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7, 2011

한 날 묵상 - Come and you will see(요한복음 1장 35-51절)

본문은 두 번 "와 보라"는 말씀이 나온다.
첫번째는 예수님께서 요한의 두 제를 향하여 "Come and you will see"고 말씀하신다.
 이 때 두 제자는 예수님과 함께 거하면서 메시아(41절)을 만나게 됩니다.
두번째 "와 보라"는 빌립이 나다니엘에게 말한 내용입니다.
 이 때는 "와 보라"는 빌립이 나다니엘에 예수님을 소개하며 만나보자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흔히 "와 보라"는 의미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때 사용합니다(첫번째 "와 보라")
 그러나 좀 더 관심을 갖기 원하는 의미는 두 번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도록 믿지 않는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에면 이런 글이 나옵니다. David Mcasland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한 번에 끝날 수도 있지만, 도움을 주면서 그 사람이 성숙할 때까지 함께 걸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영적인 행복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리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면 "와 보세요. 함께 걸어요. 내가 주님께 인도해 드릴께요." 라고 소리 없이 말하는 것이 됩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은 한 번의 "와 보라"를 넘어 "동반자"로서 "와 보세요"를 말하면서 함께 걷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함께 걸어가요? 예수님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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