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6, 2020

마가복음 3장 20-34절 하나님의 나라의 가족은 누구?

 마가복음 3장 20-35절 

 예수님은 집에서도 많은 무리들을 만나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은 모습을 보고 
 예수의 가족은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를 붙잡으로 나섰습니다.

 예수님의 가족은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바알세불에 들렸다고 합니다(귀신 들렸다는 말입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니 
 귀신의 왕을 힘입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서기관들은 말씀인 율법은 알았지만 
 그 말씀의 능력이 그 말씀의 행함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고 고난과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을 
 구원한다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고 비난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행하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들린자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족이나 율법학자들 눈에는
 미친 자로, 귀신 들린 자로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그런 예수님의 모습안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자신의 가족이라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가족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그 뜻과 말씀대로 행하는 자! 누구든지
 그가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그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그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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