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7, 2013

한 날 묵상 - 막 6:45-52절 <기적을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지는 믿음 없음을 보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 늘 나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라>

한 날 묵상 - 막 6:45-52절 <기적을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지는 믿음 없음을 보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 늘 나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라>

1. 예수님의 제자들을 훈련하며 양육하는 쫓기는 시간에서도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 원하셨습니다. 얼마나 그렇게 하기 원하셨는지 45절을 보면,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

2.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 보내고 홀로 있기 원하셨습니다. 그 마음이 간절하여 재촉하여 그들이 가야 할 길을 가도록 하셨습니다.

3. 예수님의 이렇게까지 홀로 있는 시간을 갖기 원하셨던 이유는 기도입니다. 46절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 지도자가 기도해야 합니다. 리더자가 기도해야 합니다. 선생이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훈련생으로 인하여 시간이 없다고 절대 빼 먹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5. 기도하지 않고서는 제자들을 바로 양육하며 훈련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기도했을까요?

6. 언제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예수님의 기도시간이 끝나는 시간은 나와 있습니다. 날이 저물었다는 것입니다. 47절 "저물매"

7. 날이 저물때까지 예수님은 기도하고 기도하셨습니다. 앞에서 오병이어 기적을 통해서 무리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예수님은 분명히 자신이 누구인지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 무리들과 제자들을 보내고 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8. 기도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훈련생보다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바로 가르치며 훈련하며 지혜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9. 기도하신 후에 예수님은 홀로 뭍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배는 저 멀리 바다 가운데 있었을 때였습니다. 47절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10. 이 때 예수님은 바람에 흔들리는 배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며, 흔들리는 배에 갈팡 질팡 당황하며 두려워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14장 24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에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11. 에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의 인생의 문제앞에 흔들리며 힘겹게 가고 있을 때 외면하지 않고 찾아가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위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셨을 뿐 아니라 늘 그의 눈에는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6장 48절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12. 그렇게 인생의 문제앞에 힘들고 힘겨워하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전에 없는 결단을 하십니다. 바다 위를 걸어 가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48절 "밤 사경즘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13. 예수님이 이렇게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4. 제자들은 바다 위를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통해 결과론적으로 몇 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5. 창조주 예수님을 보다. 세상을 만드신 예수님을 믿으라

16. 세상의 통치자를 보다. 세상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예수님을 믿으라.

17. 전능자를 보다. 그 분은 못하실 없은 분이심을 믿으라.

18. 세상의 만물의 초월자를 보다.

19.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제자들이 분명히 깨닫고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어리석게도 아직 예수님을 제다로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입니다.

20. 마가복음이 시간적 기록으로 기록되어 있다면, 오늘 본문 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의 기적은 이미 제자들이 이와 유사하거나 또는 바로 앞 부분에서 언급한 기적을 체험하고도 도저히 예수님을 바로 볼 수 없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1. 첫째로, 마가복음 4장 35-41절에서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예수님을 제자들은 보았습니다.

22. 둘째로, 제자들은 얼마전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직접 눈으로, 몸으로 본 사람들이었습니다.

23. 그런데 지금 그들은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며 "심히 놀라"(51절)는 모습만 보여줍니다.

24. "유령"(49절)인가하여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25.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 마음이 둔하여졌기 때문이다.

26. 이는 우리에게도 지금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문제앞에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찾아오시는 예수님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예수님게 자신의 문제를 내려놓기 보다는 예수님이 함게 하시는지를 의심하기만 합니다.

27. 그러면서 여전히 인생의 문제를 두려워하고 힘겨워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시다.

28. 예수님은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게 있으리라"

요한복음 16장 7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 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29. 예수님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처럼, 도무지 우리도 예수님을 삶속에서 인정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도무지 어디에 계시는지 우리를 보고는 도저히 나와 세상 사람들 모두 알 수 없습니다.

30. 그렇게 살아가는 인생이 바로 "그 떡 떼시는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52절)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31. 아무리 기적을 보고 체험해도 좀처럼 성도들이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고 모습을 보게 됩니다.

32. 마음이 깨어나지 못하면 눈으로 보이는 예수님, 역사하시는 예수님, 이성을 뛰어넘는 예수님을 보면서도 그 예수님을 알지못한다.

33. 우리의 늘 지금도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인생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34. 예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홀로 떨고 있는 인생앞에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막 6장 50절 "안심하라 내니 드려워하지 말라"

35.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이 공관복음에 다르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기 나타나는 반응이 재미있고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도 각기 다른 듯합니다.

36. 마태복음에 나타나는 베드로의 반응입니바. 마태복음 14장 28-31절 - 의심많은 베드로, 확인하고 싶은 베드로, "오라",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는 베드로,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지만 믿음이 작은 자의 모습을 보입니다.

37. 마태복음에 나타나는 제자들의 반응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는 고백입니다.마14장 33절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믿음의 고백으로 이어집니다.

38. 마가복음에서 나타나는 제자들의 반응입니다. 마가복음 6장 51절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그져 놀라고 있습니다.

39. 요한복음에서 나타나는 제자들의 반응입니다. 요한복음 6장 21절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기쁨으로 영접합니다.

40. 공관복음에서 각기 다른 반응을 기록한 이유는 이처럼 똑같은 예수님을 보면서 각기 받아들이는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41. 이는 예수님은 여전히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다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모습이 각기 다른 것처럼 말입니다.

42. 아니면, 둔하여 도무지 말씀을 깨닫지 못나는 자들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43. 그렇다면, 이 말씀 앞에 우리들은 지금 어떤 반응을 하고 있습니까?

44. 여전히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문제 앞에 심히 염려하는 우리들을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문제에 개입하기 원하십니다. 그 때 예수님의 찾아오심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영접하기 원합니다.

45. 어리석고 우둔하여 깨닫지 못하는 것으로 인하여 마음이 점점 더 둔하여지는 인생이라 아니라, 주님을 기쁘게 영접함으로 우리와 늘 함께 하기 원하는 주님께 나의 인생앞에 놓인 수 많은 문제들을 내려놓기 원합니다.

46.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47.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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