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18, 2013

한 날 묵상 - 막 4;21-25절 <등경위에 등불이 있어야 하며, 그 등불은 절대 꺼지지 말아야 합니다>

한 날 묵상 - 막 4;21-25절 <등경위에 등불이 있어야 하며, 그 등불은 절대 꺼지지 말아야 합니다>

1. 믿음의 사람들은 이 말을 기억해야 한다. "철저하게 동일시하고, 철저하게 구별되라"

2. 이 말의 의미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다. 세상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과는 말씀안에 완벽하게 구별되어야 한다.

3.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도인의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4. 21절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 등불을 켜기 위해서는 등불을 등경위에 두어야 합니다.

5. 이는 다른 말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6. 결코 세상과 구별되어 살 수 없습니다. 그들만의 리그는 바르지 못합니다.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7. 우리는 등불입니다. 역할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곳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한 역할이 있지만, 세상 속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세상속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을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곳에서는 결코 감당할 수 없습니다.

8. 따라서 세상에 속해 그들과 철저하게 동일시되어 살아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9. 그러나 그들과 동일시한다고 해서 그들의 문화나 가치관을 공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10. 타락의 시대를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을자로 살아갑니다. 타락한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해진 상태로 살아가야 합니다.

11.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있습니다. 등경위에서 어두움을 비치는 삶입니다.

12. 등경위에 등불은 절대 꺼지면 안됩니다. 티가 있어서도 안됩니다. 티가 있는 그 부분은 빛이 제대로 비추지 안기 때문입니다.

13. 이 일을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22절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14. 스스로 숨지 않아야 하고, 스스로 감출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빛이 되어 비추는 섬김에 바로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찾고 나서야 합니다. 수동적인 아닌 적극적인 비춤이 필요합니다.

15. 그렇게 하기 위해서 세상에 화려함에 눈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어느 누구도 가지 않는 곳을 비추어야 합니다. 또한 어느 누구도 함부러 건드릴 수 없는 영역으로 고난을 각오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세상 권력이 집중된 곳이 바로 우리가 꼭 비추어야 할 곳입니다.

16. 세상 사람들이 철저히 가지 않으려고 하는 곳으로, 또한 세상 사람들이 철저히 가려고 하는 곳에 가야 합니다.

17. 한 갈래는 철저한 자기 포기, 자기 버림, 자기를 내어 놓어야 가능하며, 한 갈래는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굴복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18. 두 갈래 모두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19. 이를 잘 감당하기 위해 늘 말씀으로 자신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온전히 비추도록 해야 합니다.

20.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24절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1. 왜냐하면, 빛으로 비는 인생은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전부를 노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빛누는 자들의 아주 작은 실수도 그들에게는 먹이감입니다.

22. 왜냐하면, 악한 영, 어두움의 영은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빛에 속한 자녀들을 넘어뜨리려 하거나, 영향력을 절대적으로 줄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23. 따라서 빛추는 섬김을 잘하기 위해서, 세상을 향한 모든 판단은 오직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판단을 나의 영역이 아닙니다.

24. 왜 저 사람은 내가 계속 비추어도 항상 어두움에 있는거야? 저 사람을 절대로 비출 수 없는 사람이야? 이런 저런 판단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25. 사람들을 향한 세상의 기준은 비교판단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의 기준 오직 하나 사랑, 온전한 사랑, 죽도록 사랑, 전적인 헌신뿐입니다.

26. 우리의 귀를 날마나 말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말씀에 집중하지 않으면,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듣게 되어 세상의 기준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7. 결국은 우리의 생이 끝나는 마지막에 모든 것을 온전히 알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는 우리의 이 땅에서의 어리석음이 결코 어리석음이 아님을 마지막 날, 내 생이 마치는 그 날 우리는 기뻐 알 수 있습니다.

28. 그 때까지는 등불이 됩니다. 등경위에 등불이 됩시다.

29. 오직 나에게만 집중하십니다. 내가 깨끗한 등불이 되어 조그이라도 더 잘 비출 수 있는 일에 집중합시다. 이 땅에서의 삶은 그것이만 족합니다.

30. 오늘 한 날도 세상속에 세상 사람들과 철절히 동일시되어 살아가지만, 철저히 말씀으로 구별되어 어둔 세상에 한 줄기 빛이 되는 어두움을 비추는 인생을 살아가는 한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31.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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