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8, 2012

성공하는 사역의 7가지 특징 - 출처 : 목적이 이끄는 사역자료, 릭워렌 칼럼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가운데 한 사람은 사도 바울일 것입니다. 바울은 휴대전화도 없었고 비행기도 없었으며 인터넷도 되지 않은 시대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로마제국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에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는 사도 바울의 삶에서 리더의 7가지의 특징을 발견하고.SUCCESS(성공)이라는 단어에 대입해 설명합니다. 이 7가지 특징이 바울을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 중에서 우선 세 가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S- Sense of direction (방향감각)
U- Understanding (이해)
C- Commitment (헌신)
C- Compassion (긍휼)
E- Enthusiastic faith (열정적인 믿음)
S- Service to others (섬김)
S- Staying power (지속력)
S- Sense of Direction(방향감각)

여러분이 만약 어디로 갈 지 모른다면, 결국 아무 곳에나 가 있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롬 15:20). 바울은 선구자였습니다. 그는 이미 있는 교회를 이끌려고 하지 않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길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어떤 종류의 사역으로 부르셨는가 라는 물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바울은 그 사역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몇 년간은 어떤 일을 했다가 또 다음에는 다른 일을 하고 그 다음에 또 바꾸고 이런 식으로 살아갑니다. 그리고는 40,50,60세가 되어 뒤 돌아 보면 한 열 가지쯤 다른 일을 해 왔음을 알게 됩니다. 정확히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린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엇 때문에 부르셨는가?”라는 질문에 즉시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삶 속에서 ‘왜’라는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를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시작할 때 사역은 성공합니다.

U- Understanding (이해)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 4:12). 바울은 살아오면서 만족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러분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지만 어떤 상황에도 만족해야 한다는 말은 상당히 모순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목표가 없을 때 즉 목표를 다 이루고 나서 만족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지 목표와 함께 행복해 하는 것이 만족입니다. 목표에 도달하기 전까지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결코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실제적인 사역의 모습과 이상적인 사역 사이에는 항상 팽팽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마음속에는 이상과 목표를 간직하고 있어야 하지만, 현실과 함께 살아가야 하고 그것 때문에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목회자는 교회가 안정되고 좋은 상태에 이르렀다고 해서 안주해서도 안됩니다. 늘 노력하고 움직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 3:5). ‘인내’와 ‘이해’는 항상 함께 하는 단어입니다. 사람들이 일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만두는 것은 그 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비전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일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사역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합니다.
문제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을 때보다 충분히 이해했을 때 훨씬 더 인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역을 지속해주는 인내는 어디에서부터 온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말씀으로 채우십시오. 말씀이 여러분을 지혜롭게 할 것입니다.
C- Commitment (헌신)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바울은 헌신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진 사람만이 주님을 따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우유부단 하지 말고 겁쟁이처럼 주저 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온전한 헌신을 드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단호하게 이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헌신 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섬기는 일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을 드리십시오.

C- Compassion(긍휼)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2-3). 
사랑이 없는 삶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마태복음 22장에서 예수님은 ‘사랑’이 우리의 첫째 되는 책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역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곧 선택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겠다는 헌신입니다. 성공적인 사역을 하고 싶다면,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2절에서 바울은 사역의 성공 비밀 한 가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긍휼을 옷 입으라” 이것이 바울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이끈 비법입니다. 긍휼이란 무엇입니까? 긍휼이란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단순히 민감해 지는 것을 넘어서 그들에게 무언가를 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정은 “네가 아프다니 참 안됐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공감이란 “네가 아프니 나도 아프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긍휼은 “네 아픔을 멈출 수 있다면 내가 어떤 것이라도 해 줄께”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십자가에서 죽는 일이라도 말입니다.

E- Enthusiastic faith(열정적인 믿음)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 8:31b).
제가 바울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가 영원한 낙천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태장으로 맞고, 돌로도 맞았으며, 파선하고, 옥에 수없이 갇히기도 하였지만 늘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들을 하였고 또한 하나님께서 베푸실 위대한 일들을 기대하였습니다. 성공적인 사역을 하고 싶다면, 열정적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소망을 가지십시오. 바울은 소망이 없는 불가능한 상황은 없다고 믿었습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서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고백 하였습니다. 바울은 열정적인 믿음으로 정말 그렇게 했습니다. 열정이 없이는 어떤 위대한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9장 23절 후반부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저를 비웃으며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교회를 짓기 위해 70에이커(약 85,694평)의 땅을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교회에서 처음 예배를 드릴 때, “우리가 앞으로 최소한 50에이커(약 61,210평)의 땅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더니 사람들이 “우리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잘못된 질문입니다. 올바른 질문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사역의 크기를 결정하도록 하십시오.

S- Service to others(섬김)
효과적인 사역을 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섬기십시오. “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고후 8:19). 바울은 자신을 표현할 때 “그리스도의 종된 나 바울은”이라는 타이틀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섬김이 없이는 성공도 없습니다. 교회에서나 세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지 않고도 성공 했다면, 그것은 거짓이고 위조된 성공입니다. 진정한 성공이 아니고 보이는 이미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십시오. 사역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고후 12:15). 바울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섬김의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S- Staying power(지속력)
사역은 포기하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고 해서 바로 포기해 버리면, 사역에서 어떤 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갖가지 어려움은 언제나 여러분 주변에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고후 4:8-9). 바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쉽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좋은 예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14장에서 바울이 한 마을에 들어가 말씀을 전합니다.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듣기 싫어하여 그를 돌로 쳤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이 죽은 줄로 알고 그를 시외로 끌어 내쳤습니다. 그 다음에 바울이 어떻게 한 줄 아십니까? 다음 마을에 가서 말씀을 다시 전했습니다. “저는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했는데 정말 낙심됩니다. 다시는 교회를 섬기지 않겠습니다. 아무도 제 사역에 대해서 감사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그만 두겠습니다.”라고 바울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시 일어났고, 다른 마을에 가서 지금껏 해왔던 일을 동일하게 했습니다.

사역의 최종 목적지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역의 방향은 지금 즉시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역이 살짝 잘못된 방향으로 빗나가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오늘 바꾸실 수 있습니다. S-U-C-C-E-S-S의 7가지 원리를 적용해 보십시오. 올바른 방향으로 다시 시작하도록 여러분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출처 : 목적이 이끄는 사역자료, 릭워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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