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13, 2011
한 날 묵상 - 에베소서 2:20-22 <잘 버무려져 있어야 함께 지어져 갈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20-22절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어렸을 때 흙으로 집을 지어가던 모습들이 기억이 난다.
집을 잘 짓기 위해,
외벽을 만들기 위해,
지붕을 잘 만들기 위해,
잘 버무려져 있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잘 뭉쳐있지 않으면, 그 집은 튼튼하지 못하다.
그래서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넘어지거나 쓸려버리게 된다.
그리스도의 집을 잘 짓는 방법을 본문이 말하고 있다.
함께 잘 지어져가기 위해
흙과 흙사이에 모퉁잇돌 되신 그리스도가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흙을 버무릴 때 물이 서로 잘 연결되도록, 잘 뭉치도록 해 준다면,
그리스도안에 한 몸으로 잘 지어져가기 위해 그리스도의 삶의 모습과 정신이 필요하다.
함께 지어져가야 한다는 목표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함께 지어져 가야하는 것이 관심과 반응이 있는 한 날이 되기를 원한다.
함께 지어져가는 일에 그리스도의 삶과 정신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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