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날 묵상 - 막 7장 24-30절 <수로보니게 여자의 믿음 - ‘예수님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좋습니라’는 믿음을 갖기까지>
1. 정말 예수님이 좋은가? 무엇으로 어떻게 예수님이 좋다는 것을 보일 수 있을까/
2. 세상에 좋은 것은 많다. 마음 빼앗길 것들이 많다.
3. 형식으로 예수님이 좋다는 것을 보이기는 쉽다. 정말 쉬운 것 같다. 신앙생활만을 보고 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4. 이러한 마음의 진실함이 없는 신앙은 전통이 되기 쉽다. 변화를 하려 하지 않게 된다. 신앙이 돌처럼 굳어져 버려 생명력이 없어 버리게 된다.
5. 예수님은 전통에 매여 살던 바리새인들과 논쟁을 버린 후 쉼을 위해 거기를 떠나 한적한 곳에 가기 원하셨다.
24절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6. 예수님은 좀 숨기 원하셨다. 쉼이 있어야 했다. 적절한 쉼은 다음 사역의 큰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7. 그런데 쉴 수 없으셨다. 24절 “쉼길 수 없더라”
8. 쉬어야 하지만, 그렇다면 찾아오는 사람까지 멀리 할 수 없다. 적절한 예를 누가복음 11장 5-13절까지의 말씀이다.
8절 말씀을 보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절 “내가 또 너흐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9. 바로 이 간청함에 해당되는 여인이 오늘 본문의 수로보니게 여인입니다.
10. 수로보니게 여인에게는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이 있었습니다. 이 딸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11. 그리고 그녀는 예수님을 찾아 나서게 되고,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온 그 여인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12. 예수님의 상에서 부스러기라도 얻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해야 합니다. 그 마음이 간절해야 합니다.
13. 예수님을 찾고자 수소문한 여인은 예수님을 찾게 되고 예수님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14. 이어지는 여인의 행동을 보겠습니다.
15. 25절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절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기를 간구하거늘"
26절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참고> 마태복음 15장 22절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다윗의 자손 예수는 누구신가? 막1장 1절. 마 1장1장. 제대로 알고 었었다. 구세주.
->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께 간구한다는 의미는 나를 불쌍히, 긍휼히 여겨달라고는 고백이다. 기도는 기도제목의 응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긍휼이 여김 받기 원하는 것이 기도이다.
=> 자기의 병이 아니라. 딸의 병 낫기를 구함. 예수님은 뒤에서 보듯 이 여인의 간구를 들어주심.
이는 마가복음 2장 1-12절에 본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믿음과 같다.
=> 누구의 간구이든 귀 기울이시는 예수님. 나를 위한 기도 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16. 여인이 들었던 소문이 많습니다. 아이들 살리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연인이 들었던 소문이 보겠습니다.
17. 마가복음 6장 53-56절 게네사렛에서 병자와 똑같은 행동입니다.
“알고 … 듣는 대로 … 나아오니 .. 간구하니”
자기가 해야 할 행동지침이 되는 예수님의 소문을 기막히게 들었습니다.
18. 또한 수로보니게 여인은 예수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에게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그녀에게 그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얼마나 잘 알고 있었는지 이어지는 예수님의 대화를 보면, 앞서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 오천명을 먹이시는 기적과 막 7장 1-23절의 장로들의 전통의 문제, 즉 마음에 관한 대화까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에 대하여 전해 듣기 시작했습니다. 병자를 고치신 능력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오천명이 먹이시고 남은 부스러기가 12 광주리가 남았다는 기적도 듣게 되었습니다.)
20 .이렇게 잘 알고 있었던 여인은 어린 딸의 문제 해결은 오직 이 분께만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21. 지금 무슨 소문을 듣고 계십니까? 지금 무슨 소리를 듣고 계십니까?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들어야 할 것을 듣고 있어야 합니다.
22. 그런데 예수님의 표면적인 대답은 상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인의 자존심을 건들기까지 하는 모습입니다.
23. 2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4. 여인은 지금 예수님께 개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심해야 합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본 것을 우리도 봐야 합니다. 그녀가 본 것은 무엇이었나요?
25. 2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입니다. ‘먼저'라는 말에 주목했습니다.
26. “먼저”라는 말은 그것이 이스라엘 민족만의 것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다. 로마서 1장 16절의 말씀을 보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27. 먼저 집중했기에 자신에게도 먹을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에게도 구원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어지는 말씀인 “개"에 집중했던 앞에 나와 있는 그 귀한 말씀을 놓치고 예수님을 떠나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분명히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할 줄 알았습니다.
28.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시할 것은 무시해야 합니다. 내 자존심이 좀 깍아 내린다 할지라도 집중할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29. 여인은 28절에서 이어지는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30. 28절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31. 수로보니게 여인이 집중한 것은 예수님 한 분뿐이셨습니다. 이 여인은 오직 예수님만 보았습니다.
32. 수로보니게 여인이 본 예수님은 누구신가? ‘다윗의 자손’(마 15:22)이며 ‘주’(28절)이셨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앞서 예수님의 말씀 중 “먼저”의 의미를 놓치지 않았다.
33. 자기의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자존심보다 더 낫다.
34. 여인의 마음. 주님 만을 바라보다. 간절함이다.
35. 여인의 이러한 외침은 사람의 마음의 자세가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긍극적인 조건임을 말하고 있다. 앞서 막 7장 15-23절은 마음에 관한 예수님의 선포하심이었다. 마음에 무엇이 담겨있는가?
36. 시편 123편 2절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7.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오는 자존심 상함도 뛰어 넘기를 원합니다.
38. 수로보니게 여인의 누린 은혜를 보겠습니다.
2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마 14:28절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30절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은 나갔더라”
39.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좋습니라’는 믿음을 갖기까지 과정을 보면, 인내함으로 꾸준하게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아갔을 보게 됩니다.
40. 난 지금 어떠한가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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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 예수님은 아무도 모르게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숨을 수 없으셨다. 이는 빛은 감출 수 없다는 사실은, 빛을 찾으려 한다면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수 있게 한다.
빛을 찾으려 한다면, 빛을 만나 어두움을 물리치기 원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25절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 마가복음 6장 53-56절 게네사렛에서 병자와 똑같은 행동이다. “알고 … 듣는 대로 … 나아오니 .. 간구하니”
소문을 기막히게 들었습니다.
=> 수로보니게 여인은 예수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에게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그녀에게 그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얼마나 잘 알고 있었는지 이어지는 예수님의 대화를 보면, 앞서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 오천명을 먹이시는 기적과 막 7장 1-23절의 장로들의 전통의 문제, 즉 마음에 관한 대화까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에 대하여 전해 듣기 시작했습니다. 병자를 고치신 능력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오천명이 먹이시고 남은 부스러기가 12 광주리가 남았다는 기적도 듣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잘 알고 있었던 여인은 어린 딸의 문제 해결은 오직 이 분께만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 지금 무슨 소문을 듣고 계십니까? 지금 무슨 소리를 듣고 계십니까?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들어야 할 것을 듣고 있어야 합니다.
26절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참고> 마태복음 15장 22절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다윗의 자손 예수는 누구신가? 막1장 1절. 마 1장1장. 제대로 알고 었었다. 구세주.
->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께 간구한다는 의미는 나를 불쌍히, 긍휼히 여겨달라고는 고백이다. 기도는 기도제목의 응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긍휼이 여김 받기 원하는 것이 기도이다.
=> 자기의 병이 아니라. 딸의 병 낫기를 구함. 예수님은 뒤에서 보듯 이 여인의 간구를 들어주심.
이는 마가복음 2장 1-12절에 본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믿음과 같다.
=> 누구의 간구이든 귀 기울이시는 예수님. 나를 위한 기도 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2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먼저”라는 말은 그것이 이스라엘 민족만의 것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다. 로마서 1장 16절의 말씀을 보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28절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본 예수님은 누구신가? ‘다윗의 자손’(마 15:22)이며 ‘주’(28절”이셨다.
=> 여자는 앞서 예수님의 말씀 중 “먼저”의 의미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 자기의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자존심보다 더 낫다.
=> 여인의 마음. 주님 만을 바라보다. 간절함이다.
=> 여인의 이러한 외침은 사람의 마음의 자세가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긍극적인 조건임을 말하고 있다. 앞서 막 7장 15-23절은 마음에 관한 예수님의 선포하심이었다. 마음에 무엇이 담겨있는가?
=> 시편 123편 2절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2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 마 14:28절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30절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은 나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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