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4, 2012

느헤미야 9:38 -10:39 <하나님의 마음에 아름다운 당신의 이름도 새겨졌습니다. 여기 아름다운 이름들, 하나님이 기억하시기에 더욱 아름다운 이름들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이름들이 있을까요?>

느헤미야 9:38 -10:39 <하나님의 마음에 아름다운 당신의 이름도 새겨졌습니다. 여기 아름다운 이름들, 하나님이 기억하시기에 더욱 아름다운 이름들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이름들이 있을까요?>


1. 누군가 나의 이름을 불러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의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2. 자신의 이름이 불러지는 것은 쉬우면서도 결코 쉽지 않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잊혀지면서 다르게 불러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3. 특별히 여성분들은 그렇습니다. 결혼하면서,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로 불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4. 자신의 이름이 잊혀지는 것은 슬프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를 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6. 꽃도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단지 춤추는 못짓에 불과했지만, 어느 누가 가까이 와서, 이름을 불러줄 때 진정한 꽃이 된다는 말입니다.

7. 사람의 기억속에 머물다 꼭 필요할 때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수 있는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8.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친히 기억하시는 이름들이 나옵니다. 성경에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는 부분들은 아주 특별한 이유가 있어 기록되어집니다. 특별히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족보에서 보듯이 하나님이 크신 역사안에 주인공으로 기록됩니다.

9. 오늘 본문의 이름들은 족보의 이름도 아닙니다. 그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들을 기록하고 있을 뿐입니다.

10. 그렇다면, 이들은 아주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기억하실 이름이 될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11. 이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말씀앞에 무릎꿇고 자신의 죄를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한 걸음 더 믿음의 진보를 하고 있습니다.

12. 스스로 자신의 결단을 믿음의 글로 적고 서명하며 인봉한 사람들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에 저주 받을 것은 맹세하며 글로 적어 자신의 고백을 자발적으로 적은 사람들입니다.

13. 자발적인 하나님앞에 언약을 세우고 자신의 이름을 서명할 때,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이름을 말씀안에 기록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14. 이는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의 결단을, 고백을, 특별히 자신의 결단의 고백을 지키기로 서약하고자 마음에 깊이 새긴 그들과 자신의 친필 서명을 반드시 기억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15. 하나님도 생명책에 우리의 결단의 이름들을 세기시고 계십니다.

16. 백성들 스스로 결단한 믿음의 글들의 내용은 어떤 것들입니까?

17. 하나님을 섬기는 문화를 만들자. 문화가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문화가 중요합니다.
 30절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 왜? 문화가 문제다. 오직 하나님을 섬기겠노라 다짐하였다. 자신들 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 그렇게 한 것이다.

18. 두번째는 31절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입니다. 정말 우리는 주일을 잘 지키고 있는 자신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깐 드리는 예배로 주일을 온전히 지키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너무 많이 있습니다. 온전히, 거룩히 지키는 주일이 되어야 합니다.

19. 세번째는 섬길만한 자를 세워 그들이 섬김에 전념하도록 해야 합니다.
 New Good day 성경 - 늘바치는 생활 32-29절 "느헤미야 당시 귀환자들은 성전 중심의 삶을 살겠다고 언약했다. 이 언약 가운데는 늘 바치며 살겠다는 헌신이 포함되어 있었다. 바치는 삶은 주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중 하나다. 예배에 사용되는 물질을 공급하고 사역자들을 이해 즐겁게 드리는 삶은 하나님 백성의 의무이다. 이런 삶은 초대 교회에서도 잘 나타났다(행4:32-37).

20. 충분히 섬길 수 있도록 자신의 십일조를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백성들은 성전에 드려야 할 제물을 온전히 드리겠다는 맹세합니다.

21. 마음을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드린다는 것은 자신의 시간과 돈을 드리는 것입니다.

22. 다케우치 히토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돈과 시간을 쓰는 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23. 우리의 마음이 가기 때문에 우리의 일생이 그 쪽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요?

24. 오늘 백성들의 이름을 보면서, 하나님이 기억할 이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부터 주님께 헌신을 다짐하는 글을 적어보는 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2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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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38절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리라"

10장
1절 "그 인봉한 자는 ... "
.
8절 "이는 제사장들이요"
9절 "또 레위 사람 곧"
.
.
14절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
.
28절"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

29-39절 자발적으로 삶으로 지키기로 서약한 내용들.
            그들이 맹세한 것들 - 행함으로, 순종함으로, 섬김으로 믿음을 보이라. 
 29절"저주로 맹세하기를"
 경배하며
 나누며
 섬기며
 이 땅에서 말씀대로 순종하리라. 

 28-29절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30절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 왜? 문화가 문제다. 오직 하나님을 섬기겠노라 다짐하였다. 자신들 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 그렇게 한 것이다.
 31절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32-39절 섬길만한 자를 세워 그들이 섬김에 전념하게 하라.
 New Good day 성경 - 늘바치는 생활 32-29절 "느헤미야 당시 귀환자들은 성전 중심의 삶을 살겠다고 언약했다. 이 언약 가운데는 늘 바치며 살겠다는 헌신이 포함되어 있었다. 바치는 삶은 주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중 하나다. 예배에 사용되는 물질을 공급하고 사역자들을 이해 즐겁게 드리는 삶은 하나님 백성의 의무이다. 이런 삶은 초대 교회에서도 잘 나타났다(행4: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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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좋은 세상을 원하는 꽃 -김용환  
-
내가 봐주기 전에는
단지 꽃 한 송이에 불과했습니다.

남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전까지는
초라한 꽃 한송이에 불과했습니다.

차들이 뿜은 연기를 먹고
죽어가는 꽃들을 돌봐주기 전까지는
죽어가는 꽃이었을뿐이었습니다.

사랑을 가져주기 전까지는
소외되고..사랑을 모르는
그런 꽃이었습니다.

사랑을 받는 꽃은..
사랑을 배풀 줄 아는 꽃입니다..

관심을 받는 꽃은..
관심을 가져주는 꽃입니다..

남들에게 도움을 받는 꽃은..
남들을 배려해 줄 줄 아는 꽃입니다..

이렇게...
서로도와주고.. 돕고 사는 세상은...
언제나 웃고.
언제나 사랑해주고..
언제나 관심을 가져주고..
언제나 배려해주는...

우리가 꿈꾸는...
진정으로 원하던..
그런 세상이...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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