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12, 2011

로키를 본 아내, 모든 것을 로키로 보다

여자 셋이, 아내와 큰 딸, 작은 딸, 2주전 로키를 다녀왔다.
다녀온 후 아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밴쿠버에 있는 산을 보면서 로키 같다고 말한다.
한편으로 안가봤으니 우숩기도 하고
만약 진짜라면 가 볼 필요가 없겠다 생각이 든다.
실상은 그렇지 않겠지만, 
아내가 가진 그 만큼의 여유가 아닌가 한다.

그러나 아내의 말에 깊은 영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그렇다.
하나님은 본 자는 세상을 하나님의 시각과 생각으로 보게 된다.
예수님을 보았기에 아버지를 보았듯이,
아버지를  보았기에 아버지가 창조하신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은 창조를 통해서 하나님의 경의로움을 나타내시고
그의 권능을 드러내 보이셨다.
창조를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을 분명히 드러내고 계신다.

하나님을 본 자는 아름다운 창조 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질서와 계획하심을 그리고 그분의 권위 영광을 볼 수 있다.  

오늘도 하나님을 만나 자는 하나님의 지으신 창조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과 영광을 보는 은혜를 누리는 
더 큰 은혜를 누리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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