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9, 2013

한 날 묵상 - 막 1:21-34 <예수님의 권위 - 가르치심과 고치시는 사역을 통해서 드러나다>

한 날 묵상 - 막 1:21-34 <예수님의 권위 - 가르치심과 고치시는 사역을 통해서 드러나다>

1. 예수님이 이 땅에 분명한 사명을 가지고 오셨다. 그 사명은 "복음"이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며 선포하는 사명을 위해 제자들을 부르셨다.

2. 예수님은 복음 사역을 위한 사역을 위해 제자들을 부르신 것 뿐 아니라, 제자들에게 친히 이 땅에서 복음을 위한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셨다.

3. 예수님의 복음의 사역을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가르치심, 둘째는 치유하심, 셋째는 전파하시는 사역이다.

4. 예수님의 복음을 위한 전파하심의 사역은 두 가지로 형태로 나타난다.

5. 첫째는 가르치시는 사역을 통해서, 둘째는 고치시는 사역이 복음을 전파하는 통로가 되었다.

6. 오늘 본문도 가르치심과 고치심의 사역을 계속하셨다.

7. 예수님의 일차적으로 하신 일 "가르치시매"(21절)이다.

8.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위해 나아가실 때 "고치심"의 사역도 병행하신 것이다. 

9. 결국 예수님의 주변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23절) 있는 것을 보게 된다.

10. 예수님 주변에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참으로 많았다.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치시는 사역의 핑계로 이들을 외면하지 않으셨다. 찾아오는 이들에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다.

11. 그런데 이러한 사역을 행할 때 사람들에게 나타난 어떠한 특징 있는 반응을 보게 되는데, 바로 "예수님의 권위'이다.

12. 12절에서 가르침을 받은 그들이 예수님의 교훈을 듣고 난 후 반응을 보니, 예수님의 가리침은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12절)

13. 예수님의 가르침의 권위는 세상 서기관들과 같지 않았다. 세상 세기관들은 지식이나 율법에 지식이 가득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들의 가르침을 뛰어 넘었다.

14. 바로 이게 복음의 능력이다. 복음에는 성령의 역사하는 힘이 있다. 세상의 지식과 학문을  뛰어넘는 능력이 있다. 복음에 그런 힘이 있는 것이다.

15. 이는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가르칠 때 드러나게 되어 있다. 복음을 전도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결국은 복음의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이 없이는 전도 대상자들에게 권위있는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16. 반대로 우리에게 어떠한 특별한 전도 방법이 없다하더라고 복음만을 제대로 전하면 우리의 방법이나, 노력이 아닌 복음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 대상자들이 권위있는 교훈을 들을 수 있다.

17. 물론 권위있는 말씀을 듣는다고 해서 그들이 전부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서기관들도 "권위 있는 자"로 예수님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8. 그렇지만, 우리는 복음에 능력이 있음을 믿어야 할 뿐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과 복음을  정확히 제대로 전파할 때 놀라운 능력이 그 안에 역사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19. 나아가 예수님의 권위는 고치는 사역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20.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27절)

21. 이는 예수님이 품으신 사랑의 마음과 그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병고침 받은 사역이 일어날 때 드러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2. 27절 말씀에서도 사람들은 서로 물어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3. 그런데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교훈"은, 앞서 22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교훈"과는 다른 뜻이다. 그러나 의미는 같다.

24. 21절에서 "교훈"은 가르침의 내용속에서 드러나는 교훈이며, 27절에서 "교훈" 사랑과 섬김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교훈"이다.

25. 이 둘은 차이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같다. 가르침과 사랑 모두가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26.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며, 예수님의 권위를 드러난 삶을 살아가야 한다.

27. 그리고 예수님의 보여주신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28. 진정한 복음을 전하든지, 또한 진정한 사랑과 섬김을 행하던지

29. 우리가 이 둘을 예수님의 보여주신 본을 따라 행할 때, 예수님의 권위가 이 땅 가운데 세워질 뿐 아니라, 가르침을 듣는 자들이나 사랑과 섬김을 받는 자들이 복음을 깨닫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30. 예수님을 계속해서 가르침의 사역과 더불어 병고치는 사역을 하셨다.
  29-31절 시몬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심.
  32-34절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들을 예수님께 데려옴. 온 동네가 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31. 우리 주변에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제대로 가르치던지, 아니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그들을 도와주던지, 어느 것이든지 좋다.

31. 그들이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도록,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우리의 삶을 단순화 시킬 필요가 있다.

32. 우리는 여기서 아주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전도한다는 핑계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는 것이다.

33. 우리는 복음을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사랑의 손길을 통해 진정 예수님의 권위, 복음을 그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일에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34. 오늘도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석구석이 굳모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35. 좋은 아침입니다. 즐거운 한날입니다. 오늘 이러한 복음이 이 땅 가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한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36. 할렐루야!

===
* 예수님은 권위는 어디서 오는가?
1) 가르치는 사역 - 귀신들은 순종. 성령 충만한 자들을 알라.
 참고 행 19:8-20 ; 행 19:5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