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날 묵상 - 막 6:35-44절 <날이 저물도록 먹을 것이 없는 목자 없는 양같은 이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다>
1. 35절 "때가 저물어가매" 날이 저물어가도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2.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 빈들에도 날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 빈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 그들을 돌봐야 할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35절에서 날이 저물어가고 있다는 표현을 두 번 반복하고 있습니다.
4. 첫번째는 시간적으로 날이 저물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언급은 공간적으로 날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적 개념으로, 공간적 개념으로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5. 그들을 살피고 도와야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 배불리 먹을 주어야 합니다.
6. 누가 주어야 할까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들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입니다.
7. 제자들이 먼저 이야기 합니다. 36절 "무리를 보내어 ..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8. 제자들의 방법은 그들 스스로 사 먹도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할 역량이 없는 것입니다.
9.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37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0. 그렇다면 '너희들이 주어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이 주어라. 너희들이 꼭 그들에게 먹을 양식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씁니다.
11. 우리가 내어 놓아야 할 양식은 우리의 생각과 계획과 규모있음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들에게 얼마의 양식이 필요하겠다는 계산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12. 37절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멀이리이까" 우리에게 이러한 계산은 필요치 않습니다.
13. 우리의 가진 것이 많던 적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내어 드릴 때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받으십니다.
38절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리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14. 우리의 가진 것은 결코 수많은 무리들을 먹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모든 기아를 해결 수 없습니다. 우리가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는 모든 것을 다 드릴 수 없습니다.
15. 그렇게 계산해서 '내가 내어 드린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라고 생각해서 전혀 안드리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 전부를 다 해결하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16. 예수님은 “어디서”라고 물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지금 “어떻게” 자기들의 능력으로 그 만큼의 떡을 구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17. 내가 드리면 됩니다. 어떻게는 주님의 몫입니다.
18. 그저 있는 것을 드릴 때 드린 예물을 가지고 예수님은 역사하십니다.
41절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19. 이 부분에서 예수님의 마지막 성만찬이 생각납니다.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드리는 것은 예수님 자신의 몸과 피를 무리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자신의 몸을 우리에게 나누어주심으로 그곳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20. 이게 바로 무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21. 제자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온 무리들에게 나누어질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22. 이 일 또한 제자들의 몫입니다. 제자들에게 이 일을 행함에 있어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축사후 믿음의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했을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41절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23. 42절 "다 배불리 먹고" 모든 사람이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참고 요한복음 6: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24. 그리고 남는 기적 또한 보게 됩니다. 43절 "남은 ... 바구니에 거두었으니"
25. 먹는 남자의 숫자가 이렇습니다. 44절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명이었더라" 놀라운 기적입니다.
26. 이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무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께 순종한 제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27. 동일하게 지금 우리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굶주린 세상을 향해 먹을 것을 내어 놓으라. 그리고 믿음으로 순종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들리고 있습니다.
28. 지금도 무리를 향한, 세상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계속됩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읨 말씀과 예수님게 순종해야 할 차례입니다.
29. 무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의 가치관과 이성적 판단으로 계산하여 행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능력 베품을 세상에 나누기 원하고 계십니다.
30. 오늘 한 날 어떻게 살아가기 원하십니까? 무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그 사람을 세상에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섬김을 가리켜 세상을 기적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31.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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