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장 30-50절.
오늘 본문은 시작은 예수님의 두번째 수난예고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고난과 죽음, 부활을 말씀하시는데,
제자들은 서로 높아지려고 다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35절)
그리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37절)
당시 어린 아이는 천대 받고 배척 받고 무시 당하였습니다.
그들을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복음이 방해받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이들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곧 진정한 섬김, 예수님의 섬김입니다.
그렇지만, 하나 중요한 것은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해서는 안됩니다.
약한 자들, 연약한 자들은 한편으로 쉽게 있는자들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면, 그들도 잘못된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45, 47절)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루도 사회 곳곳에서 하나님이 나라 백성으로서 높아지려는 마음으로 다투지 말고 섬기려는 마음으로 화목하라 말씀하십니다.
오늘 한 날도 맛 잃은 소금과 같은 삶이 아니라, 겸손과 섬김과 배려의 마음으로 화목을 이루어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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