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8, 2013

한 날 묵상 - 막1:4-5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삶이란 그가 오실 길은 곧게 하는 삶이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것이라>

한 날 묵상 - 막1:4-5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삶이란 그가 오실 길은 곧게 하는 삶이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것이라>

1. 3절 마지막 부분에서 말씀 하고 있는 것처럼, "기록된 것과 같이"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따라 순종하며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3.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삶이란? 주님이 오실 길을 곧게 하는 삶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따라 순종하는 삶입니다.

4. 쉽고 정직하게 말하면, 세례 요한은 "기록된 것과 같이"의 삶을 살아갔을 뿐 입니다. 그 이상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더하거나 빼거나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5. 세례 요한이 하고 있는 일을 본문에서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도 그처럼 똑같이 하면 됩니다. 더하거나 빼거나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6. 그런데 세례 요한이 간 곳이 참으로 재미있는 곳입니다.

7. 4절에 보니 그는 "광야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면 사람 많은 곳으로 가야 할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8.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는 생각하기를, 사람 많은 곳으로 가야 뭐라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곳에서도 무엇이라 하나 더 얻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9. 그런데, 진정 무엇을 얻고자 한다면 얻을 수 있을만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10. 그런 의미에서 "광야"는 진정 세례 요한이 있어야 할 곳이었으며, 또한 우리가 지금 있어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11. 광야는 참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한 심령에 말씀이 들어가면 바로 역사가 일어납니다.

12. 그렇지 않고, 자기 의로 가득한 사람들에게 말씀을 나누어 보십시오. 튕겨 나올 뿐입니다. 나올 뿐 아니라 튕겨 나온 것 때문에 말씀을 나누어 준 사람이 상처 받기 쉽습니다. 물론 이 또한 능히 우리가 감당해야할 몫입니다.

13. 그렇지만 먼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광야"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14. 사람이 많고, 적음을 떠나 각 사람의 심령에 "광야"와 같은 상한 심령, 하나님의 말씀이 뿌려져 열매 맺을 수 있는 심령의 사람에게 회개의 열매가 맺게 됩니다.

15. 결코 자기 의로 가득한 사람은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심령입니다.

16. 우리 각자의 마음이 "광야"와 같은 마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때 비로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신 그 분의 임재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17. 우리가 이처럼 "광야"와 같은 마음을 품기 원한다면, 적극적 행동이 필요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겠다는 의지적 결단과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18. 이는 결코 마음의 다짐으로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광야"의 마음이 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광야"의 마음을 가리켜 옥토밭이라 말합니다.

19. 우리의 마음의 밭이 "옥토밭"이 되어야 말씀이 쑥쑥 자랄 수 있습니다.

20. 5절 말씀을 보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세례를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1.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두 가지의 의지적 행동을 하게 됩니다.

22. 5절 말씀을 이어서 보면, 이렇습니다.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23. 여기서 우리는 "광야"와 같은 마음, "옥토밭"과 같은 마음이 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두 가지 의지적 행동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게 됩니다.

24. 첫번째는, "다 나아가"입니다. 이는 아주 정확하면서 꼭 필요한 행동입니다. 주님께 나아가야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5. 오늘도,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한 걸음 더 의지적 행동으로 나아가 보십시오.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이게 바로 믿음의 법칙입니다.

26. 두번째는, 주님께 나아가서 "자기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

27. 우리와 세상 사람들은 똑같은 점이 있습니다. 인간 스스로 깨끗하지 못하고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태에 있다는 점입니다.

28. 그렇지만 다른 점 또한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죄의 용서를 구하는 회개가 있다는 점입니다.

29. 이는 믿음이 없는 사람들과 전적으로 다른 부분입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해를 끼친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까지는 똑같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는 겁니다.

30. "자기 죄를 자복하는"는 의지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31. 우리가 참으로 성령의 세례를 받기 원한다면 우리 마음에 가득하기를 원한 것들이 있습니다.

31. 광야 같은 마음이 되시고, 광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적극적 행동을 할 뿐 아니라,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의지적 행동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32. 이번주부터 청소년부 친구들과 함께 세례입교식을 준비하면서 세례입교 공부를 2주간에 걸쳐서 하려고 합니다.

33.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기 위해 광야로 나아왔던 사람들처럼 우리 귀한 청소년부 친구들 또한 그러한 강력한 믿음의 고백과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34. "주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각자 그들의 마음에 찾아가 이 놀라운 세례식의 의미와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강하게 사모합니다. 아멘"

35. "하나님의 부족한 종의 사역가운데, 각 사람의 세례식 가운데 이러한 놀라운 은혜가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종을 사용하시고, 세례식에 참여하는 모든 자들 또한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기 위한 나아오던 자들과 같은 심령의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드립니다. 아멘"

36. 날마다 우리의 삶이 죄 사함의 세례를 받게 하는 회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귀한 사역에 부르심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날마다 주의 길을 예비하며, 주님의 외실 길을 곧게 하는 사역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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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세례식에 임하는 자들
1. 세례 요한
2. 세례 요한의 사역들의 과정 - 많은 사람들이 죄사함의 회개를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초청하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암을 기억하자.
3. 세례 받는 자들의 자세 - 광야 같은 마음, 광야 같은 마음으로 나아가자, 죄를 자복하는 회개의 기도를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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