말로 말씀드리면, 삶에서 염려, 근심, 걱정으로 생각이 나아갈 때마다, 평안의 고을로 올라가라는 말씀입니다.

14. 이처럼 개인적인 신앙의 문제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하지 못한 생각을 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격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세상이 비웃는 합리적이지 못한 계획들을 많이 하는 보습을 보게 됩니다.

15. 작금에 일어나는 담임목사 세습의 문제나, 97회 합동총회의 문제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없는 생각의 말로가 어디인지를 뚜렷히 보여주는 듯 합니다.

16. 이럴 때 일수록 지도자들이여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잠시 멈추어 평안의 고을로 올라가 하나님의 생각을 분별하는 지혜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17. 지도자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 개인들에게도 개인적인 생각과 계획의 악함으로 인하여 주변의 가족, 친구, 이웃, 다른 지체들이 믿음의 낙심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떠나게 하는 상황으로 그들을 이끌 수 있음을 기억하고 깨어 있기를 원합니다.

18. 우리에게는 평안의 고을이 있습니다.

19. 자신의 욕심이나 겸손하지 못함을 내려 놓고, 평안의 고을로 올라간다면, 모두가 함께 기뻐할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 내 생각, 내 계획, 내 자손심에 스스로 갇혀 있지 말고 그 암흑한 터널을 빠져 나오기 바랍니다.

21. 그리하여 그곳에서 괴로워하지 말고 힘들어지 하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평안의 고을로 올라가기 바랍니다.

22. 진정한 참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23.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시게 됩니다.

24. 네 마음의 여러 생각이 나서 악한 길로 이끌어 가거든, 모든 것 내려 놓고 평안의 고을로 올라가 하나님이 주시는 참 위로와 평안을 누리는 한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5.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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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음에 여러 생각이 나며 왜 악한 꾀들이 들어오나?


Q. 평안의 고을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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