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참으로 낯설었던 말이 요즘 더욱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 구석은 아쉬울 뿐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함께하는 것이 기쁨이고 위로인데…
오늘 큐티본문 마가복음 2장 1-12절 말씀은
중풍병 환자를 네 사람이 데리고
예수께로 나아가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네 사람을 포함)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역사하십니다.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정에만 있고,
사회적 분위기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는 교제가 중단된 때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우리의 마음까지 거리 두기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물론 모두의 건강과 사회적 안녕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까워져야 할 때입니다.
마음으로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SNS를 통하여,
영적 네트워크 기도를 통하여,
좀더 행복하고 예수님의 사랑도 전하며 나는 한 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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