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날 묵상 - 막 5:1-20 <주님의 은혜를 맛 본자들의 반응>
1. 우리가 인정을 하든, 인정하지 않든,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보는 인생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일상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늘 기억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3. 왜냐하면 우리가 늘 영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4. 우리가 영적인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5. 제가 하나님을 말씀하면서 앞에 "창조주"라는 말을 반복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6.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락한 천사도, 오늘 본문에서는 "귀신도"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 귀신도 창조주 하나님을 단 번에 알아보았습니다.
7. 2절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던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8. 이처럼 우리는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우리안에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삶에 익숙해있지만, 비록 우리가 믿음을 가졌다 할지라도, 우리안에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더욱 영적으로 민감해야 반응해야 합니다.
9. 귀신도 영적이기에 창조주 하나님을 단 번에 알아볼 수 있듯이, 우리도 영적으로 늘 꺠어 있을 때 하나님을 여전히 세상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10. 그렇게 우리가 일상에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는 마음과 눈을 가질 때 가능하게 됩니다.
11. 6절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나아왔던 귀신처럼, 우리도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영적으로 깨어 민감한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12.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와 늘 함께 계십니다. 지금도 내 옆에 동행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영성을 갖기를 축복합니다.
13. 계속해서 이어지는 본문에서 우리는 주님께 기도하며 간구하며 간청하는 여러 상황들을 7절, 12절, 17절, 18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름하여 <주님께 간청하는 여러 상황들>이라고 정해보았습니다.
14. 간청과 간구의 삶은 주님의 은혜를 맛보기 원하는 통로입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더욱 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15. 세 부류의 간청을 통해서 배워 보길 원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간청하는 삶을 살 것인가? "
16. 첫번째, 1) 귀신의 간구입니다. 7절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17. 귀신의 간구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한 간구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알기에, 자기에 생명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한 간구입니다. 그래서 그의 목소리르 크며 간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18. 우리는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우리의 기도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도, 나의 생명의 주관자 되심을 인정하며 기도하는 것, 그리하여 나의 모든 간구의 응답하여 주실 수 있고, 거절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보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19. 그러할 때 우리의 기도는 전혀 다른 기도가 될 것입니다.
20. 두번째, 2) 거라사인의 당 근방 모든 백성들의 간구(귀신 떠난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백성들)입니다.
21.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을 떠났으면 좋겠다는 간구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인생에서는 창조주가 필요하지 않다는 교만한 생각입니다.
22. 자기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것이며, 또한 어리석게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떠난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3.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기 원하는데, 우리가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이러한 기도를 드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24.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25.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늘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이게 바로 우리의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26. 세번째로, 3) 귀신 떠난 자의 간구입니다. 그의 간구는 주님과 함께 다니고 싶다는 간청이었습니다. 18절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27. 이러한 기도가 어찌 보면, 합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방법이 달랐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예수님과 지근 거리에서 살아가는 것만이 아닙니다.
28.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은 진정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19절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9. 18-20절을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맛 본자들의 반응이 합당해야 한다.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으며, 세상으로 나아가 그곳에서 은혜 맛본자의 합당한 삶을 살았다>
30.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은 예수님과 함께 밥먹고, 잠자는 것만이 아닙니나. 진정한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은, 진정한 주님의 제자의 삶은 바로 이것입니다.
19절 "네 가족에게 알리라"
20절 "그가 가서 예수꼐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31. 우리의 간구는 "초막 셋을 짓고"(마 17장 1-13절) 거기서 주님과 함께 한 평생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곳을 내려와서 가족에게, 세상으로 나아가 내가 만난 하나님,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기도여야 합니다.
32. 주님의 은혜를 맛보기 원하십니까? 주님의 은혜를 맛본 후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기를 원하십니까?
33.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마가복음 5장 1-20절의 말씀을 깊이 다시 묵상하고 주님의 은혜를 맛 본자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오늘 한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4. 주님은 지금도, 이 순간에도 나와 여러분과 함게 하십니다.
35.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하며,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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